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클럭 (문단 편집) == [[CPU]] 오버클럭 == CPU 오버클럭을 한다면 사제 [[CPU 쿨러]]는 필수다. 대부분의 기본 쿨러는 판매당시 보장된 수준의 클럭에 따른 온도량만 보장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CPU를 효과적으로 냉각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 그래서 오버클럭전용 CPU로 불리는 인텔 K버전 CPU는 구입시 기본쿨러도 동봉되지 않는다.] AMD의 레이스 프리즘 등 냉각 성능이 우수한 기본 쿨러라도 어디까지나 기본 쿨러치고 좋은 것이지, 사제 쿨러 성능보다 안 좋으므로 유의미한 수준의 성능 향상을 하려면 사제 쿨러를 써야 한다. 똑같은 제품을 생산해도 어느 제품은 성능이 좋고, 어느 제품은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제품과 나쁜 제품으로 라인업을 나눈다. 이렇게 나눈 제품 간에도 어느정도 성능 차이가 존재하기에 간혹 오버클럭 [[수율]]이 좋은 제품군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제품군은 생산주차로 수율이 나뉘며, 좋은 수율을 가진 주차를 흔히 대박주차라고 부른다. 다른 경우로는 제품의 고가품을 저가품으로 깎아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요는 저가형이 많고, 공급은 고급형이 많을 경우 남아도는 고급형을 악성 재고로 보유하느니, 클럭을 칼질해서 저가형으로 팔아치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본래 고급형 제품에 단순히 제한을 걸어둔 것이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시도하면 고급형의 동작 클럭까지 올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대기업 브랜드 컴퓨터에 들어가는 제품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제품 재고가 없는 경우 일반 소비자에게는 "재고 없음 ㅈㅅ"이라고 하면 끝나지만, 기업과의 계약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약속한 물량을 납품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대기업 OEM 제품에서 오버클럭을 하지 않으니 고급형 제품을 팀킬할 가능성도 별로 없고. [[파일:AMD CPU Logic Humor Correction.jpg]] --엔딩이 뭔가 이상하지만 실제로 CPU는 코어 하나라도 고장나면 그냥 고철 덩어리이다.-- [[AMD]] 제품군에 대한 내용이지만 이 그림에서 코어를 클럭으로 바꾸면 인텔도 해당되며, GPU에도 해당된다. 흔히 말하는 '컷칩'이 이것.(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코어 활성화된 [[AMD 페넘 II 시리즈#s-2.2|헤네브]].[* 코어 활성화로 변신한 헤카의 별명으로, 헤카가 데네브로 변신했다고 하여 둘의 이름을 섞은 것.] [[인텔]] 또한 두 번째 자리수가 3에 해당하는 i3는 쿼드 코어 다이를 커팅해서 내려온 것들이라 다른 자릿수의 i3보다 L3 캐시가 많이 들어 있으며, 하스웰E/브로드웰E 같은 익스트림 CPU들은 99%가 E5를 만들다가 불량난 '불량감자'들을 6코어/8코어 등으로 잘라서 파는 것이다. 불량이 나서 커팅하고 하급품으로 파는 제품이 펌웨어 블락 형식이라면 풀릴 가능성이 있지만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vganews&no=11756|레이저로 물리적인 커팅을 한 경우]] 절대 언락할 수 없다. 또한 펌웨어 언락이 된 경우라도 기본적으로 불량 다이를 억지로 활성화한 것이기 때문에, 불량 정도가 심하면 전압을 엄청나게 줘야만 작동하거나 활성화는 되지만 오버클럭은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 그 와중에 또 일부 주차 제품은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단, 위 이미지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레고르와 사르가스의 L2 캐시는 코어당 1MB지만 프로푸스와 라나의 L2 캐시는 코어당 512KB이기 때문에 일부러 캐시를 1MB로 만들어 놓고 패넘을 포함한 애슬론 II x4와 x3의 모든 제품군은 절반을 비활성화시킨 후 레고르/사르가스에만 활성화 시켜 놓은 경우에만 가능한 소리다. 정상적인 경우 당연히 이딴 짓을 할 이유가 없지만, 상급 제품에서 불량나서 커팅한 김에 캐시도 반토막 내고 하급 제품으로 파는 건 가능하긴 하다. 애초에 그 스펙을 제조해서 불량이 안 난 칩을 섞어서 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00%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버클럭은 CPU 수명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과전압으로 보드의 컨덴서가 고장날 수 있으며, [[파워 서플라이]]에 무리를 줘서 고장날 수 있는 등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심지어 노트북은 통풍 및 쿨링이 부실하다면 부품이 녹아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하려면 일단 인가 전압을 넉넉히 높인 다음, 부하 프로그램(LinX, OCCT 등)을 통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전압을 조금씩 낮춰간다. 숙련자의 경우 고급 메인보드를 사용해 전압을 0.0001V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하기도 한다.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던 시기에는 컴퓨터는 값이 매우 비쌌고, 오버클럭에 관한 지식이 얄팍했으며, 부품 내구성이 지금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기에 제품 손상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오버클럭은 사용자 중에서도 아주 극소수의 실력자들만 하는 것이었다.[* 90년대 초반 [[386]] CPU를 사용할 시절, 386DX-33(33MHz 동작)을 DX-40(40MHz 동작)으로 오버클럭 한 것이 사실상 국내 초창기 오버클럭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당시에는 I/O클럭이 고정이 안되었을 뿐만 아니라 CMOS 셋업은 커녕 메인보드 점퍼를 바꿔서 클럭을 올릴 수도 없었다. 방법은 33MHz 크리스털(수정)을 기판에서 제거하고 40MHz 크리스털을 기판에 납땜하는 것. 즉,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당시에는 PCI 클럭 고정이 안 되어서 오버를 하면 모든 부품들이 일제히 오버클럭 되는 일이 흔했다. IDE 컨트롤러나 사운드카드 등의 외부 컨트롤러 클럭이 다 올라가 버려 자칫 잘못하면 하드디스크나 사운드카드, 외부장치가 고장나는 일도 있어서 제대로 오버하려면 FSB를 정규 클럭에 맞게 33%씩 증가 시키거나(점퍼) 와이어트릭으로 배수락을 해제하는 방법이 필수였다.[* 33% 오버는 지금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의 오버다. 하물며 90년대에는 실패 확률까지 지금보다 더 높았다.] 이러한 방법대로 안 하고 CMOS나 보드의 점퍼를 손대서 어설프게 오버할 경우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역시 90년대 중반 [[486]], 초기 [[펜티엄]] 시절에는 지금처럼 CPU 클럭을 메인보드가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이 없어 CPU 클럭에 맞게 '''수동으로''' 메인보드 점퍼 세팅을 해야했다. 이를 이용, 펜티엄 75 CPU를 장착하고 점퍼 세팅을 펜티엄 100으로 하는 등의, 386시대보다 '좀 쉬운' 오버클럭 방법이 등장했다. 당시에는 기본적으로 방열판으로 발열을 해소할 정도로 온도가 높지 않아서 오버를 해도 팬이 달린 간단한 쿨러만 장착하면 발열 문제도 해소되었고, I/O클럭이 고정되어서 위험도도 낮았다.] 시간이 흘러 컴퓨터 전문 잡지 같은 곳에 오버클럭에 대한 기사가 작성되면서 일반 유저들도 오버클럭을 시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인터넷에서 국민오버라고 불리는 간편한 오버 설정 방법과 은박신공[* 일종의 와이어트릭(pin mod)이다.], 연필신공, 컨덕티브펜 사용 같은 물리적 오버 방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일반 사람들도 많이 시도하게 되었고, 오버클럭이 잘되는 제품이면 판매량도 영향을 받는다. 가령 [[인텔 펜티엄 시리즈|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코드명 콘로) E21XX 시리즈 중 E2160 G0스테핑은 1.8GHz에서 3.6GHz로, '''2배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던 덕분에[* 이 때문에 E6xxx 시리즈 G0 스테핑 중에서 L2 캐시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E2160 G0로 판매하거나 재고 물량을 E2160으로 세팅했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상위 제품이었던 [[인텔 코어2 시리즈|코어2 듀오]] 콘로 E4xxx 시리즈는 제대로 팀킬을 당하며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09년 초순에는 인텔의 [[펜티엄]] 듀얼코어 울프데일 E5200이 2.5GHz에서 3.6GHz로 뛰어난 오버율을 보여줘서 E7xxx시리즈 하위 제품의 경쟁력이 낮아졌다. 다행히 콘로 때처럼 팀킬까지는 안 갔다. 이처럼 오버클럭에 대한 관심도가 오르고 있는 경향에 따라서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오버클럭의 중요한 요소인 전원부를 충실하게 제작하며, 오버클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광고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보급형 칩셋인 P55칩셋을 사용한 제품군의 전원부는 '''24페이즈'''같은 변태적인 시제품도 선보였다. 현행 보드의 저가형 전원부는 5~7페이즈, 고가형은 10~14페이즈, 초고가형에서야 20페이즈가 간간이 눈에 띄는 정도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다. 다만 고급형이라도 리얼 페이즈는 8개, 12개 수준이다. 나머지는 듀얼 아웃풋이나 더블러 방식으로, 실질적인 전력 담당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 그러니 전원부 숫자에 혹하지 말고 확실하게 알아보고 사야 한다. [[https://daedu4it.tistory.com/274|ASUS에서는 40페이즈짜리도 내놓는다!]] 또한 CPU 제조사도 어느 정도는 오버클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AMD]]는 오버클럭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인지라 오버클럭 대회를 열기도 하고, 제품 중 특수한 CPU를 뽑아내서 유명한 오버클럭커나 관련 매체에 제공하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AS 규정[* 인텔 : "'''클럭 주파수 또는 전압 개조''', 원래의 식별 표식 제거, 변경 또는 삭제 등을 포함하여 인텔에서 공개한 사양을 벗어나서 수정 또는 작동한 제품. 인텔에서는 개조한 주파수 또는 전압을 사용한 경우를 포함하여 제품이 특정 목적에 적합하며 손상이나 부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에서 '''오버클럭에 의한 제품 손상은 소비자 과실로 판정'''하기 때문에 무상 수리 불가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리 거부까지 될 수 있다. 인텔은 Performance Tuning Protection Plan이라는 별도의 서비스를 구입하면 샌디브릿지 이후에 나온 배수 제한 없는 K나 X가 붙은 제품들에 한해서 오버클럭으로 인한 고장도 보상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험 상품을 제공했으나, 이후에는 중단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대놓고 태워먹거나, [[뚜따]]나 래핑 등을 통해 외관에 변형을 가한 게 아니라면 제조사 측에서도 해당 CPU가 오버클럭으로 인한 손상인지, 그냥 고장난 건지 구별할 방법이 없긴 하다. CPU 내장 그래픽 코어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외장 그래픽 카드보다도 쉽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 자체 성능이 그다지 안 좋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해도 별 의미가 없어서 시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