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역 (문단 편집) ===== [[언어간 동형이의 한자어]] ===== 분명 대한민국 및 중국, 일본은 [[한자문화권]]이다. 하지만 같은 문화권인데도 같은 의미의 단어가 각국마다 한자 표기가 다른 경우가 있다. 이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한자의 소리만을 적고서는 번역했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 자칫하면 원래의 단어의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 작품의 이해를 막는다. 예를 들면, ‘[[설탕]]’을 일본에서는 ‘砂糖(さとう)’로 표기하는데, 이것을 그냥 읽어서 ‘[[사탕]]’으로 번역하는 경우와 ‘[[마작]]’을 중국에서는 ‘麻将’로 표기하는데 이것을 그냥 읽어서 ‘[[마장]]’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이러는 경우이다.[* 다만, 북한에서는 '마장'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남자친구]]'를 의미하는 [[일본어]] '彼氏(かれし)'를 그냥 읽은 '피씨'와 '[[일요일]]'을 의미하는 [[중국어]] '星期天'을 한국음으로 읽은 '성기천'은 한국어에 아예 없는 단어다.[*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하는 '[[PC#s-1]]'의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 표기는 '피시', '彼'라는 성이나 그 성의 사람을 일컫는 경우에는 '피 씨'로 띄운다.] 이러한 번역은 설사 한자를 병기하여도 한자의 쓰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보통은 이해할 수 없다. 이 문제는 '''중국어나 일본어를 [[외국어]]로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한자]]로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프로 [[번역가]]가 이러한 실수를 하는 것은 해당 언어를 다루는 기본적인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고, 아마추어 번역가는 번역에 앞서 이러한 점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번역해야 한다. 또,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기에 서로 달라질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그런데 단순히 한글로 표기하는 경우에는 논란이 있다. [[중국어 한글 표기 논쟁]]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