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쿠 (문단 편집) == [[2000년대]] 시리즈 == * [[2003년]]작 오오쿠: 3번째 오오쿠 드라마. 앞선 시리즈들과는 달리 [[에도 시대]] 말기([[막말]])의 오오쿠만을 다루었으며, [[칸노 미호]], [[이케와키 치즈루]], 아사노 유코를 비롯해 이전에 사극 쪽에 출연이 별로 없던 여배우들을 주역으로 캐스팅. 방영 당시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이 덕에 오오쿠 시리즈가 연속해서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도 '오오쿠 - 쇼군의 여인들'이란 제목으로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었다. 20년만에 오오쿠가 다시 만들어진 건 궁중을 배경으로 한 한류 드라마들의 인기 때문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당시 조선은 [[철종]] 재위기,[[고종(대한제국)]] 재위기랑 일치하며 청나라는 [[함풍제]] 재위기,[[동치제]] 재위기 였다. 공통점은 두 나라 모두 내리막을 걷고 있었을때 이다.] * 오오쿠-제1장 : 4번째 오오쿠 드라마. [[2004년]]작. 위에 서술한 오오쿠를 정비한 카스가노츠보네를 중심으로 오오쿠의 초기 시대를 다루었다. 한국에선 '오오쿠 - 권력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개성파 여배우인 마츠시타 유키가 카스가노츠보네 역을 맡았고,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 역, 그리고 [[세토 아사카]]가 [[오만노카타]]를 맡았다. [* 당시 조선은 [[인조]] 재위기, [[효종]] 재위기랑 일치하며, [[청나라]]는 [[숭덕제]] 재위기, [[순치제]] 재위기랑 일치한다.] * 오오쿠- 화의 란: 5번째 오오쿠 드라마. [[2005년]] 제작. 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 시대를 배경으로 해 여러 오리지널 내용을 추가해 오오쿠 속 여성들의 암투를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당시의 야사나 세간에 떠돌던 소문 등을 많이 담아냈다. 미다이도코로인 노부코가 쇼군과 함께 자살하려 했다든가, 마키노 나리사다의 처 아구리와 딸 야스를 [[네토라레]] 했다든가 하는 당시 소문 등을 담아냈다.[* 당시 조선은 [[숙종]] 재위기랑 일치하며 [[청나라]]는 강희제가 집권하고 있었다.] * 극장판 오오쿠: 2000년대에 이어진 오오쿠 시리즈의 인기로 인해 만들어진 영화판. [[2006년]]작. 배경은 7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츠구]] 시대에 벌어졌던 [[에지마-이쿠시마 사건]]을 소재로 했고 [[나카마 유키에]]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각각 에지마와 이쿠시마를 맡았다. [[코다 쿠미]]가 엔딩곡 '운명 Unmei'를 불렀다. 드라마판의 배우들이 조연 등으로 많이 ~~겹치기~~ 출연했다. [* 에지마 이쿠시마 사건은 [[도쿠가와 요시무네]] 입장에선 내심 미소를 지었고 그 결과 8대 쇼군은 요시무네 되었다. 당시 조선은 [[숙종]] 재위기였고 [[청나라]]는 강희제가 집권하고 있었다.] 이상의 2000년대 버전 오오쿠 드라마는 일본 지방 귀족과 교토 귀족의 차이, 오오쿠에 기거하는 여인들의 사상과 가치관의 기반에 대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고증과 해석이 담겨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00년대의 오오쿠 시리즈는 영화를 마지막으로 완결이라 제작진 측에서 선언…했으나... * 2부작 스페셜 드라마 오오쿠: [[2016년]] 1월 방영. 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 시대를 다룬다. 이전 시리즈들에도 빠짐 없이 출연한 감초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음악도 공유하는 것으로 볼 때 연속되는 시리즈가 확실하다. 2부작이라고 해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에나리의 서로 다른 측실들을 다룬 독립된 에피소드 2개다. 1부 '최흉의 여자'의 주인공은 이에나리의 측실 센코우인(専行院) 오미요를 다룬 이야기이고, 2부 '비극의 자매'는 오오쿠에 들어와 이에나리의 첩이 된 두 자매의 비극.[br][br]재미있는 것은 두 편 다 [[사와지리 에리카]]가 주연을 맡아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했다는 것. 오미요는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녀, 2부의 주인공 자매 중 사와지리가 맡은 언니 오우메[* 오미요는 실존인물이지만 이쪽은 픽션이다. 공동 주인공인 여동생 에토도 마찬가지.]는 착하기 그지없는 성녀다. 같은 시대의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다루면서도 쌍둥이라거나 친척이라 닮았다거나 하는 핑계도 없이 한 배우가 1인 2역을 하는 게 특이한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치세가 길고(51년!) 첩들과 자식들이 워낙에 많았던 걸[* 40명의 측실을 두고 그중 16명의 여성이 자식을 낳아 총 55명에 달하는 자녀를 보았다..] 핑계로 어물쩍 넘어간다. 1부의 시간대는 이에나리의 장년기, 2부는 그의 치세 초기를 다룬다. 헷갈리기 쉬운데 1부가 더 뒷시간대다. [[도쿠가와 이에나리]]를 연기하는 젊은 배우가 장년기에도 나이든 분장을 안 하기 때문에 시간 흐름은 느껴지지도 않아 더 헷갈린다. 이런 무리수 설정을 밀어붙인 이유는 시끄러운 연예인이지만 배우로서의 능력만큼은 정평이 난 사와지리가 성녀와 악녀를 동시에 연기한다는 화제를 만들기 위해서인 듯하다. * 오오쿠 최종장: [[2019년]] 방영.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헤이세이판 오오쿠 시리즈의 마지막 장으로, 2019년에 헤이세이 시대가 끝나는 기념으로 편성한 듯하다.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 치세 하의 오오쿠를, 요시무네의 측실인 오쿠메노카타(お久免の方)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기무라 후미노]]가 오쿠메 역을, [[오오사와 타카오]]가 요시무네 역을 맡았다. [[도쿠가와 이에노부]]의 미다이도코로였던 텐에이인이 작중 주요 빌런으로 등장한다. 오쿠메가 어떻게 여러 위기를 이겨내고, 요시무네와 그의 자식들을 잘 보필했는지 나타나 있다.[* 당시 조선은 [[숙종]] 재위기 말년이었고 [[경종]] 재위기,[[영조]] 재위기 였으며 청나라는 [[옹정제]]가 집권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