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용준 (문단 편집)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전준범]]의 입대로 생긴 3번 포지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오용준과 문태종을 영입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팀내 베테랑인 [[양동근(농구)|양동근]], [[함지훈]]보다 고령인지라 현대모비스 팬들의 걱정이 앞섰지만[* 양동근, 함지훈만 해도 30대 중후반의 나이인데, 39세와 44세의 슈터가 들어왔으니 걱정될 만도 하다.] 시즌에 돌입해서는 그런 걱정을 쏙 들어가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전시간도 많이 부여받고 있고, 준수한 3점슛 성공률에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대모비스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3월 9일 부산 kt전에서 승리하면서 프로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프로 선수 생애 첫 우승 반지를 갖게 되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현대모비스]]에 막차타고 오기 전까지만 해도 연봉을 6,000만원까지 낮췄는데도 찾아주는 팀이 없어 조용히 은퇴할 준비를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유재학]] 감독을 만났고, 만났을 때 나이가 몇이냐는 질문에 39살이라고 했고, 유재학 감독은 "너를 29살이라 생각하고 뛰게 하겠다."라고 했다. 이 말이 본인에게도 상당히 위안이 된 듯. 시즌을 우승으로 마감하고, 자신을 찾아준 [[유재학]] 감독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는데, 유재학 감독은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은 은퇴한 다음에나 해라"라며 여전히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다시 FA 신분이 되었으나 계약협상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보수 1억원, 인센티브 2,000만원으로 재계약하면서 팀에 잔류했다. 2019년 9월 25일 아시아 챔피언스컵 광동 서던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는 활약을 펼치면서 노장의 품격을 드높혔다. 2019-20 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경기당 35분을 소화할 정도로 노장의 투혼을 보이기도 했다. 현대모비스가 대형 트레이드로 젊은 포워드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출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으나, 그래도 나오면 3점슛 1개 이상은 넣어주고 있다. 현재 689경기 출전으로 [[서장훈]]을 제치고 역대 4위에 등극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19-20 시즌 안에 700경기 출전을 달성할 것으로 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종료 되며 기록 달성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되었다. 2019-20 시즌이 끝난후 FA 자격을 얻었다. 현대모비스에서 2020년 5월 11일 [[장재석]]을 포함해 총 4명의 FA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내부 FA와 모두 결별을 선언해 현대모비스를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