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크 (문단 편집) == 상세 == 처음 《반지의 제왕》에서 '전투만을 위해 만들어진 야만 종족'이라는 오크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창립하였으며, 이후 《던전 앤 드래곤》에서 오크에게 다른 종족들보다 강한 힘과 높은 번식 능력, 떨어지는 지적 능력 등의 세부 설정들[* 이러다보니 다른 작품들에서의 오크는 단일 종족인 반면, 던전 앤 드래곤의 오크는 [[하프오크]] 등 세부적인 종족 구분이 굉장히 많다.]을 덧대었고, 《Warhammer》에서 지금의 익히 알려진 녹색 피부에 머리보다 턱이 더 큰 외모, 튀어나온 송곳니 등 외형 관련 설정들이 정립되었다.[* 원래 톨킨이 고안한 오크는 회색 피부에 돼지와 같은 머리를 지닌 종족이라는 설정이였고, 이걸 그대로 사용한 던전 앤 드래곤에서도 초창기 오크는 그냥 대놓고 돼지 머리를 지닌 종족이였다. 그러나 역대 오크들 중에서는 바로 이 워해머의 오크가 가장 유명해졌기 때문에, 나중에는 선배격이였던 던전 앤 드래곤과 반지의 제왕에서조차 이런 외모를 역수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나마 반지의 제왕에서는 피부색이 검다는 묘사 자체는 명백하게 등장했던고로 여전히 어두운 피부를 고수하지만, 던전 앤 드래곤은 사실상 워해머의 오크와 같은 외모가 되었다.] 이후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에서는 거칠지만 명예를 추구하는 사실상 외모만 독특한 인류 집단 급으로 격상하기에 이른다. 본래 [[톨킨]]이 구상한 오크는 열등한 신체에 뒤틀린 외모와 악랄한 천성을 가진 종족이다. 이들은 비록 능력이나 지략보다는 수와 끈질김으로 활약하나 오로지 전투를 위해 길러져 위협적이다. 이러한 설정들은 이후의 다른 창작물에서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았으며 이후 이리저리 변형되어 현재는 제법 일관된 관념이 정착되어 있다. 특히 일본 판타지 작품의 단골손님으로 정착해 여러 작품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고착화된' 전형적인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대체로 회녹색 피부를 하고 돼지 같은 얼굴에 어금니가 튀어나온, 인간 입장에서 볼 때 못생긴 외모[* 정작 외모를 처음으로 그림으로 묘사한 초창기 D&D 룰북의 경우, 오크가 돼지 얼굴이라는 직접적인 묘사는 전혀 적혀있지 않았다고 한다. 오로지 그 그림 한 장이 그 후 수십년 동안의 오크의 이미지를 결정해버린 셈이다.]를 지녔으며, 그다지 못생기게 묘사하지 않을 경우에도, 돼지 이빨을 가진 터프한 외모를 가졌다. 족장을 중심으로 무리 지어 생활하곤 한다. 항상 다른 인간형 종족과 싸우려 들며, 부족들끼리도 각각 따로 놀기 때문에 전혀 단합이 되지 않는 등 호전적이고 무식한 성향으로 자주 그려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묘사된 것과 같이 부족이나 혈족의 명예를 아는 긍지 높은 전사의 이미지로도 자주 그려지며 전쟁에서 인간 못지 않은 사회적인 힘을 발휘할 때도 있다. || [youtube(zJDBpZ0Itvw, start=55)] || || 1977년 애니메이션 [[호빗#s-5.2]]에 최초로 영상화된 오크. || || [[https://i.pinimg.com/564x/a8/81/5f/a8815f3c05e0812f3b0f3063d85aa298.jpg|width=100%]] || || [[랠프 박시]]의 반지의 제왕(1978년)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오크들의 모습.[*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많은 장면을 실사로 촬영했으며 이 오크들 역시 사람이 분장한 모습이다. [[안광]]이 번득이는 눈과 [[엄니]], 거대한 코 등 짐승의 모습과 같다. 머리에 뿔이 난 것이 아니라 투구를 쓰고 있는 것.] || 지능은 인간에 비해 낮거나(톨킨, 워해머식 오크), 인간과 비슷하지만 복잡한 걸 싫어하는 성격(워크래프트식 오크)으로 나뉘지만, 어느쪽이든 머리 싸움과는 어울리지 않으며 저돌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대신 힘이 세서 거대한 [[도끼]]나 만도를 잘 다루며 단시간에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을 훈련한다. 전투에 있어서는 매복해 있다가 기습하는 전술을 즐긴다. 가끔씩 [[마법]]을 구사할 정도의 높은 지능을 가진 오크들도 나오는데, 대개 주술을 기반으로 한 샤먼의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인간과 엘프 사이의 혼혈인 [[하프엘프]]처럼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오크]]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주로 동굴이나 초막에서 살지만 지하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거나, 빛에 약해서 태양빛을 보면 똑바로 행동하기가 힘들어지며, 주로 [[오크어]]를 구사하나 다른 종족의 언어를 구사하기도 하는 등의 설정도 자주 받아들여지고 있다. 총체적으로 오크의 이미지는 '''저지능 혹은 높은 공격성의 돼지 머리''' 혹은 '''저돌적이며 높은 신체스펙의 유인원 전사'''가 주류에 속한다. 팔다리 달린 인간형이며 개체수가 많고 표준 수준의 지능을 가졌으며 사회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근래에는 인간의 라이벌적인 구도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히 '몬스터 사회의 인간'이라고 봐도 될만한 종족으로 인정받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