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나와현 (문단 편집) === 신문 === 오키나와에서는 지역 신문사인 [[류큐신보]][* [[1893년]]에 창간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초대 사장은 [[류큐 왕국]] 마지막 왕인 쇼 타이의 넷째 아들인 쇼 준(尚順) 남작. 초창기는 오키나와가 본토에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권운동을 탄압하던 [[흑역사]]가 있다.]와 오키나와 타임스[* 1949년 창간]가 현내 점유율을 양분하고 있다. 두 신문 모두 [[일본의 우경화]]와 [[주일미군]] 기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다. 2015년 6월 말, 일본의 극우 성향의 작가 [[햐쿠타 나오키]]가 자민당의 간담회에 초청 연사로 나와서 "오키나와의 두 신문을 뭉개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발언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자민당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아베 신조|아베]] 총리가 나서서 사과해야 했다. 심지어 보수성향이 강한 [[야마가타현]]을 기반으로 한 야마가타 신문의 경우 사설을 통해 주필이자 사장인 사가에 코지가 햐쿠타의 발언을 '''언론 봉쇄의 폭거'''라고 하며 긴급 성명을 냈다. 일본 내 다른 현들과는 다르게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의 전국지가 전혀 힘을 못 쓰는 지역이고, 지역지에서 흔히 일어나는 경영권 세습이 아예 없는 지역이다. 여기서 세습을 했다가는 까인다. 또한 1990년대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 편집장을 등용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도 진보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 내에서 인쇄되는 전국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류큐신보에 위탁한 것. 다른 신문들은 본토에서 인쇄된 다음 비행기에 실려서 오키나와에 배급된다. 스포츠신문의 경우 류큐신보가 스포츠닛폰, 오키나와타임스가 닛칸스포츠를 인쇄하여 유통하며 서일본판이 아닌 도쿄판을 유통한다. 오키나와 본도에서 떨어진 [[미야코지마 시]]나 [[야에야마]] 제도에도 따로 지역 신문사(야에야마 일보, 미야코 신보 등)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야에야마 일보의 경우는 본토의 웬만한 신문보다 우익 성향이 심한 편이어서 비판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