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옹호 (문단 편집) === 저작권을 무시하고 불법 공유만 이용한다? === >한국은 시장규모가 일본에 비해서 작지만 잘 알려진 메이저 콘텐츠 시장에서는 개개인의 구매력이 일본 못지않게 크다 - 한경철([[사보텐 스토어]] 대표) 역시 오타쿠라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는 합법적인 컨텐츠가 충분하지 않고 [[문화 지체]]로 인한 현상이다. 보통은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 및 저작권 인식의 발달로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해외 드라마가 있는데, 오타쿠와 비슷하게 '합법적인 경로로 구할 수 있던 작품이 적었던' 케이스이다. 과거에는 드문드문 방영되는 몇 편의 드라마를 제외하면 해외 드라마를 볼 방법이 불법 공유밖에 없었다. 한국 음악계 역시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었는데, 위와는 달리 일종의 '문화 지체'에 근접하였다. 2000년대 초기 한국 음악계는 IMF의 영향과 더불어[* IMF 관리체제는 음반시장 규모를 축소시킨 한편 상대적으로 불법 음반시장을 키웠다.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주요 음반 소비계층이 正品(정품) CD(콤팩트 디스크) 대신 불법 카세트테이프와 CD 불법 복사본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대중문화 시장의 내막'')] 소리바다의 대두와 MP3의 등장으로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이 음반에서 음원 단위로 넘어가는 과도기였으며[* 사실 이전에도 해당 가수의 골수 팬이 아닌 이상, '타이틀 곡만을 위해 앨범 하나를 사는 것은 손해'라는 인식은 조금이나마 있어 왔다(소위 '길보드'라 불리는 복제 음반의 대부분이 당대 가수의 타이틀곡 내지 인기곡만을 모은 것이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음원 중심으로의 변화는 이러한 인식에 날개를 달아 준 것이다.], [[소리바다]]의 등장은 '돈 주고 노래 사면 손해'라는 인식을 가져왔다. 이러한 연유로 [[왕비호]]는 "어이,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동방신기)|카시오페아]]. 회원이 80만 명인데 정작 앨범은 10만 장만 팔렸다며?"[* 실제 주문-MIROTIC의 앨범판매량은 100만 장 이상이였다. 왕비호는 추후에 정정하고 사과함. 참고로 10만 장은 개콘 녹화 당시의 수치이며, 선주문 분량 30만 장은 제외되었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 발언에는 '팬이라면 적어도 앨범 1장 정도는 사 주어야 한다'라는 전제가 숨어 있는데, 즉 '팬클럽은 80만 명인데 앨범은 왜 10만 장만 팔렸느냐'는 발언에는 '그럼 나머지 70만 명은 다운받았다는 소린데?'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이후 점차 문화 지체에서 벗어나 저작권을 무시하고 불법 공유만 이용한다는 이미지는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에서 [[넷마블]]이 사건사고만 잘 관리해줘도 충성도 높게 백화점 VIP급으로 수입을 가져다주는 [[한그오]] 유저들을 거의 억압하는 수준으로 관리하는 대형사고를 터뜨리는 바람에 오타쿠의 합법적인 구매력이 부정적으로 쌓여온 사회적 이미지보다 의외로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 불법 공유만 이용했더라면 한그오는 넷마블이 대형사고를 터뜨리기도 전에 망했을 것이나, 실제로 오타쿠층에서 합법적으로 한그오의 서비스를 구매해왔기에 해당 사태가 한국 게임계의 판도를 흔드는 대형사건으로 번질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