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대저기압 (문단 편집) == [[열대저기압]]과의 차이점 == [include(틀:태풍)] * 열대저기압은 '''성질 차이가 없는 공기 속에서''' [[소나기]]가 생기는 방식과 유사한 열대 요란[* 연직시어, 즉 지표면과 상층 공기의 온도차나 특성 차이로 인해, 지표면에서(해상표면에서) 강력한 상승기류의 수렴지점(저기압)이 생기는 것. ]을 통해 발생하지만, '''온대성 저기압은 성질이 다른 두 공기의 수렴 지점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열대저기압이 전선을 동반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다만 열대저기압의 진행방향에 차가운(섭씨 25도 이하) 성질을 가진 기단이 있을 경우, 이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한랭전선#전면 수렴대|전면 수렴대]]'라는 이름의 전선을 만든다. ], 온대성 저기압에는 반드시 전선이 있는 것이다. * 열대저기압은 중심부로 갈수록 조밀해지는 등압선이 특징이나, 온대성 저기압은 등압선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일정하다. * 열대저기압의 등압선 모양은 원형이지만, 온대성 저기압은 전선을 따라 일그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 * 최성기의 반지름은 온대성 저기압이 열대저기압보다 더 크다.(!) * 열대저기압은 뚜렷한 회오리의 형상을 갖고 항풍(탁월풍)에 의해 해류와 기류의 영향을 다각도에서 받으며 이동하지만,[* 한반도로 올라오는 태풍의 경우 무역풍을 타는 위도에서는 서쪽으로 향하다가 편서풍대로 올라오는 순간 [[전향력]]과 함께 순식간에 동쪽으로 틀며 한반도를 북동쪽 방향으로 치고 올라온다.] 온대성 저기압은 거대한 두 구름 뭉치가 만나 찌그러진 모양을 띄며[* 사실 종류가 다른 두 기단이 먼저 만나기 때문에 비구름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인과관계는 반대이다.] 난류에 의해 움직이는 등온선을 따라 두 기류가 함께 이동하다가 결국 온난 전선이 한랭 전선 위로 상승해버리며 소멸한다. * 열대저기압은 중위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는데 온대성 저기압은 오히려 동쪽인 일본쪽으로 갈수록 더 강해진다. * 열대저기압은 중앙에 [[태풍의 눈]]이라는 특이 현상이 일어나지만, 온대저기압은 아예 없거나 '''극도로 드물게'''[* 예를 들어 태풍의 경우 20개 중 11개 정도가 태풍의 눈이 생긴다고 한다면, 온대저기압의 경우 20개 중 '''0~1개'''가 태풍의 눈이 생긴다.] 일어난다. * 온대성 저기압은 천둥번개가 치는 경우가 많지만, 열대저기압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태풍이 상륙했을 때 천둥번개가 일어나면 이미 온대화가 진행되며 약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