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대저기압 (문단 편집) === 한랭전선 === [[파일:Vpgqgha.jpg|width=550]] 상동 출처. '''한랭전선'''([[寒]][[冷]][[前]][[線]])은 온난전선 뒤에는 따르는 전선으로, 이름은 "지나가면 추워지는 전선" 이라는 뜻에서 왔다. 한랭전선은 '''찬 기단이 따뜻한 기단 밑으로 빠르게 파고드는 것'''을 말한다. 요약하자면, 전선의 후면부에 구름이 형성되며, 바람이 강하고 강우량도 많다. 전선 통과시에는 온난전선에 비해 상승기류가 강하게 발생하는데, 이유는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 밑으로 급격히 파고들면서 따뜻한 공기가 강제상승하기 때문이다. 강하게 상승한 따뜻한 공기는 그것이 지니고 있던 수증기를 고도 10km 근처까지 내놓게 되고, 이렇게 발생한 구름은 심히 [[크고 아름다운]] 웅대적운, 즉 "[[적란운]]" (소나기구름)이 되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린다. 한랭전선면은 온대저기압 전체에서 가장 악천후인 곳으로 기압도 가장 낮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집중호우, [[천둥]][[번개]], 경우에 따라선 [[우박]]이 내릴 수 있다. 특히 한반도의 경우, 대기가 불안정한 늦봄이나 초여름, 초가을 무렵에 궂은 소나기가 자주 지나가는데, 적지 않은 경우 바로 이 한랭전선 때문이다. 한랭전선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공기가 안정되면서 비구름이 사방으로 흩어져 하늘이 말끔히 개인다. 가끔 조각구름에서 약간의 비가 더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기온이 빠르게 하강함과 함께 푸른 하늘이 나타나게 된다. ~~하룻밤만 버티면 온난전선때와는 다르게 불쾌지수 없는 여름을 며칠간 즐길 수 있다~~ 적란운의 특성상 온난전선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비도 짧고 굵게 내린다. 하지만, 늦가을~겨울철에 한랭전선이 통과할 경우 [[한파]]의 주 원인이 되며,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과 북쪽에서 급격히 내려오는 대륙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경도력이 강해져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해기차]]에 의한 적운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중부지방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한파|살을 엘 듯 추운]] 날씨가 나타나며 [[충청도]], [[전라도]]와 [[제주도]], [[울릉도]]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쏟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