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버쌤 (문단 편집) ==== 옹호 ====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강력하게 보장되었기도 하고 올리버쌤은 이에 대해 미국은 워낙 땅도 크고 인구도 많은 개인주의 국가라 자국을 가루가 되도록 까면서 욕하든 지적하든 It's your opinion.[* 특히 이쪽에선 opinion을 fact의 반의어로 인식한다. 즉 명확한 사실이 아니라 단지 한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그건 네 생각이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식으로 무시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예 서로에게 관심이 없으며,[* 황당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정확히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던지 상대에게 피해만 입히지 않는다면 개인의 자유로 보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들 사이에선 자국을 신랄하게 까는 것을 일종의 자학개그로 즐기는 문화가 성립되어 있다고 유튜브를 통해 조심스럽게 밝힌바 있다.[* 비슷한 예시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스웨덴]] 출신 만화가 [[오사 엑스트룀]]은 <북유럽 여자 오사가 발견한 일본의 신비> 2권에서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에 어떻게 비쳐지는 지를 굉장히 신경 쓰고 덕분에 자기 만화가 불티 나게 팔렸다고 말하며, 조국인 [[스웨덴]] 사람들은 작가 본인을 포함해서 자기 나라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따위 눈꼽만큼도 신경을 안 쓴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공동체주의 나라의 국민들은 매우 신경 쓰지만 미국이나 스웨덴 같은 개인주의 국가들은 자신과 국가를 동일시하지 않다 보니까 그리 관심이 없는 듯하다.] 미국인들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를 극히 중시하는 것과 별개로, 미국인의 자신감, 애국심,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낮다고 할 수는 없다. 미국 자체가 땅을 넓히고 그 땅에 뿌리를 박은 개척자들과 그 후손이 세운 나라이고, 고도의 [[지방자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한편, 세계에서 제일가는 강대국이니만큼, 미국인이 자신감, 애국심, 자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극히 존중하는 [[수정헌법]]에서 알 수 있듯, 그 이상으로 자국의 지적에 관대한 사람들 또한 미국인이다. 거진 미국의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는 [[심슨 가족]]에서도 툭하면 미국 사회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주역인 [[호머 심슨]]부터가 미국 중산층 백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풍자하는 캐릭터이다.] [[사우스 파크]]는 오만 것을 다 까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미국에 대한 지적 하나만 가지고 거물 영화 감독이 된 [[마이클 무어]]의 사례도 있다. 마이클 무어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식코]] 같은 작품을 내며 연신 미국을 까댔으며, 화씨 9/11은 그 중에서도 특히 성공해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까지 받았다. 올리버의 발언이 미국에서 문제가 될 정도면 마이클 무어는 이미 훨씬 더 큰 지적을 받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불이익, 신변의 위협을 받기는 커녕 마이클 무어는 돈 많이 벌고 잘 나갔다.[* 2022년 기준, 마이클 무어의 평판은 바닥을 쳤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자본주의를 지적하던 마이클 무어가 정작 거물 감독으로 성공한 후에는 그 자본주의에 편승하는 [[강남좌파]]적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식코]]에서 알 수 있듯, 마이클 무어는 자신의 주장을 위해 날조와 선동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미국을 욕해서 찍힌 것이 아니라, 사회를 지적한답시고 입바른 소리를 했는데 정작 자기가 그걸 안 지켜서 찍힌 것이다.] 이를 두고 올리버가 자국인 미국을 낮추고 한국을 높이며 소위 '국뽕팔이'를 한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미국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언제나 한국인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던 선진국이다. 21세기 들어서야 '국산(한국산) 좋다.' 라는 반응이 보이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가지고 싶은 물건으로 미제와 일제 공산품이 꼽혔고, 미국은 언제나 가보고 싶은 외국, 유학가고 싶은 외국의 탑을 달렸다. 심지어 반미 운동이 격화되던 2000년대 초반에 반미 운동하는 운동권 학생들을 두고 '나이키 신고 반미하는 이상한 애들' 취급한 경우도 있었다. 미국, 미국인의 장점은 이미 한국인들이 다 안다. 미국의 장점은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에서 배우는 [[상식]] 수준인 것도 매우 많다. 민주주의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3개의 국가가 있는데, [[영국]]([[대헌장]](마그나 카르타), [[명예혁명]]), [[프랑스]]([[프랑스 혁명]]), 미국([[미국 독립 전쟁]], 최초의 대통령 등장)이다. 의무교육 사회과목을 배우면 미국에서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를 중시한다는 것을 당연히 배운다. 또한 세계지리를 다루면서 미국이 자원부국에 농업대국, 세계 수위권의 식량수출국인 것 또한 배운다. [[6.25 전쟁]] 이래, 한국인이 생각하는 대표적 선진국은 단연 미국이었으므로, 한국의 사회문제를 거론할 때는 미국에서의 사례를 언급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대표적인 경우가 '사실적시 명예훼손', '인터넷 검열'이다. 이 두 화제가 거론되었을 때, 대개 미국에서 강력히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가 언급되는 경우가 매우 잦다. 한국의 입시위주 교육을 지적할 때도 역시 미국은 비교대상이 되므로, 미국에서 한국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보장한다는 것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다. 하도 영미권 교육환경이 전가의 보도처럼 언급되다보니 한국인들이 '영미권 사립학교는 학비도 엄청나게 비싸고, 애들 엄청나게 공부시킨다. 명문 고등학교가 명문 대학교로 이어지며 [[학연]]이 견고해져서 오히려 상류층의 면학분위기는 한국 이상으로 보수적이다.'와 같은 근거를 제시할 지경에 이르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