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마이트 (문단 편집) ==== [[미도리야 이즈쿠]] ==== 올마이트를 존경하고 있으며, 그 올마이트마저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정의심을 지닌 소년. 미도리야의 진심을 본 올마이트는 큰 감명을 받고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했다. 사실 올마이트는 서 나이트 아이에게서 최후에 대한 것을 듣고 자신의 끝에 대해 오히려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후계자를 찾아내고 할 수 있는 일을 다 끝내면 죽음을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하지만 미도리야를 만나 심경에 변화가 생겼고, 선생으로 제자를 키워내기 위해 죽지 않고 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즈쿠와의 만남은 특별한데 사실 만남 자체는 어줍잖은 빌런을 쫓던 중 우연히 만난 것이고 그래서 사실 올마이트 입장에서는 길가던 소년 하나 구한 것에 불과했으나 중증 올마이트빠인데다 어릴적부터 가진 불리함 때문에 자신의 우상으로부터 듣고 싶은 대답이 있었던[* "넌 히어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즈쿠가 떠나려는 올마이트의 발목을 붙잡음으로서 '''모든게 시작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이즈쿠 입장에서는 충공깽의 연속인데 평소의 이미지(머슬폼)의 이미지를 다 깨먹는 모습(트루폼)에 그 올마이트가 누군가에게 치명타를 입은 흔적을 보았고,[* 한편으로 우연찮게도 올마이트가 시민에게 자신의 약한 면을 보인 첫사례다.] 거기다가 올마이트의 약한 면까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화룡정점은 '''빈말로라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그의 대답. 사건이 다 끝난 후 이즈쿠는 히어로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고 그의 조언대로 현실적인 장래를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기에 여기서 끝났다면 이즈쿠는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실수로 놓치게 된 빌런으로 인해 바쿠고가 인질로 잡히는 사고가 터져버렸고 올마이트는 현장에 출동했으나 바쿠고가 인질로 잡힌데다 마구 날뛰는 바람에 히어로들은 빌런 제압에 애먹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올마이트는 아이를 구해야 하는 것을 알았음에도 활동제한이 걸려버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주저하던 중 이즈쿠만이 '''가망이 전혀 없음에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에 올마이트는 [[자기혐오]]를 느끼게 되었고 '''그 소년을 [[원 포 올|자신의 개성의 다음 계승자]]로서 점찍게 된다.''' 그리고 이즈쿠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해 준다. 실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사람과 그의 뒤를 이을 사람의 특별한 만남이었던 것. 특기할 점은 이즈쿠는 평소 올마이트에 대해 가진 환상이 엄청났다. 그래서 올마이트의 평소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사기꾼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즈쿠는 그렇다고 올마이트에 대한 환상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이는 그전에도 나왔지만 이즈쿠는 '''사람을 구하는''' 모습에 매료되었고 또 그것이 진심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 것이고.''' 올마이트 입장에서는 올 포 원과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누군가에게는 원 포 올을 물려줘야 하나 원 포 올은 아무에게나 물려줄 수 있는게 아닌만큼 심사숙고해야 하지만 올마이트는 '''당일날'''에 결단을 내리게 된다. 그만큼 이즈쿠는 진작에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고 단지 이제서야 올마이트의 눈에 띄었을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