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마이트 (문단 편집) === No.1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 === >'''평화의 상징(Symbol of Peace, 平和の象徴)'''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최강의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 은퇴 전까지는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부동의 1위'''였다.[* 아예 애니에서는 '우리(어른)세대에서 올마이트 팬이 아니면 [[빌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 라는 말까지 나왔다.] [[일본]] 본토 뿐만 아니라 히어로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어 유명세와 인기는 전세계적이다. 단순히 인기뿐만 아니라 [[인맥]]도 엄청나게 탄탄하며, [[시가라키 토무라|시가라키]]가 각성하고 [[올 포 원]]이 [[타르타로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타르타로스]]를 [[탈옥]]해 일본이 말 그대로 [[지옥]]도로 변했을 때, 올 포 원과 연결된 각 국의 [[빌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빌런]]들이 소동을 벌여 골치를 썩는 와중에도 수뇌부층이 "올마이트의 부탁을 막 무시할 수는 없다."며 진지하게 파견을 검토하고, 최상위권 히어로들도 "올마이트가 부르는데 안 갈 수는 없다."며 적극적으로 파견 가려고 하는 등, 힘을 모두 잃고 그저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그 이름값 하나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친다. 올마이트의 데뷔 후 뒤이은 폭발적인 활약 덕분에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던 일본의 빌런 범죄율과 조직범죄가 거의 괴멸되다시피 사라졌다. [[리즈 시절|현역 시절]]에는 혼자서 하루 만에 62개의 시읍면을 구할 때도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오죽하면 올마이트의 데뷔 이전과 이후로 나눠서 생각해야 할 정도이다. 그 활약상 덕에 얻은 별명이 '평화의 상징'과 '내추럴 본 히어로'다. 그 이명에 걸맞게 작품 내 세계관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막강한 힘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히어로의 우상. 히어로로서의 태도도 완벽해 [[언론]]을 상대로도 능수능란한 [[말발|화술]]을 보여주고 [[팬 서비스]]도 뛰어나다. 또한 [[대중매체|미디어]] 활동도 활발히 한다. 사람들의 마음 속 기둥[* 기둥 앞에 사람 인을 붙이면 人柱(히토바시라)라는 [[제물#s-1|제물]]을 뜻하는 단어가 된다.]으로 자리잡는데 미디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데뷔 때부터 [[카메라]] 각도를 의식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구도로 "이제 괜찮다, 내가 왔다!"고 선언하는 게 아예 [[상표|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을 정도. 다만 미디어 활동이 좀 과했는지 [[기자]]진이 올마이트한테 취재가 거부당할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유에이 부지에 [[기레기|취재 목적으로 불법 침입을 자행]]하는 등 독이 되기도 했다.[* 히로아카에서 언론의 문제점은 심각한데 자신들이 불법 침임을 하고도 '''자기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이런 식으로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인지 임간합숙 사건이 터지자 유에이를 마구 물어뜯었다. 이 뉴스를 본 미도리야는 '유에이를 악당처럼 몰고가고 있다'고 평할 정도. 거기다가 이 언론에 휘둘리는 시민들까지 유에이를 조롱한다. 이에 대해서 나레이션(미래의 미도리야)은 마치 결과만이 전부인 것처럼 여긴다고 말한다. 기자회견장을 보면 아주 가관인데 기자의 질문에 교수진은 성실하게 답하지만 기자의 질문들에 대해서 블러드 킹은 각오는 했지만 저속한 말이 나오게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합숙처럼 보안이 중요한 사안에서는 미디어의 이목을 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예 배제될 정도. 이렇듯 협찬 광고하기 딱 좋은 캐릭터지만 [[광고]] 출연 등의 영리활동보다는 말쑥한 [[양복]]을 입고 초상사회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나누는 [[시사#s-1|시사]]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하는 등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려고 의도한다.[* 물론 주 출연 프로그램이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 광고 활동 등 할 건 다 한다. 작중에도 올마이트 얼굴이 박힌 과자도 등장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들이 하는 활동도 평범하게 한다. 애초에 올마이트의 히어로 사무소가 롯폰기의 빌딩 한 채 전체인 걸 생각하면 광고를 통한 수입도 상당히 많을 걸로 추측할 수 있다.] [[살생님|항상 웃는 얼굴을 보이며]], 표지에 나온 저 표정은 당황을 하거나 위기 상황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다. 그냥 열 받으면 [[관자놀이]]에 [[사거리 마크|빠직 표시]]가 생기고 당황할 때는 땀방울이 흘러나오는 정도의 변화만 있을 뿐. 그래도 화가 나면 입꼬리가 조금 내려갈 때도 있긴 하다. 스스로도 자신을 '엔터테이너'라고 부를 정도다.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지만 한 번도 정확한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이 공개된 적이 없으며, 때문에 [[원 포 올|그 개성의 정체]]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파워, 부스트, 순간이동, 이성을 홀리는 페로몬(...)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본 만화]]의 [[중년]] 캐릭터치고는 [[동안#s-1|의외로 나이가 많다]]. 대충 [[시무라 나나]]와 [[시무라 코타로]]의 사이 세대인데, 코타로가 15년 전에 32세였고 올마이트가 원 포 올을 40년이나 소유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면서 대략 현재는 56세일 가능성이 높다.[* 원 포 올을 40년이나 소유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째서인지 엔데버보다 몇살 더 많은 49세로 알려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일본 만화]]의 [[중년]] 캐릭터들이 40대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실제로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중년의 주연 캐릭터들을 보면 보통은 30대 후반이나 40대지, 올마이트처럼 50대를 넘어서 [[환갑]]에 가까운 경우는 매우 보기 드물다. 그리고 [[시무라 나나]]로부터 원 포 올을 양도받았을 때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걸로 추정되는데, 중학교 3학년이면 14세다. 미도리야도 중학교 3학년인 14세 때 처음 올마이트를 만났다.] 서양권 독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49세일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 60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현 유에이 학생들[* [[1학년 A반|A반]], [[1학년 B반|B반]], 2학년 및 빅3.]은 올마이트에게 있어 [[늦둥이]] 자식뻘이고 [[에리(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리]]와 [[이즈미 코타|코타]]는 [[손주]]뻘이다. 여담으로 나이차이가 좀 있는 [[남동생]]뻘인 [[엔데버]](45세 → 46세)의 격식 없고 퉁명스런 말투에도 살갑게 대하거나, [[조카]]뻘임에도 절친한 친구인 츠카우치(36세 → 37세)나, [[아들]]뻘이지만 교사로서는 선배인 [[아이자와 쇼타|아이자와]](30세 → 31세)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 등 올마이트의 성격이 개방적이고 연공서열에 신경쓰지 않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 만화]]의 [[주인공]]인 미도리야는 꼬꼬마 어린이 시절부터 광팬이다. 올마이트 데뷔 영상을 1만번쯤 본 듯(…) 미도리야의 목표도 올마이트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이 후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일본 내에서 올마이트가 평화의 상징으로서, 엄청난 억지력으로 존재해왔다는 것이 직접적 및 간접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단 한 사람(올마이트)한테 '평화의 상징'이라는 짐을 짊어지게 해놓고 그를 [[신격화]]하는 것이 마치 [[제물#s-1|제물]]을 바치는 의식같은 느낌이라서 기괴하다는 평.[* 이러한 상황이 가장 아이러니한 것이 이는 올마이트가 인생을 바쳐 이뤄낸 것, 즉 본인이 자청하여 만들어낸 상황이다. 작중의 모습이 제물이나 맹목으로 보인다면 정상인 것이, 올마이트가 치룬 희생은 산제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부조리함을 스스로 피나는 노력 끝에 굳이 만들어내기까지 했다는 것이 올마이트의 희생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올 포 원과의 결전 후 스스로 죽게 됨을 알면서도 평화의 상징이란 이름을 위해 히어로 활동을 이어나간 것도 이러한 희생정신이자 신념의 단편이다.] 올마이트의 은퇴 이후에 히어로들은 올마이트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향후 혼란을 예측하고 줄곧 대책들을 세우며 대비를 했음에도 끝내 일본 사회의 혼란을 막아내지 못한다. [[레이디 나강]]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이미지에 대해 [[팬덤]]에서 다소 논란이 생겼다. No.1 히어로가 공안이 벌이는 일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그럼 공안이 비공개 [[암살]] 임무를 지시해 온 것을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 하지만 이 가설에는 올마이트와 공안이 기밀 정보마저 공유했을 만큼 가까운 관계였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데 작중 올마이트와 공안의 관계에 대한 묘사는 전무하다. 그나마 올마이트와 공권력 간의 관계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외전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에 나오는데 여기서마저도 정부 기관 상층부와 소통이 있는 듯한 묘사가 전무하고 오히려 [[경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경찰]]이 상위권 히어로들에게 새로운 범죄 유형과 피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전달할 때 전혀 이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나마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사적 루트로 묘사된 건 기밀 정보를 취급하긴 커녕 현장직인 츠카우치 형사가 고작이었다. 즉, 정보에 있어선 올마이트 또한 다른 히어로들과 마찬가지로 공적 기관에게 일일이 전달받아서 활동하는 입장이었다는 것. 따라서 나강의 비공개 암살 임무는 공안의 독단이고 올마이트는 이에 대해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러한 공안의 행위를 올마이트가 알게된다면 일이 복잡해지는데, 올마이트의 성격 상 이러한 행위를 쿨하게 용납할 일은 사실상 없고, 공안과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올마이트가 자신의 절대적 인지도를 이용해 공론화시킨다면 공안도 쉽게 잠재울 수 없으며, 그렇다고 평화의 상징인 올마이트를 앞으로든 뒤로든 처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아예 알지 못하게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그가 평화의 상징이 되고 싶은 계기는 히어로를 동경했으나 빌런에 의해 가족들을 잃고 빼앗는 자가 득을 보며 빼앗긴 사람은 그로 인한 슬픔으로 인해 증오로 변환되는 걸 용서할 수 없다고 느꼈던 것으로, 스스로 모두가 웃으면서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의 상징이 필요하기에, 무개성인 자신에게는 역할이 없으니 자신이 그 역할을 맡고 싶다고.[* 시가라키 토무라와 대비되는 부분으로, 토무라처럼 왜 히어로가 구해주지 않는 거냐며 히어로에 대해 실망감과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해 절망했듯 무너져내리기 충분한 상황임에도 [[솔라(다크 소울)|오히려 올마이트는 자신과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평화의 상징이 되고 싶어했다.]] 과거에 얽메어 증오에 사로잡혀 모든 걸 파괴하며 자신의 유불쾌만을 따지는 망가진 인간의 전형인 시가라키와 다르게, 큰 절망 속에서도 이러한 절망이 다른 사람을 엄습하지 않게끔 진심으로 공동선을 추구하고 그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려는 점에서 인간으로서 격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즉 시가라키 토무라는 올마이트를 증오하는 것 자체가 궤변에 지나지 않으며 그럴 자격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