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마이트 (문단 편집) == [[사망 플래그]]? == 작가의 말에 의하면 올마이트의 [[미래]]는 슬플 거라고 하며, 그의 은퇴 이후로 이 '슬픈 미래'는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사상과 신념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에 자책감과 씁쓸함을 지니고 있을 수 있고 자신의 은퇴와 세대교체, 그리고 현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는 빌런들이 깽판을 칠 것은 확실하며 이에 제자들이 가야 하는 길은 그 중 발언의 선두에 서 있을 [[시가라키 토무라|스승의 손자]]를 쓰러뜨려야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조언이 최대치, 보고만 있어야 하는 그의 입장은 가시방석이다. 이것만 생각하더라도 어느 방향이든 그의 인생은 절대 순탄할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사예팔재회]]와의 싸움 이후로 전 사이드킥이던 나이트아이가 죽고 올마이트는 무력하게 이를 지켜봐야했으며, 미도리야가 올 포 원 때문에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갈 때 아무 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문제의 130화에서 올 포 원과의 싸움 이후 의식이 없을 때 나이트 아이가 올마이트의 한참 이후의 미래를 봤는데 미도리야가 1~2학년일 즈음 빌런과 대치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고 했다. 현재까지의 정황상 올 포 원 혹은 시가라키가 계획을 짰다고 가정했을 때 아무도 구하지 못하고 미도리야의 정신을 붕괴시키며 세간에 그 절망적인 모습이 중계되는 상태로 시가라키의 손에 비참하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런데 159화에서 미도리야가 "미래를 비틀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트아이는 그대로 죽음을 맞았기 때문에 향후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하고, 독자들이 믿을 건 "살아서 이즈쿠를 키워 달라."는 인코와의 대담 뿐. 서 나이트아이의 예지도 맹점이 하나 있는 것이, 이 예지는 6년 전, 올 포 원을 쓰러뜨린 직후, 아직 부상이 회복되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여전히 히어로 활동을 해야 한다(정확히는 평화의 상징이 무너지면 안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올마이트를 보고 나온 예지였다. 만약 미도리야의 존재가 미래를 비튼 것이었다면, 토오가타에게 원 포 올을 양도한, 원래의 계획대로였다면 이 미래는 현실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당시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마이트의 유에이 교직이 확정된 시점에 토오가타는 서 나이트아이를 만나고 각성하여 이미 고등학생 신분으로도 어지간한 프로보다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만약 그대로 토오가타에게 원 포 올을 계승 시켰다면, 올마이트는 이미 완성된 원석인 토오가타를 믿고 후계의 육성이나 걱정은 접어둔 채 원 포 올의 한계까지 활동을 지속했을 가능성이 높고, 카미노의 악몽이나 그 일이 얼마 있지 않고 나서도 몸을 사리지 못하다가 살해 당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미도리야를 만나 그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것을 지켜봐주겠다는 약속과 인코의 살아서 그것을 이루어달라는 부탁이 올마이트가 은퇴를 선언하고서 무리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 브레이크가 되어준 것일지도 모른다. 미도리야와 4대 계승자의 대화에서 선천적으로 개성을 가진 사람이 원 포 올을 계승받으면 요절하지만 올마이트는 무개성이었다는 점 때문에 원 포 올을 다 쓴 이후에도 오히려 장수할 수는 있다는 설정이 밝혀졌다. 물론 올 포 원이나 시가라키에 의해 사망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뭣보다 [[사망 플래그]]도 사망 플래그지만 [[전면전쟁(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전면전쟁]] 편 이후로 히어로에 대한 불신이 만연해졌는데 이런 사회 분위기로 보아 올마이트가 사망한다면 이런 히어로를 불신하는 민중과 혼돈으로 가득찬 사회에 일침을 가하거나 히어로와 사회가 더욱 분열되는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326화에서 스테인과의 대화로 적어도 자신의 안전을 도외시한 무모한 행동을 확실히 자제하고 있다. 다만 만약 작가가 진짜 올마이트를 사망시킬 전개로 갈 거였으면 카미노의 악몽 편이 가장 최적의 에피소드[* 미도리야가 1~2학년일 즈음 빌런과 대치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고 했다는 나이트아이의 예언과 딱 맞아떨어졌던 게 바로 [[카미노의 악몽]] 편이다.]인데, 아시다시피 올마이트는 무사히 생존했고 지금도 잘 살아있다. 이미 죽을 타이밍(?)을 한참 비껴나갔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최종결전 편|최종결전 편]]에 접어든 현재, [[플래그 분쇄기|플래그란 플래그는 전부 세워두고도 꿋꿋히 잘 살아있는 걸 보아]] 실은 [[생존 플래그]]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아졌다. ~~[[마스코트]] 격 캐릭터라 함부로 죽이기도 그렇지만[* [[주인공]]은 미도리야지만, 이 작품의 [[마스코트]]격인 캐릭터로서는 단연 올마이트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주인공의 스승이 죽는 전개는 2010년대 초반까지는 먹혔어도 이제는 너무 식상하다는 반응이 많기도 하고(…) 실제로 작중에서 올마이트는 카미노에서 올포원과의 2차전이 자신의 마지막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나이트아이가 자신의 참혹한 예지가 빗나간 것이 히어로와 경관들의 의지가 미도리야에게 모여 그런 것이 아닐까 예측한 것처럼, 올마이트가 죽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의지의 결집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오버홀 전에서 미도리야가 했던 말('그 미래를 비틀겠다')과 올 포 원과의 대담 후 올마이트의 발언('운명 따위는 원하는 형태로 비틀어주겠다')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보면 작가가 의도한 바로 보인다. 그런데 최종결전에서 올 포 원과의 매치가 잡히면서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 아무리 장비가 받쳐준다고 해도 라그나로크 상태의 토코야미와 마운트레이디, 호크스를 포함한 히어로들을 단신으로 쓰러뜨린 올 포 원을 무개성인 올마이트가 이길 방법이 없다. 올마이트의 전담 형사였기에 누구보다 올마이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츠카우치조차 "'''넌 무개성이라고!!'''"라며 경악할 정도니 말 다했다. 단, 올 포 원도 되감기의 부작용 때문에 소멸당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올마이트 본인도 나이트아이가 예언한 시점이 올 포 원과의 2차전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반대로 말하자면 이 싸움에서만 살아남으면 사망 플래그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 하지만 문제는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 결국 올 포 원과 자폭을 시도해, 사망할 가능성이 더더욱 올라갔으며, 만약 사망했다면 빌런에게 살해당할것이라는 나이트아이의 예지와는 달리, 빌런과 함께 스스로 자폭함으로써 운명을 '''스스로 바꾼 것이 된다.''' 하지만 이후 자폭 실패로 나이트아이의 예지대로 올포원에게 참살을 당하려던 찰나 부활한 바쿠고에게 구출되었고, 그 순간 올마이트가 나이트아이의 환각을 보게되는데 환각 속 나이트아이가 ''''여기'가 올마이트가 죽을 운명이었던 곳이며 운명을 구부려트렸다'''며 길고짙었던 올마이트의 사망플래그가 '''끝내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