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콤 (문단 편집) == 역사 == 와콤의 창업자 '무라카미 히가시(村上東)'는 본래 [[통일교]]의 일본 신문사인 [[세계일보#s-7|세계일보]]에서 [[커서]]라는 유선 디지타이저로 [[식자#s-2|다이얼의 문자를 선택하여 신문에 옮기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일일이 손으로 문자를 옮겨 작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고된 작업이었다.[* [[그래픽 태블릿#s-2.1|그래픽 태블릿 역사]] 참조.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는 고사하고 지금처럼 [[GUI]] 형태의 디스플레이에 직관적인 입력장치를 사용하는 컴퓨터 장비조차 구경하기 힘들었으며 있더라도 굉장히 고가의 장비였다.] 이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디지타이저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후 동년 7월에 사이타마현 [[아게오시]]에 본사를 설립하게 된다. 당시에는 전자 [[CAD]] 전용 디지타이저를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창업자 무라카미는 통일교의 일본 무역상사 '해피월드'[[https://www.hwi.co.jp/|홈페이지]]의 사장 겸 통일교 경제·인사 간부였던 '후루타 모토오(古田元男)'에게 투자를 제의하고 포섭하여 그를 초대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1984년 1월 세계 최초로 '''무선''' 디지타이저인 'WT(Wacom Tablet)'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판매량이 낮았다. 이후 [[EDA|ECAD(EDA)]] 라는 전자 CAD 프로그램 및 전용 디지타이저를 개발하여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다. 1985년 6월 사이타마현 카츠시카군 시노미야정(현재의 사이타마현 [[쿠키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86년에는 후속작인 'WT-460M'을 공개하였다. 자석과 배터리가 펜 안에 들어간 방식을 사용하여 지금의 '전자기공명방식(EMR)'의 전신이 되었다. 하지만 펜에 내장된 자석이 [[플로피 디스크]]와 같은 [[자기테이프]]를 가진 저장 장치의 손상을 야기할 우려가 있었고 디지타이저의 크기 역시 CAD 작업용으로는 부족했었다. 1987년에 지금과 같은 'EMR' 방식에 근접한 기술이 탑재된 펜이 탑재된 'SD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특히 필기구 형태의 펜 모양과 무배터리 방식이 이 때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 대신 [[키보드]]와 필압 감지가 되는 전자 펜이 함께 지원되는 'TRON 키보드'라는 기기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1984년 일본 정부와 컴퓨터 공학자 '사카무라 켄(坂村健)'이 국가 사업 정책의 일환으로 'TR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사카무라와 [[문부과학성|문부성(현 문부과학성)]]에서 와콤에 '전자 펜'을 위시로 한 교육용 컴퓨터를 의뢰하여 제작된 것이었다.] 1989년에는 SD 시리즈 중 하나인 'SD-510C'가 [[굿디자인#s-2|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었는데 당시 SD 시리즈 중 가장 저렴했다고 알려졌음에도 가격은 당시 일본 돈으로 100,000엔의 고가였다.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일본의 경기 침체]]로 인해 고가의 장비였던 와콤의 디지타이저(펜 태블릿)의 판매량은 굉장히 불안정했다. 그러던 중 1990년 와콤의 'SD 시리즈'의 펜 필압 감지 기술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991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와콤 디지타이저가 사용되었다. 당시 해외 지사가 처음 설립되던 시기였던 와콤의 디지타이저 장비는 CAD용에 쓰이는 제품으로 한정되었다는 이미지가 있었고 굉장히 고가품이었기 때문에 구매하려는 기업이나 소비자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디즈니로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장비로서 좋은 평가를 얻은 덕분에 CAD 디자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페인팅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입소문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와콤의 디지타이저는 '태블릿'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무선 펜 입력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써 급부상하게 된다. 1991년 와콤의 상무이사이자 초창기 멤버이자 초대 사장과 같은 해피월드 출신이었던 '에토 요지(恵藤洋治)'가 와콤의 2대 사장으로 임명된다. 이후 와콤은 통일교 신자들로 구성된 임직원들에게 근무일에 통일교 활동 시 무단 결근의 불이익을 부여하고 통일교의 지분을 매입하거나 통일교가 아닌 임직원을 고용하게 된다.[* 이는 회사 설립에 직접적인 투자를 해왔던 통일교 측에서 불온적인 경영 개입 및 통일교 활동에 대한 강요 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는 와콤의 창업자와 사장을 비롯해서 와콤의 초창기 임직원들은 통일교 신자임과 동시에 통일그룹의 계열사인 일본 세계일보 및 해피월드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데다 창업 이래로 통일교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아왔었기 때문이다. 이후 통일교와의 마찰과 노사갈등을 감수한 끝에 통일교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참고로 통일교는 와콤의 한국 법인이 설립된 이후 한국 와콤의 지분을 일부 인수했지만 2014년 지분을 매각하였다고 한다.] 같은 해에 와콤은 펜 디지타이저 전용 OS인 'PenPoint OS'를 출시하였다. 1992년 'UD 시리즈'를 출시하던 당시 와콤은 CAD용으로 적합했던 단순 클릭(터치) 방식에서 벗어나 [[커패시터]] 방식의 입력기술을 추가하여 펜촉의 압력 감도에 따른 입력 면적 넓이의 변화, 즉 필압 조절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 같은 시기에 PenPoint OS의 후속 OS인 'Windows for Pen Computing'도 출시하였다. 그리고 프랙탈 사([[코렐#s-1|코렐]]에게 최종 인수되기 이전)의 디지털 드로잉 소프트웨어였던 [[페인터]]의 개발을 주도한 마크 짐머(Mark Zimmer)와의 협업 덕분에 페인터 소프트웨어와 와콤의 펜 태블릿인 UD 시리즈가 함께 판매될 수 있었다고 한다. 같은 해 와콤은 [[신티크]] 액정 태블릿의 전신이 되는 액정 펜 입력장치용 컴퓨터 'PenTop'을 출시한다. 이 때에는 단순히 액정에 펜 마우스를 사용하는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창립 10주년이 되던 해 1993년 1월 사이타마현 기타사이타마군 오토네초(현재의 사이타마현 [[카조시]])로 본사를 이전하여 지금까지도 해당 주소지 그대로 본사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해 [[루카스필름]]에서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의 제작에 와콤의 펜 태블릿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1994년 와콤의 UD 시리즈는 A5(A4 반장) 크기의 작업 영역의 한계 및 B2B(기업용) 제품들로 이루어졌음에도 인기를 얻어 일본 내 그래픽 태블릿 시장의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게 된다. 같은 해 12월에 와콤은 최초로 B2C(소비자용) 펜 태블릿인 'ArtPad'를 출시하게 된다. 당시 ArtPad의 필압은 256레벨이었다. 특히 [[DOS]]에서 [[Windows]] 운영체제를 가진 개인용 PC 보급에 발맞춰 기업용으로 판매했던 UD 시리즈 가격(78,000엔)의 1/3정도 되는 가격(25,000엔)으로 판매하여 일본 개인 소비자 부문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펜 태블릿으로 성장하게 된다. 같은 해에 PenTop의 후속작인 'PenTop486'도 선보였다. 전세대와 다르게 컬러 액정인 점이 특징으로 신티크 시리즈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 ArtPad의 2세대인 'ArtPad II'는 1996년 출시되었는데 이 때 처음으로 펜 끝에 지우개 기능을 탑재하였다. 1996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서명을 할 때 와콤 펜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1998년 9월 와콤의 펜 태블릿를 대표하는 [[인튜어스]] 시리즈의 첫 번째 기기인 '와콤 인튜어스(인튜어스 1)'를 UD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출시하였다. 이듬해 1999년 11월에는 소비자용 펜 태블릿인 ArtPad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FAVO'라는 이름의 펜 태블릿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2004년 국내 법인이 등록된 이후 [[그라파이어]] 시리즈라는 비슷한 보급형 펜 태블릿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20세기 말과 21세기 초를 기점으로 개인용 PC의 보급이 많아지면서 소비자용 디지타이저(펜 태블릿/액정 태블릿)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LCD 디스플레이의 보급이 생겨나면서 와콤은 2001년 9월 최초의 [[그래픽 태블릿/액정 태블릿|액정 태블릿]]인 [[신티크]] 시리즈 중 하나인 'C-1500X'를 공개하였다. 당시에는 기업용으로만 판매되었던 데다 168,000엔의 고가의 장비였다. 이후 같은 해에 인튜어스 2와 첫 소비자용 신티크인 '12WX'가 함께 출시되었다. 2002년에는 와콤과 우호 관계 기업이었던 매직 소프트웨어의 사장이자 [[IBM]] 출신인 '오가와 요시미즈(小川義水)'가 와콤의 3대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와콤에서는 'WACOM Smart Scroll'이라는 이름의 [[왼손잡이]] 사용자를 위한 마우스 제품을 새로이 선보였다. 그리고 같은 해에 신티크 'C-1800SX'를 출시하였다. 해당 제품은 전작인 C-1500X의 틸트(화면 각도 조절) 기능에서 피벗(화면 회전) 기능이 있는 스탠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같은 해 화면 각도 조절 스탠드만 있는 신티크 'C-1700SX' 및 'PenStation'이라는 펜 태블릿도 출시가 되었다. 창립 20주년이 되던 해인 2003년 4월 [[오사카증권거래소|오사카증권거래소(JASDAQ,자스닥)]]에서 첫 [[상장(주식)|상장]]이 이루어졌다. 2004년 와콤의 4대 사장으로 '야마다 마사히코(山田正彦)'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한국법인이 설립되어 대한민국에도 와콤 제품이 공식 진출하게 되었다. 같은 해 '인튜어스 3'가 출시된다. 이 때부터 인튜어스 시리즈는 다양한 사이즈로 세분화되었다. 또한 신티크 C-1700SX의 폼팩터를 가진 'DTU-710'가 출시되었다. 2005년에는 액정 태블릿 DTU-710의 후속작인 'DTI-520' U 모델이 발매되었으며 이후 '신티크 21UX'가 출시되었다. 신티크 21UX는 일본 굿디자인에서 첫 액정 태블릿으로 수상을 받게된다. 같은 해 'BizTablet'이라는 비즈니스용 소형 펜 태블릿과 'FAVO 4'가 출시되었다. 동년 12월 와콤은 [[도쿄증권거래소]] 제 1부(2022년 프라임으로 이관)에 상장되었다.[[https://www2.jpx.co.jp/tseHpFront/StockSearch.do?method=topsearch&topSearchStr=6727|#]] 2006년 12월 오사카증권거래소의 상장을 폐지하였다. 2007년 9월 보급형 기기를 대표하던 펜 태블릿 'FAVO' 시리즈를 계승하는 후속 브랜드로 [[뱀부(와콤)|뱀부]] 시리즈의 1세대형이 첫 출시되었다. 같은 해에는 12.1인치 화면을 가진 '신티크 12WX'가 출시되었다. 2009년 4월 펜 태블릿인 뱀부 시리즈의 2세대형을 출시, 그리고 전문가용 펜 태블릿 브랜드 '인튜어스 4'의 출시로 최소필압의 감소 및 필압이 2048레벨로 증가하는 등 독보적인 스타일러스 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인튜어스 4를 마지막으로 이후 인튜어스 시리즈에서 전용 펜 마우스가 사라지게 되었다. 2010년 이후에는 와콤의 태블릿 라인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인튜어스와 신티크 등의 고가의 라인업 뿐만 아니라 뱀부 시리즈 등의 보급형 라인업 및 AES(정전기방식) 형태의 스타일러스 펜 등 다양한 펜형 입력장치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Dell]], [[HP Inc.|HP]], [[Lenovo]], [[ASUS]], [[ACER]], [[LG전자]] 등 여러 전자제품 제조사에 와콤 AES 및 EMR이 탑재된 노트북, 태블릿 등 터치 디스플레이에 와콤 패널 탑재 및 스타일러스 펜의 기술제휴를 하고 있다.] 2010년대 상반기에는 신티크 라인업으로 2011년에 출시한 신티크 24HD, 2015년에 출시한 신티크 27QHD 등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및 고해상도의 프리미엄 액정 태블릿 등이 출시하였고 2013년에는 태블릿PC를 겸하는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 등이 여럿 출시되었다. 뱀부 시리즈 역시 2011년 3세대형이 출시 이후 보급형 펜 태블릿 시장을 점유하였으며 동시에 종이에 필기 또는 그림을 그리면 연결된 기기의 디스플레이에도 그대로 필기와 그림이 복사되는 스마트패드 라인업인 '뱀부 잉클링'을 출시하였다. 2011년 2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에 [[S펜]]이라는 이름의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되었는데 'Wacom Feel It Technology'이라는 와콤 EMR 기술이 탑재되었다. 이후 갤럭시 노트 시리즈 외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태블릿 및 2in1 노트북 라인업에도 와콤의 기술이 탑재된 S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제휴를 하고 있다. 2012년 '인튜어스 5'를 출시하고 이듬해 2013년에는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인 2013년에 와콤은 인튜어스 라인업을 개편하게 되면서 후속작인 '인튜어스 프로'를 출시하게 된다.[* 인튜어스 5와 비슷한 스펙을 가진 제품이지만 프로 라인업을 추가하기 위해 후속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전용 스타일러스 펜 명칭도 '와콤 프로 펜'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뱀부 브랜드 라인업이 분화되어 기존의 뱀부 펜 태블릿은 '인튜어스' 라인업에 들어오게 되었다. 기기의 스펙만 '인튜어스 프로'보다는 낮은 스펙(필압의 경우 인튜어스가 4096레벨,인튜어스 프로는 8192레벨의 필압을 지원 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튜어스의 보급형/전문가형 라인업으로 재편성되었다. 이후 인튜어스 시리즈는 이전의 인튜어스 시리즈 제품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기기에 넘버링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뱀부 브랜드 라인업은 와콤 AES를 지원하는 태블릿PC의 전용 스타일러스 라인업 및 종이에 필기 또는 그림을 그대로 디지털 이미지로 컨버팅해 주는 '페이퍼 모드'라는 이름의 스마트패드 형식의 디지타이저 라인업 등으로 재편성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3인치대의 소형 액정 태블릿/태블릿 PC인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PC [[서피스 2#s-2.2|서피스 프로 2]]에 와콤 EMR 기술이 적용된 바 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서피스 시리즈]]에는 스타일러스 펜 기술을 가진 '엔트리그'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여 등장한 [[Microsoft Pen Protocol|Microsoft Pen Protocol(MPP)]]라는 독자적인 AES방식의 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 발표하여 2017년부터 차례로 출시한 '신티크 프로13/16' 및 윈도우 태블릿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페이퍼 모드'를 지원하는 인튜어스 프로 2에 세계 최초로 8192레벨의 필압을 지원하는 와콤 프로 펜 2를 지원한다. 이는 2010년대 후반에 중국의 태블릿 제조 업체들이 와콤의 EMR 펜 특허기술을 벤치마킹한 펜/액정 태블릿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기 전까지 독보적인 태블릿 펜 기술을 자랑하였다. 2017년 1월 와콤은 [[EDA|ECAD(EDA)]] 사업부를 '닛토공업(日東工業)'이라는 회사에 양도하였다. 2018년에는 5대 사장으로 '이데 노부타카(井出信孝)'가 임명되었다. 이 때부터 뱀부 펜 태블릿 시리즈를 계승하는 와콤의 보급형 태블릿인 인튜어스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인튜어스 프로 라인업과는 다르게 인튜어스 라인업은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와콤 프로 펜 2의 최대필압의 절반인 4096레벨을 지원한다.[* 삼성의 S펜과 와콤 AES 스타일러스 펜도 4096 필압으로 동일하지만 인튜어스 시리즈와는 호환이 되지는 않는다.] 같은 해에 와콤 프로 펜 2를 지원하는 '신티크 프로 24/32'가 출시되었다. 동시에 신티크 프로 24/32에 탈착이 가능하며 신티크 24/32를 거대한 태블릿 PC([[일체형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티크 프로 엔진' 이라는 PC 모듈을 별매품으로 출시하였다. 2019년 이후 와콤 프로 펜 2가 호환이 되는 보급형 신티크 라인업이 등장하였다. 대표적으로 '신티크 16/22'가 있으며 경쟁 태블릿 업체보다는 하드웨어 품질에 비해 가격 경쟁 면에서 떨어지지만 펜 입력 및 소프트웨어 등의 안정성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0년 신티크 시리즈가 아닌 액정 태블릿으로 '와콤 원 13'을 출시하였다. 2022년 10월 신티크의 새로운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 프로 27'이 발표 및 출시되면서 전용 펜으로 와콤 프로 펜 2의 필압과 동일하면서 측면 버튼이 3개로 늘어나고 여러 기능이 추가된 '와콤 프로 펜 3'가 함께 출시되었다. 창립 40주년이 되는 2023년 8월 와콤 원 13의 2세대 액정 태블릿인 '와콤 원 12/13' 및 펜 태블릿인 '와콤 원 S/M'이 출시되었다. 같은 해 10월 '신티크 프로 17/22'가 발표 및 출시되었다. 2024년 4월 휴대용 13인치 액정 태블릿인 '와콤 무빙크(Wacom Movink)'가 발표 및 출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