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델손 (문단 편집) ==== [[대전 시티즌/2015년]] ====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한 완델손은 대전의 [[최문식]] 신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용은 적중하여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데뷔 경기에서 한국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김병지]]를 뚫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화려한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 [[파일:완델손_프리킥.gif]] 연이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0-1로 뒤지고 있던 대전의 동점골을 작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으며, 이날 골을 주간 베스트 골에 선정되기도 하였었다.[* 여담으로 이날 수원의 상대 골키퍼가 [[노동건]]이였는데, 2년뒤 포항에서 한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3년뒤에는 또다시 프리킥으로 노동건을 뚫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그것도 원정석 골대 앞에서 똑같이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에 공헌, 팀의 시즌 두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킥력을 겸비해 전반기 외국인 선수들 부진을 만회하는 영입으로 불리며 후반기 대전의 반등 핵심 자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추락하는 대전의 성적을 홀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아쉽게도 대전은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았으며,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리그에서만 14경기 6득점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팀은 강등당했지만 완델손은 대전에 잔류할 수 있었다. 애초에 완델손이 대전에 입단했을 때는 설상가상으로 팀의 에이스였던 [[황인범]]이 시즌 아웃되는 팀이 전체적으로 크게 망가져있는 상태여서 누구 하나 제대로 완델손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거기에 완델손이 오기 전까지 대전의 공격을 책임졌던 [[아드리아노]]까지 떠나 득점력이 완전히 추락한 상태에서 공격진을 그래도 홀로 공격 이끌어가보겠다고 성실하게 플레이했기에 강등이 결코 완델손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으며, 오히려 완델손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정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