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산구 (문단 편집) === 구도심 === 구도심으로 분류되는 중앙시장부터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인근 완산동과 서학동은 전주의 첫 시작이자 관광지인 곳이다. 조선시대에도 전주성이 이 지역에 위치했으며, [[전라도]] 전체를 관할하던 전라감영이 이 지역에 있었다. 더 옛날로 가면 [[삼국 시대]]에도 이 지역을 전주라고 불렀으며 [[후백제]]의 견훤왕궁이 있던 곳도 이 곳. 이는 조선시대에도 이어지다가 1907년 [[조선통감부]]의 폐성령으로 전주성이 헐리고 이후 [[일제강점기]]에 그대로 도로와 전신주가 깔리고 각종 상가와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며 빠르게 현대도시로 변모하였다. 전라감영은 폐지됐지만 여전히 전북도청이 과거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전북도청은 2006년 [[서부 신시가지]]로 이전하여 수백년 만에 구도심이 다른 지역에 전북의 중심 행정기관을 내 주게 되었다. 해당 부지는 전라감영이 있었던 부지이기 때문에 현재 구도청을 허물고 전라감영 건물을 다시 재건하고 있다.] 성이 헐린 이후 시가지가 성밖으로 확대되어 현 전주시청(구 전주역), 중앙시장, 다가동까지 전주의 시가지가 넓어졌고 해방 이후에는 덕진과 효자동 등이 개발되는 등 전주 시가지는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말그대로 전주 시가지가 현 구도심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채 60년이 되지 않는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니만큼 오래된 건물과 과거의 자취가 남아 전주 관광의 최대 거점이다. 실제로 다른 도시에 거의 남지 않은 건물이나 전통지명도 볼 수 있고 관광업 진흥정책에 따라 시가지가 전체적으로 전통적으로 꾸며져 있어 전통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다. 그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하여 [[풍남문]](보물 308호)이나 전주향교, [[전주 객사]](보물 583호), [[천주교 전주교구]] [[전동성당]]도 여기에 있다. 전라감영 개건사업이 완료되고 전주 북문 혹은 동문이 재건될 예정이라 더욱 볼거리가 많아질 듯. 당연히 전통문화산업도 크게 발달하여 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이곳에서 개최되며 국립 무형문화유산 전당 및 국악, 한지, 전통공예 등 장인들과 체험관, 전수관이 상당후 밀집해 있다. 관광지와 더불어 과거부터 전주의 도심이었던 만큼 상권도 크게 발달되어 있다. 대표적인 번화가 [[객사길]]을 비롯하여 바로 옆에 감성 골목 객리단길이 조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 번화했던 웨딩의 거리나 한옥마을 북부 동문거리, 또 남부시장, 중앙시장, 동부시장 등 전통재래시장이 3개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