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성형 (문단 편집) == 통합 완성형 (확장 완성형) == 그 후, [[Windows 95]]가 발매되면서 이 OS에 탑재된 UHC, 즉 통합 완성형(95 베타에서는 '확장 완성형'이라 했음)이라는 코드가 다시 문제가 됐는데, 이 통합 완성형([[CP949]])이라는 코드는 원래 완성형에서 표시할 수 없는 2350자 외 글자들을 별도의 영역에 추가로 집어넣어서 만든 코드이다. 여기에 대해서 반발이 많자 Windows 95는 기본 코드는 그대로 완성형으로 가고 확장 완성형은 기능만 넣어놓고 비활성화한 상태로 출시를 했다. 당시 Windows 95에서는 '쓩'과 같은 2350자 외 한글은 표현이 가능했지만 입력은 안 되는 현상이 있었다. 이후 논란이 잠잠해지자 [[Windows 98]]에서 기본 코드로 채택해서 나오게 된다. 이 통합 완성형은 도스 및 Windows 95 이전 버전의 프로그램과 충돌하는 문제도 자주 있었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Windows 95를 사용하지 말자는 의견까지 내곤 했지만, 결과는 지금 보면 알 수 있듯이 MS의 승리였다.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 유니코드를 채택한 [[Windows XP]]로 넘어가면서 통합 완성형 사용빈도도 자연히 줄어들었다. 예외적으로 윈도우즈용으로 나왔던 프로그램 중에서도 조합형 한글을 사용했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래아 한글]] 3.0 윈도우판이 그것이다. 옛한글까지 지원하는 아래아 한글로서는 필연적인 선택이었을 것이다. 프로그램 내부에서는 조합형으로 모든 글자를 처리하고, 프린터 등으로 글자를 보낼 때에만 확장 완성형으로 컨버팅을 해서 날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당연히 효율이 무지 떨어졌고 윈도우 안에 있는 글꼴은 하나도 이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이후 버전에서는 내부 라이브러리를 완전히 교체하기도 했다. 교체 이후에는 윈도우에 설치된 글꼴도 사용 가능해졌고, 이 방식은 한/글 97까지 계속 사용되다가 워디안부터는 [[유니코드]]로 교체됐다. 끝까지 완성형을 사용 안 하고 유니코드 시대가 올 때까지 버틴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예전 아래아 한글의 유틸리티들을 보면 작업 표시줄에서 프로그램 이름이 이상한 문자로 깨져 보인다. 이유는 타이틀도 조합형으로 저장해서였다. 어차피 윈도우에서 읽어들여야 하는 타이틀을 왜 깨지는 걸 알면서도 조합형으로 저장했는지는 의문이다. --조합형 부심이였을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