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걸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 인기 == 한국에서는 그는 홍콩과 대만의 영화와 드라마의 OST들을 부른 대만 가수로 기억되고 있다. 한국에서 그는 배우보다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어 있으며, 늑대 7 시리즈도 한국에서 약간의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지만(영화의 OST 앨범도 한국에서 발매되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중 한국에서 상영된 작품 중에서는 [[유덕화]], 오천련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지존무상 2 - 영패천하'가 가장 유명하다. (게다가 유덕화가 출연한 영화들 - <[[열혈남아]]>, <혈전영웅>, <이역>, <지존무상 2 - 영패천하> 등 - 의 OST에도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부른 OST를 모은 앨범 영시금곡(影視金曲), 히트곡들을 모아서 만든 앨범인 고성몽(孤星夢), 낭자심(浪子心)은 한국에서도 발매되면서 한국에 정식 발매되지 않았던 정규 앨범에 수록된 그의 히트곡들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부른 노래 중 영화 열혈남아 대만판의 OST인 망료니망료아는 한국에서 중화권 명곡으로 손꼽힌다. 1988년에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열혈남아의 경우 홍콩판과 대만판의 결말과 OST가 다르다. 홍콩판에는 임억련(林憶蓮)이 부른 광동어곡 격정(激情)이 수록되었으며[* 격정은 영화 [[탑건(영화)|탑건]]의 OST인 'Take My Breath Away'을 광동어곡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다. 덧붙이자면 왕걸과 임억련은 대만판 주제곡인 니시아흉구영원적통의 광동어곡인 온유적니(溫柔的你)를 같이 불렀으며, 이 노래는 왕걸의 광동어 1집 앨범 고사적각색에 실려있다. 온유적니는 열혈남아에 실린 노래는 아니지만 온유적니의 리믹스 곡인 동계래적여인(冬季來的女人, 영문 표기로는 Woman Coming From Winter인 동계래적여인은 임억련의 앨범에 실려있다.)도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덕화]]가 부른 광동어곡 치심착부(痴心錯付)가 엔딩곡으로 실려있으나 왕걸과 엽환이 부른 이시아흉구영원적통(你是我胸口永遠的痛)이 주제곡으로, 엔딩곡으로는 왕걸이 부른 망료니,망료아(忘了你, 忘了我)가 실려있다. 대만판은 당시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왕걸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OST를 삽입하였다는 말이 돌 정도로 왕걸은 대만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톱스타였다. 한국의 경우 1989년에 대만판으로 영화가 수입되었기에, 1980년과 1990년대에 영화 열혈남아를 보고 자란 홍콩영화팬, 그리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열혈남아를 비디오로 빌려보았던 사람들에게는 왕걸이 부른 OST를 영화의 OST로 기억하고 있었고 대만판의 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엔딩곡 망료니망료아는 대만판 엔딩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드러낸 노래기에 왕걸이 망료니망료아를 듣고 왕걸의 팬이 된 한국인들이 매우 많았다. 왕걸의 한국팬 대다수가 다른 영화 OST보다 망료니망료아를 듣고 그를 알게 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노래였다. 그러나 영화 열혈남아는 [[왕가위]] 감독이 홍콩판 엔딩을 더 선호하였기에 DVD와 블루레이가 모두 홍콩판 엔딩과 홍콩판 OST로 발매되었고, 대만판 엔딩은 부록 장면으로도 실리지 않게 된다. 비디오로 영화 열혈남아를 보았던 영화팬들은 1980년대 발매된 비디오 외에는 왕걸이 부른 이시아흉구영원적통과 망료니망료아를 들을 수 없다고 서운해하였다. 망료니망료아가 흘러나오는 대만판 엔딩 특유의 추억을 뺏어갔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공중전화 키스신 등 영화 열혈남아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에서 이시아흉구영원적통대신 격정이 흘러나오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고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망료니망료아나 이시아흉구영원적통은 한국에 개봉했던 역대 홍콩 영화 OST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노래들인데다가 수록된 노래 때문이라도 홍콩판보다 대만판을 선호하는 매니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 비디오만으로 대만판 엔딩의 모습을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있다. 왕걸은 1993년 초 소속사인 비접창편에서 열린 연례행사인 비접거성가년화(飛碟巨星嘉年華)에서 한국 팬이 그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뒤, 한국과 일본에 곧 방문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할 만큼 한국 방문 의지가 강했다. 앨범 로(路)의 홍보를 위해 음반 배급사인 워너 뮤직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1993년 9월 8일부터 3박 4일간 내한하여 팬미팅과 사인회를 열었다. 당시 그의 한국 팬클럽 이름은 호걸회(好傑會)였고[* 그의 공식 팬클럽 이름은 왕걸 붕우회(王傑 朋友會)며 호걸회는 각 국의 팬클럽 연합이자 공식 팬클럽인 붕우회에 속한 한국 팬클럽이었다.], 서울에서 진행된 그의 팬 사인회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고 한다. [youtube(3bxL-keddmc)] KBS 2TV 지구촌 영상음악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그는 지구촌 영상음악에서 《로(路)》의 타이틀곡이면서 자작곡인 로(路)와, 로(路)에 수록된 영어곡인 Right Here Waiting[* 원곡 가수는 [[리처드 막스]]]을 [[최연제]]와 함께 불렀다. 지구촌 영상음악에서 왕걸에 대한특집으로 방송되었는데, 이는 [[성룡]], 유덕화 등 홍콩 연예인들을 제외하고 대만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단독 특집의 예우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보조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지선(코미디언)|김지선]]은 왕걸의 이름인 걸은 영어로 소녀(Girl)이므로 왕걸은 남성이면서 왕씨이기 때문에 왕걸(Wang Girl)이 아닌 '''킹 보이(King Boy)'''로 불려야한다는 이름 개그를 선보이자 왕걸은 'King Boy'라고 급조된 이름을 따라했고, 김지선은 왕걸을 보고 잘생겼다고 칭찬을 여러 번 해주었다. 그는 지구촌 영상음악에서 서울 출신인 대만 가수 강육항과 친하며, 한국 가수 중에서 [[신승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음 한국 방문은 콘서트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 방문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내한과 더불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왕걸의 인기가 더 많아졌다. 1993년 지구촌 영상음악의 진행자였던 [[유열(가수)|유열]]은 내한했던 외국인 중 매너가 가장 좋은 사람으로 왕걸을 꼽기도 했다. 월간지 뮤직 라이프 143호(1993년 10월호)에서는 "한국팬들에게 첫 선보인 대만 최고의 가수"라고 기사를 낼 정도로 그의 내한은 연예 관련 잡지 및 대중 음악 관련 잡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3년 12월 어느 단체의 설문조사의 중화권 가수 인기 순위에서 유덕화, [[곽부성]]에 이어 3위의 인기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1994년에 월간지 지구촌영상음악(GMV, 1994년 9월호) 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한국에서 공연할 계획을 밝혔다. 동년 10월에는 한국의 한 공연 업체에서 [[장학우]], [[오기륭]], 주혜민, [[왕걸]], 초맹 등을 비롯한 중화권 가수들을 초청하여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스피드 94' 콘서트를 열려고 했으나, 같은 날 같은 장소로 대관 신청을 하였던 로저 클린턴 콘서트의 주최측과 장소 사용의 문제를 조정하지 못하여 콘서트는 취소되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기사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101400289113003&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4-10-14&officeId=00028&pageNo=13&printNo=2037&publishType=00010|'클린턴' 힘에 밀린 '장학우', 1994.10.14, 한겨레]] ] 2000년에는 그는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소이비도지비도외전(小李飛刀之飛刀外傳)의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