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경(북송) (문단 편집) == 기타 == * 왕경이 석경당에게 항복한 뒤 왕경의 아내는 살해당했고 두 아들은 달아나 붙잡히는 것을 면했으며, 석경당은 왕경을 후하게 대우하여 후한 상을 내렸다. 석경당이 이전에 왕경이 하고 싶은 바를 물으니 왕경이 대답했다. >소신은 스스로 폐하께 귀순하여 폐하의 두터운 은혜를 입었으니 진실로 하고 싶은 바는 없습니다. 석경당이 다시 물으니 왕경은 계고재배를 올리고 대답했다. >소신은 옛날 군졸로 있었을 때 일찍이 호상(胡床)을 지고 대장을 따라 여러 차례 관기인 후소사(侯小師)의 집을 드나들면서 속으로 그녀를 매우 사모했습니다. 지금 아내가 주벌되었으니 진실로 후소사를 아내로 얻는다면 만족스럽습니다. 석경당은 크게 웃으면서 곧바로 후소사를 왕경에게 내렸다. 왕경은 후소사를 매우 총애했고 뒤에 후소사는 초국부인(楚國夫人)으로 책봉되었다. 후소사가 이전에 왕경의 금 수백 냥을 훔치고 옛 애인에게 몰래 선물했을 때 왕경은 이 사실을 알고는 꾸짖지 않았다. * 왕경은 공손하고 양보하는 성품이었으며, 자신의 신분을 낮추고 현명한 이들과 사귀었으며, 매번 조정의 사신이 도착할 때마다 사신이 비록 자신보다 낮은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섬돌을 내려와 송영하였고 주선할 때도 예의를 다하였다. 좌우의 사람들이 >이미 존숭한 지위에 오르셨는데 자신을 낮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왕경은 대답했다. >신하가 임금의 명령을 무겁게 여기는 것은 원래부터 마땅한 도리로 나는 신중하지 못할까 걱정인데 어떻게 너무 자신을 낮춘다고 생각하는가? * 이부상서 장소가 조광윤의 어명을 받아 왕경을 태원군왕으로 책봉한다는 조서를 전할 때 왕경은 장소를 매우 예우하고 존중했다. 왕경의 한 측근이 장소에 대한 예우가 너무 후하다고 말하자, 왕경은 대답했다. >나는 군대에 있을 때 곧바로 장상서의 명성을 들었다. 지금 나에게 장소를 보낸 것은 조정이 나를 후대하는 것인데 어떻게 이전의 선례를 들어 제한할 수 있겠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