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당파 (문단 편집) === 스페인 === 군주국인 유럽 국가들 중 비교적 공화파 세력이 큰 [[스페인]]에서는 공화주의가 진보주의 이념과 연계된다면 왕당파들은 주류 사회보수주의~국민보수주의 이념과 연결된다. 이는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프랑코 정권|독재]] 당시 공화주의자들을 탄압하고, 자신이 죽을 때 [[왕정복고]]를 하여 [[후안 카를로스 1세]]를 새로운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하도록 했기 때문. 오늘날 스페인에서 프랑코에 긍정적인 사람들은 대개 [[보르본 왕조|보르본 왕가]]에도 우호적인 왕당파들이 대다수이고[* [[인민당(스페인)|인민당]], [[복스(정당)|복스]] 등], 프랑코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보르본 왕가를 싫어하는 공화파가 대다수이다.[* [[스페인 사회노동당]], [[수마르]], [[바스크 지방 연합]], [[카탈루냐 공화좌파당|ERC]]–[[주권주의자|Sobiranistes]] 등][* 프랑코가 시행한 왕정복고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의견이 엇갈린다. 어떤 사람들은 프랑코도 민주화는 피할 수 없음을 알고 민주화가 이뤄지더라도 자신의 세력을 온존시키기 위해 왕정복고를 택했다고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자신의 뒤를 이은 독재자가 되길 바랐다고도 한다.] 다만, 왕당파라도 [[카를로스파]] 정통파 계열은 되려 [[극좌]] 성향을 띄고 있는데, 전술한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독재 체제에 반대하던 일부 반(反) 프랑코 성향 왕당파들이 원래부터 [[좌파]] 성향이던 마리아 테레사 공주[* 이 사람은 [[소련]]에 망명해있던 [[스페인 공산당]]의 정신적 지주인 [[돌로레스 이바루리]]와 친분을 맺고 교류하기도 했다.]의 영향으로 인해 좌경화한 결과다. 따라서, 왕실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성향의 좌파 인사들은 카를로스파 정통파 측이 현 [[스페인]] 왕실에 맞서서 [[작위 요구자|왕위를 요구하는 것]]을 지지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