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당파 (문단 편집) === 아프가니스탄 === [[아프가니스탄 왕국]]의 [[망국의 군주|마지막 왕]]이었던 [[모하마드 자히르 샤]]가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에 들어선 정권들[* [[아프가니스탄 공화국]],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이 [[독재]]와 [[부정부패]]로 나라를 말아먹고 [[전쟁]][*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그 이후에 [[무자헤딘]], [[탈레반]] 등이 벌인 [[아프가니스탄 내전|내전]]]까지 겹쳐서 [[파탄국가|나라가 완전히 난장판이 되자]], 자히르샤의 왕정 시대가 평화롭고 살기 좋았다며 그나마 평화로웠던 1950, 60년대 당시 왕정 시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그래서 [[2000년대]] 초 [[탈레반 정권]]에 저항하던 사람들 상당수가 왕당파였는데, [[하미드 카르자이]]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미국]]이 [[왕정복고]] 대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이슬람 공화국]] 수립을 선택하고, 카르자이가 공화파로 전향하여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왕당파는 구심점을 잃고 와해되었으며, 자히르 샤 국왕이 귀국하긴 했으나 워낙 고령이라서 제대로 된 정치 활동은 시도하지 못하고 조용히 살다가 2007년에 노환으로 사망했다. 현재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구 이슬람 공화국 정부에 협력한 인사들에 대한 보복은 있어도 [[바라크자이 왕조|구 바라크자이 왕실가]]에 대한 탄압이나 사형은 딱히 없지만,[*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신정체제가 다스리는 이웃나라여도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를 몰아내고 집권한 현 지배층 세력들이 현재까지 통치 중이며 구 왕가 세력들을 노골적으로 적대할 명분이 넘쳐나는 이란과 달리, 아프가니스탄은 1973년에 바라크자이 왕조가 쿠데타로 인해 무너지고 1996년 탈레반 등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들이 정권을 잡기 전까지 내전과 소련군의 침공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기 때문에 현 탈레반 정권의 입장에서도 이미 몰락한지 50년이나 지났고 직접적 이해관계가 낮은 바라크자이 왕실가 사람들을 대놓고 적으로 몰아세울 명분이 전무하다.] 그렇다고 해서 왕정복고를 시도할 정도로 우호적인 건 아니며,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을 비롯한 저항 세력은 탈레반이랑 싸우기 바빠서 왕가에까지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 물론 왕정 시절이 근현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대였다는 것도 해외 역사학자들이나 아프간 국민들조차도 인정하는 사실이기에, 만일 2차 탈레반 정권이 몰락한 이후에 들어설 신정부가 국가 통합을 위한 상징으로 삼기 위해 바라크자이 왕조로의 왕정복귀를 택할 가능성은 없지만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