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릉 (문단 편집) === [[고구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구려왕릉)] 고구려 초기에는 [[적석총|돌무지무덤(積石塚)]][*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과는 비슷한 게 전혀 없다! 돌무지덧널무덤은 돌을 사용하지만 목관을 사용하고 겉을 흙으로 덮는 거라 모양 자체가 다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수능에 가끔씩 나오므로 헷갈리지 말자.]이었다. 쉽게 말해 흙으로 봉분을 쌓은 오늘날 무덤에서 흙 대신 돌을 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로부터 중국 동북지역에는 돌로 무덤을 만드는 문화가 존재했는데[* 청동기시대부터 돌로 무덤을 만드는 문화가 존재했으며, 요동반도 끝에 위치한 대련(다롄)시의 강상무덤, 누상무덤 등이 대표적이다.] 고구려 역시 이를 계승하였다. 고구려 [[적석총]]의 등장에 대해 고인돌과의 결합을 이야기하는 견해도 있지만 이는 적석총에 대한 연구 초창기에 나온 오래된 설이다. 이 외에도 커다란 돌을 뚜겅돌로 사용한 [[대석개묘]]라는 요동반도의 적석문화에서 기인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시기적, 공간적인 차이가 현격하며 오히려 형태 면에서는 장백 간구자라든지 ~~물론 이것도 졸본(환인), 국내(집안)과는 거리가 멀다.~~ 환인 망강루, 통화 운봉수고 고분군과 같은 사례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최근에는 무기단식 적석총과 대석개묘가 결합한 대석개적석묘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무기단식 적석총과 대석개적석묘가 서로 결합되어 고구려 적석총이 등장하였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후 4세기부터 자연석을 그대로 쌓아 올리는 형태가 아닌 돌을 다듬어서 만드는 무덤 양식이 등장하였다. 그게 잘 알려져 있는 장군총같은 무덤들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게 아니라, 하단부부터 연마석을 쌓는 단계를 거쳐 4세기~5세기 초에는 전부 연마석을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돌을 연마하는 단계부터 옮기는 과정, 쌓는 과정 등 엄청난 노동력이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교류로 인해 [[굴식 돌방무덤]]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표적인 게 [[안악 3호분]].[* 다만 안악 3호분의 묘주가 4세기~5세기 초 사람으로 추정하여 오류가 있지만, 고구려 고유의 형식과 중국 형식의 무덤이 병행되었으리라 본다.] * [[동명왕릉]] * [[장군총]]: 중국 지린성 지안 퉁구에 위치한 고구려 왕릉. 주변에 [[광개토대왕릉비]]가 위치한 점과 축조 기술 등을 토대로 현재 [[고구려]] 20대 [[장수왕]]의 무덤으로 보고 있다. * [[태왕릉]]: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 위치한 고구려의 왕릉급 무덤. 무덤 구조와 출토 유물로 미루어 [[광개토대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 [[천추총]]: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 위치한 고구려 왕릉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마선구 1000호묘로 [[무용총]]과 [[각저총]]이 근처에 있다. 출토된 명문기와 등을 토대로 현재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등 중에 하나가 무덤의 주인일 것으로 추정. * [[서대총]]: 중국 지린성 지안시 지엔캉춘에 위치한 고구려 왕릉. 서대총에서 채집된 막새의 연대로 [[미천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 [[우산하 992호|우산하 992호분]]: 중국 지린성 지안시 과위안춘에 위치한 고구려 왕릉. * [[임강총]]: 중국 지린성 지안시 타이왕춘에 위치한 고구려 왕릉. [[태왕릉]]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천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 [[안악 3호분]](?): 북한 황해남도 안악군에 위치한 대형 무덤, 북한 학계 및 한국의 소장파 학자들이 [[고국원왕]]의 릉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사실 항목을 잘 보면 왕릉일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일단 묘제 형식은 둘째치고라도 도무지 왕릉이 국내성도 평양도 아닌 안악에 있을 이유가 없다. * 강서대묘: 평양 근교 [[남포시]]에 위치한 고분으로 사신도가 유명하다. 주인은 미상이나 규모나 사신도의 수준 등으로 비추어 보아 왕으로 추정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