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자(히어로메이커) (문단 편집) ==== 훈련의 강도 ==== 군대에 갔다오면서 얼굴이 삭았다는 설정이 있음에도 전투력이 오리급에 칼을 만져본 적이 없다는 대사가 나와, 그럼 도대체 군대에서는 뭘 했느냐는 의문이 있다. 위의 정치와 후계자 문제를 얽혀서, 당시 왕자가 속한 백골 기사단의 기사단장인 윌리엄이 왕자의 지지층을 악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훈련을 시키지 않은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군생활을 묘사한 장면이 윌리엄에게 얼차려를 받는 장면 딱 1컷 뿐이라 이런 소리가 나온 듯 하다. 다만 이것은 [[히어로메이커]]라는 작품에서 종종 등장하는 현실 묘사(를 통한 개그)로, 실제로 왕자가 왕족 대우도 일절 받지 못하고 한국군 병사처럼 박봉을 받으며 부려먹혔을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 왕자가 게을러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는 의견도 있다. 체형만 봐도 근육질인 아버지 이거왕과 아들 리스토와는 다르게 똥배가 나오는 등 운동부족을 의심해야 하는 몸이기 때문.[* 특히 이거왕은 노년까지도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아 아들 보다도 몇 배나 몸이 좋다.] 하지만 교관이 정치적인 눈치를 크게 보지 않는 윌리엄이었고, 얼굴이 삭아버릴 정도로 고생을 했다고 표현하는 시점에서 왕자가 게으름을 피웠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게으름을 피우고 설렁설렁 피울 수 있을 정도로 권위를 내세울 수 있었다면, 군생활이 왕자에게 지옥같은 시간으로 남았을리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의지가 있었더라면 윌리엄에게 훈련을 방해받더라도 자신을 지지해주는 허턴이나 마르도스같은 다른 기사에게 부탁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허턴을 호위무사로 발탁한 건 어디까지나 군생활 이후이며, 마르도스는 지방 기사기 때문에 쉽게 수도로 올 수 없다.[* 실제로 공주건으로 수도로 올라온 왕자와 마르도스의 대화를 참고하면, 군생활 이후, 마르도스와 왕자가 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왕자가 군대를 제대한 지 몇년이나 지났음을 고려한다면, 마르도스는 어지간한 일이 아니라면 수도로 올라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어쩌면 소질에 안 맞았을 수 있다. 작중에서 왕가 인물들은 주로 [[마법]]에 재능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고, 육체적 능력이 뛰어난 이거 왕은 '별종'이라고 명시적으로 언급된다. 아들 리스토 역시 검술만으로는 부족해 마법검사로 훈련받아 나름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린 강자가 된 것을 보면, 아버지 역시 검술은 적성에 맞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왕자도 마거리트에게 드루이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드루이드 훈련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11화에서 마거리트에게 수업을 듣는 장면이 있다.] 같이 드루이드 훈련을 받은 라나가 전투력이 600인데 왕자가 전투력이 13인걸 보면 마법쪽 재능도 없는 듯... 다만, 이쪽은 의혹만 있는 윌리엄과 달리, 마거리트는 왕자를 가르치기 싫다는 의사를 대놓고 보여주었으니, 왕자의 재능과 무관하게 제대로 가르쳐줬을리도 없다. 다만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해당 장면은 '전투력이 낮아 오리로 오인받았다'라는 [[개그]] 전개이기 때문이다. 일단 작중 전개상으로는 왕자가 매의 눈을 뚫고 잠입하기 위해 부여된 설정이다. 1기는 개그물이어서 "왕자가 한심하게도 전투력이 낮았고 어처구니 없게도 오리로 오인받았다"라는 전개가 가능했지만, 현실적이었다면 아무리 운동부족이라도 사지 멀쩡한 성인 남성의 전투력이 오리급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