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리치 (문단 편집) == 현실 속 요리치 == 과장이 섞인 만화 캐릭터들 정도는 아니어도, [[전기밥솥]]으로도 [[밥]]을 못 짓거나[* 이 때는, 아예 전기밥솥의 개념이나 기능을 완전히 모르는 기계치를 겸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라면]]도 못 끓인다고 [[징징]]대는 수준의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요리치라 해도 대부분의 원인은 '''재료 선택 오류, 조미료 계량 실패, 정확하지 못한 조리 시간, 불과 요리도구의 잘못된 사용, 주관적인 레시피''' 등으로 인한 음식의 양과 디자인이 개망 수준일 뿐 맛은 어찌저찌 먹을 만한 게 대부분. 이는 [[백파더|요리 못하는 사람들만 모아놓은 방송 프로그램]]만 봐도 사실임을 알수있다. 현실의 요리치들은 대개 한 달, 길어야 몇 개월이면 웬만큼 먹을 만한 수준으로 실력이 개선된다. 몇 달 몇 년에 걸쳐 요리 실력의 개선이 전혀 없는 요리치는 대개 자기가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다. 어머니 등이 대신 요리를 해 준다든지, 항상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든지. 현실에서 만화의 [[독요리]]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미각이나 후각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잘못된 편견이나 습관으로 인해 음식을 망치기도 한다. 현 대한민국 [[중년]], [[노년]] 남성은 [[가부장제]]의 부작용과 [[전후세대]]라는 악조건 때문에 요리치인 경우가 많다. [[요리사]]나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남성은 물론 제외. 요리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아닌 이상 어머니와 아내에게 요리를 거진 맡겼고, 음식을 가릴 수 없었던 환경적 악조건, 섬세함과 예민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초]]적 문화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요리 감각 이전에 요리에 대한 개념조차 부족한 케이스가 많다. 특히 [[헝그리 정신]]과 [[먹고사니즘]]에 의해 [[미식]]은 추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고, 배 부르면 그것으로 만족하지,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 음식 투정 하는 자녀에게 "배가 불렀다"라고 하는 부모가 딱 이 케이스다. 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하기는 커녕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는 것은 기본, 재료들의 조화는 딴 나라 이야기고, 조리 기술도 없으니, 결과적으로 신선하지도 않은 재료들을 모조리 냄비에 넣고 푹푹 끓여 [[꿀꿀이죽]]을 내놓게 된다. 게다가 서술했듯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 요리를 만든 당사자도 맛 없어서 못 먹지만 차마 버리기는 아까워, 음식물 쓰레기통 대신 냉장고로 집어넣게 된다. 그렇게 버려지기를 유예 당한 요리는 냉장고에서 악취만 내다가, 그 요리의 존재를 당사자가 잊어갈 때 쯤 가족이 다 버리게 된다. 중년 셰프의 대표격인 이연복 셰프만 봐도 요리 하면 알아주는 중국에서 귀화한 인물이라, 한국의 문화와는 환경이 다르다. * 손님이나 가족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과도한 집착. * 세균을 없앤다고 무조건 가열을 하는 집착. * 가열 중에 딴짓을 하는 산만함. * 육류는 바싹 굽거나 삶거나 끓여서 기름기를 제거해야 하고, 절대로 고기에서 핏기가 있으면 안된다고 믿는 무지와 편견. 대표적으로 노년층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부잣집에서 [[돼지고기]]를 삶은 뒤 나온 육수를 가져가 먹은 빈곤층 사람들이 금방 죽었다는 식. (이 경우는 굶주린 상태에서 기름이 들어와 장이 뒤틀리거나 혈압이 급상승한 경우이다.)혹은 과거 육류의 유통 과정 및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할 때 제대로 익히지 않아서 식중독 등으로 고생한 경험이 너무 강하게 작용할 때 이런 습관이 나타난다. 그래서 노년층 중에는 고기를 너무 익혀서 먹으려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가령 [[삼겹살]]을 구우면 새까만 과자를 만들고, 뭘 삶으면 아무 맛도 안 날 때까지 삶는다. *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 영양소를 최우선시하여 몸에 좋다는 식재들을, 혹은 식재들만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섞는다. 맛이 없다는 사실도 어느정도 자각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는 드립을 자주 친다. 아니, 오히려 '몸에 좋은건 원래 맛이 없는 것'이라는 합리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건강상식에 대해 어설프게 주워 들은 엄마들처럼, [[푸드 패디즘]]에 빠지면 이럴 가능성이 높아진다. * 위와는 반대로 어느 한가지 재료에 집착해서 요리에 알맞는 재료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요리의 맛만 극복하면 영양적으로는 별다를 것이 없는 다른 독요리들과 달리 이런 요리치들에겐 영양불균형이 반드시 따라붙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케이스. 위에 나온 집착이나 편견이 더 심하면 정신장애의 병증을 가진 환자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하기만 하면 태워먹는 사람의 경우, 단순한 습관이나 미숙함이 아니라 [[결벽증]]이나 [[강박증]] 정신장애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 중에 [[요리]] 못하는 정도가 지나치다 싶은 사람은, 한 번쯤 잘 관찰해보고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도록 권고하자. 유명한 연예인들처럼 자신의 활동조차 바쁜 이들의 경우, 아예 주방에 간 경험조차 없어서 요리치가 된 경우가 있다. 위에 언급된 전기밥솥으로 밥 못짓는 경우가 대표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