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셉(창세기) (문단 편집) === 성격 === 성서에는 현대적인 기준 혹은 당대 기준에서 봤을 때에도 굉장히 무거운 죄를 지은 사람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성인들 중에서도 많이 나오는 반면, 요셉은 현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도 별다른 죄를 짓지 않고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았다. 문제가 있다면 철없던 시절에 아버지의 편애를 받으며 좀 우쭐하게 생활했던 정도로 그게 그다지 큰 죄라고 보기는 뭐한 데다 거기 대처하는 형들의 방법은 훨씬 더 죄악 되었던지라... * 39장 초반: 종으로 잡혀간 이후 새 주인인 보디발의 집에서 일할 때에 성실히 일한 것으로 말미암아 보디발이 그를 가정 총무로 삼을 정도로 크게 신뢰한다. * 39장 후반: 보디발의 아내[* [[유대교]] 전설을 담은 책인 <미드라쉬>에서는 이름이 '줄레이카'라고도 한다. [[이집트 왕자 2: 요셉 이야기]]에서도 해당 이름으로 잠시 언급된다.]가 요셉을 유혹하려 하지만 거절한다. 보디발의 아내의 무고로 감옥에 갇히지만, 감옥에서도 유달리 성실하고 똑똑했는지 간수장이 요셉에게 자신의 일을 맡겨버리고 간섭도 하지 않는다. * 42~45장: 이집트 총리라는 바로 다음가는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기에 곡식을 사러 온 형들을 얼마든지 복수할 수 있었지만, [[대인배|그들에게 식량을 주고 그들을 기꺼이 용서하고 받아준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형들을 용서해 준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보디발의 아내에게도 복수하지 않고 용서해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에 특히 구약에는 음녀는 처벌이 엄청나다. 요셉이 직접 처벌하지 않았을테지만 보디발이 아내와 더이상 동침하지 않았던가 직접 처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요셉에게 잘보이기 위해] * 50장: 형들을 위로한 이후 죽을 때 자신이 히브리인임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면서 죽은 다음 가나안에 묻어줄 것을 부탁한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유명인들과 비교해도 요셉이 의로운 인물들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른 한 명은 선지자 [[다니엘서|다니엘]]이 있는데, 그도 요셉과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적이 있었다. 바빌론으로 끌러왔을 때 세 친구들과 함께 궁중의 술과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물과 채식만 했다.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꿈과 [[벨사자르]]의 궁궐에 기록된 문장을 해석하여 총리대신으로 올라갔다. 말년에 다리우스 1세 때 신하들의 모함으로 사자굴에 던졌으나 하느님이 보낸 천사의 보호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믿음이 있었지만 행실에 대해 논란이 있던 성경 등장인물들은 대략 아래와 같다. * [[모세]]: <미드라쉬> 이야기 한정으로 요셉은 이집트 어디서나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자랑했지만 모세는 이집트인을 죽이고 파라오를 피해 도망친다. 이후 이드로를 만나 이드로의 딸들이 자신을 이집트인이라 소개할 때, 모세는 도망자 신세였에 자신을 이집트인이라 여기도록 내버려 두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에서 물을 내놓으라고 폭동을 일으키려 하자 하느님의 명을 어기고 마치 자신이 물을 준다는 식으로 물이 나오게 한 잘못을 범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앞에서 죽는다. * [[다윗]]: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를 상대로 유혹을 이겨낸 것과 달리 다윗은 우리야라는 남편이 이미 있었던 밧세바와 불륜을 저질러 임신하게 만든 것은 물론 그 죄를 덮고자 우리야를 전쟁에 나가 죽게 만드는 더 큰 죄를 지었다. 그 결과 자기 맏아들 암논이 셋째 아들 압살롬에게 살해당하고 압살롬은 이후 다윗에게 반역을 일으켜서 다윗의 후궁 10명과 함부로 동침하기까지 한다. 다윗이 나중에라도 잘못을 회개한 것에서 낫긴 하지만. 참고로 '''다윗은 이스라엘, 유다 두 왕국의 모든 왕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은 왕이다.'''[* 다윗이 가장 평가가 좋고 그다음은 그나마 요시야 정도가 '다윗과 같았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그 다윗조차 평가는 높아도 이런저런 실책을 저질렀다고 기록된 반면 요시야는 비판점이 없다. 역사적 관점에서도 요시야는 시대도 잘 타고 시류도 잘 읽었기에 잘하면 명군이 될 수 있었는데 므깃도에서 허망하게 죽었고 자식들이 개판이었다.] * [[솔로몬]]: 하느님으로부터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고 천 명의 아내를 둘 정도로 강성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 역사적으로는 결혼 동맹이라고 많이들 본다.] 하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생긴 교만으로 이방 우상을 섬기고 타락하여 그가 죽은 이후 아들 대에 이르러 나라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고[* 그나마도 아버지인 다윗이 열심히 하느님을 섬겨서 나라가 두 쪽으로 갈리는 거로 끝난 거라고 한다.] 두 번 다시 통일되지 못한다.[* 요시야 대에 이르러서 옛 이스라엘 왕국을 수복하려는 시도를 해보기는 했는데 이에 노한 이집트 왕이 요시야를 죽여버려 이루지 못했다.] 백성들에게 무거운 과세를 하여 그에 대한 불만도 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