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재지이 (문단 편집) == 소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korean.cri.cn/77cac582ab6844b0baabd911deabc3a1.jpg]]}}}|| || 요재지이의 저자 포송령 초상. || [[중국]] [[명나라]] 말 [[청나라]] 초에 살던 [[포송령]](蒲松齡, 1640-1715)이 1670년대 산둥에서 지은 기담 모음집으로 모두 12권이다. 요재지이의 요(聊) 자부터가 산둥성 서부의 現 [[랴오청시|랴오청(요성:聊城)시]]의 요 자와 같다. 포송령은 환갑이 넘어서야 겨우 1차 시험 붙은 '만년 고시생'이었다. 시험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세도가의 가숙에서 한동안 교사로 있으면서 겨우 생계를 이어가던 불운한 선비였으나, 요재지이를 씀으로써 중국에서 [[김시습]]급 반열에 올랐다. 유학을 닦은 선비였지만 일찍부터 각지에 전하는 수많은 괴사나 전설 등에 관심이 많았고, 갖가지 이물(異物)들에 해박했고 [[산해경]]이나 [[박물지]] 등 기서에도 밝았던 듯하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살아생전 찬사를 듣지 못했다. 포송령이 죽은 지 51년이 지나 1766년에서야 책이 간행되었기 때문이다. 포송령이 직접 쓴 원본 중 절반은 남에게 빌려주었다 잃어버렸다고 한다. 다행히 생전부터 인기작이라 남이 베껴갔기에 내용 전체는 온전히 전한다. 포송령은 요재지이에서 자신을 '이사씨(異史氏)'라고 칭하여 "이사씨는 말한다(異史氏曰)." 하며 운을 떼어 단편의 결말부에 자기 의견을 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