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욕설 (문단 편집) == 용도 == 사전적인 의미대로, 타인을 비하·저주하는 경우와 스스로가 느끼는 불쾌감, 자신의 기분을 나타내는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반드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아닌데, 본인과 친한 사람에게 친밀함을 드러낼 때, 혹은 뭔가에 쾌감을 느낄 경우 욕설을 감탄사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 학생들의 경우 보통 친밀한 관계에서 욕설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욕설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대화하는 모범적인 학생들도 있으며 학급에서 열외집단에 속하는 열등생, [[양아치]], [[일진]] 등 불량 학생이나 욕을 많이 하는 사람들과 일부러 거리감을 두기 위해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다.] 또 본인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욕설을 쓰는 경우도 있다. 남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잘못된 생각을 하는데, 본인이 욕을 하면 남들이 두려워해 본인을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인식해 욕설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자존심을 표출하기 위한 수단이 없을 때에 욕설로 보충하는 것이다. 본인이 조금이라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을 접하게 되면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자기방어적인 심리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성을 드러내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자꾸 경험하게 되면 성격파탄자가 되어 기본적인 인성 자체가 험악하게 바뀌는 경우도 많다. 같은 맥락에서 상대가 부럽거나 그에게 샘이 날 때 그에 대하여 면전에서든 그가 없는 곳에서든 욕설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상대의 큰 키가 부러울 때 "키가 너무 커도 이성한테 인기 없어. 저주 받은 거지."라는 식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절친한 친구끼리 장난삼아 가벼운 욕설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물론 일정 수위가 넘어가면 큰일난다] 보통은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욕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험악한 감정을 표출하는 수단이지만 반대로 '''특별한 감정이 없다가 욕을 하는 순간 본인의 마음을 험악하게 만들기도 한다.'''[* 욕이 진통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지만 이것은 연구 결과일 뿐이지 교양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면서 진통 효과를 얻으면 안 된다.] 일반 사회에서 살아갈 때 언어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 된다. 욕설이 본인의 인생을 망하게 만들지만 주변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 익명의 가면을 쓰고 다양한 악플을 달며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욕을 하는 부류가 된다.] 큰 민폐를 주기 때문에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욕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나이가 들면 욕설을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들기도 하는데, 이는 어른이 욕설을 하는 순간 더 이상 교양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중산층 이상에서는 욕보다는 [[완곡표현]]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욕설을 선호하면 교양적인 수준과 정신연령이 낮아 보인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양방향 모두 기분 나쁘지 않게 대화하는 것이지만, 필요하다면 욕설을 쓰지 않고 그 이상으로 상대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같은 사람에게 니미*발 이라고 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넌 고작 그것밖에 못 배웠으니까, 그렇게까지 밖에 못하는 거겠지."라고 해주면 어떨까. 기분은 기분대로 나쁘게 만들면서 욕은 안 할 수 있다. --분명 욕은 없는데 욕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어 욕설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말싸움을 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 욕을 하는 건 나쁘다. 욕설을 사용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충분히 이길 것이고 욕설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절박하다는 인상만 심어줄 확률이 높다. 주의사항으로는 욕을 쓰는 게 습관이 된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말해도 남의 말을 이해하지도 못해서 대화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그럴 때는 무시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욕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욕을 해도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니까. 논쟁의 대상이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의사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예의다. 자기가 욕을 할 수 없어도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목소리를 높이기만 해도 거의 대부분 좋지 않은 말을 할 것이다. 그래도 익명 속에서는 남들이 그를 어떻게 거들어줄 수도 있겠지만 자기를 모두 알고 있는 곳에서 욕을 했다간 망신만 크게 당한다. 수위가 낮은 욕(예: "멍청이" 등.)조차도 상황에 따라서 된소리 욕 못지않게 인간 관계와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욕은 사회화 기능을 가지기도 한다. 술자리에서 적당히 정치인이나 직장 상사를 욕하는 것은 흔한 일이고, 사회에서 아예 허용하지 않는 건 아니다. 이런 자리에서 동조해주지 않으면 분위기가 썰렁해질 수 있다. 욕은 혐오하는 것이 정상이나, 술자리 등 다들 욕을 하는 분위기의 상황에서는 같이 살짝 동조해주는 것이 당장은 이로울 수도 있다. 물론 이 때도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위트있는 표현과 우회적인 풍자를 사용하거나 상당히 순화된 표현(예를 들면 '맞아. 그 사람의 말은 옳지 않아'나 '그 사람이 한 행동은 매우 나빴어' 등 [[부정문]] 중심의 표현)을 쓰는 게 더 품격이 있어 보인다. 욕을 자주 하면 얕잡혀 보이고 매장되기 쉬운데, 인터넷에서는 익명성의 보호를 받고 있어서 오프라인보다 욕설을 남발해도 사회에서 티가 날 만한 제재를 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특히 현실에서 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욕을 사용해서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MMORPG]]를 즐기면서 본인이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을 접하게 된 경우 타인에게 욕을 마구 하는 경우에는 '''입에 걸레를 물면 모든 게 다 되는 줄 안다는''' 생각이 잘못된 사람들이 많다. 욕설이 담긴 게임 채팅 내용이 스크린샷으로 퍼져서 네티즌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있고 SNS에서 욕을 했다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얼굴도 모르는 사람과의 키보드 배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글날 특집으로 대중 매체에서 욕설을 남발하는 실태를 방영하며 '세종대왕이 분노할 일이다.'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든 사람이지 한국어를 만든 사람이 아니다. 즉 문자를 만든 것이지 말을 만든 것은 아니라는 거다.''' 또 [[스쿨홀릭]]에서 세종대왕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946&no=314&weekday=tue|이렇게 일침했다.(유료회차)]] --그런데 이건 세종대왕이 한 말이 아니다.-- 욕설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지만 '''[[한국어]]'''에 해당하는 욕설과 '''[[한글]]'''이라는 문자를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욕설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욕설을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지 않다. 그래서 인맥을 원활하게 맺기 위해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 게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욕설을 들은 사람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거나 불쾌감을 느낀다. 친한 친구에게 욕설을 사용하면 싸우기도 하며, 가족에게 쓸 경우엔 가정 분위기가 안 좋게 변해버릴 수도 있다. 어른 사회 안에서 썼다간 수 많은 직장인과의 관계가 끝장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욕설을 하는 사람 = 무조건 나쁜사람 으로 취급하면 당연히 안된다. 가끔씩 짜증나면 당연히 욕을 할 수 있고 위에서 서술하듯이 친구끼리 가벼운 욕을 할순 있다. 근데 그거까지 모조리 나쁜 사람 취급하는 건 당연히 잘못된 생각이다. 당연히 사람을 비난할 때 사용하는 욕은 절대로 좋은 게 아니지만 친구끼리 하는 가벼운 욕 같은 가끔씩 사용할 만한 욕설까지 모조리 나쁘게 생각해선 안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선 환경을 저해하는 1순위 요소다. 호기심 많은 사람이나 몰라서 물어본 사람한테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긴커녕 자신이 가르쳐줄 생각이 없으면서 남한테 욕설 섞인 [[가스라이팅]]으로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다. 정작 욕설을 쓰는 네티즌들은 자기들이 가스라이팅당하지 않기 위해 남한테 가스라이팅을 섞는 교묘한 처세술을 구사하며 이를 [[사회성]]과 [[사회생활]]이라 미화한다. 대부분 인터넷에 환멸감을 느껴 돌아가지 않는 사람보다 온건파를 숙청하여 [[집단사고]]에 매몰된 인원의 비중이 높아진 지 오래다.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같은 [[대중문화]]에서는 쌍욕은 그렇게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욕설이 나오면 '부적절한 언어' 딱지가 붙어서 수위가 올라가게 된다. 게임 업계는 보통 대중성을 많이 노리므로 욕설을 아예 넣지 않거나 Fuck을 그냥 "빌어먹을", "ㅗㅗ"이라고 바꾸는 등 약간 순화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에서 19금 딱지를 받을 만한 요소가 있다면 여과없이 욕설을 넣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전쟁 관련 작품이나 [[Grand Theft Auto V]]같은 성인 게임. 아무래도 작품의 상황이 막장이기 때문에 F*ck과 Sh*t을 포함해 웬만한 욕들은 검열없이 보여준다. 다만 이럴 경우, 직간접적인 '''상업적 불이익'''이라는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예시로 미국에서 흥행 순위에 오른 영화 대부분이 PG-13 이하의 등급을 받았다. 반면 최고 등급인 NC-17을 받으면 사실상 상업적인 사형선고를 받는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돈 버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당연히 전체 관람가가 되기도 정말 힘들다. 욕설이 고통을 견디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쳤을 때나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욕을 하면 더 쉽게, 오래 참아낼 수 있다고 한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12601008|#]] 연구에 따르면 욕설은 불쾌하거나 고통스러울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나름대로의 순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기발하고 창조적으로 욕설을 하면 불쾌한 기분이 더 쉽게 나아진다고 한다. 이는 욕설을 할 때에 순간적으로 도파민이 분비되어 고통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단, 평소에 너무 자주 하고 다닌 경우엔 효과가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다. [[층간소음]]에 악용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