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욕설 (문단 편집) == 여담 == * [[게이머]]들사이에서 '''적팀의 욕설'''은 극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적이 화가 날만큼 잘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 반대로 우리팀의 욕설은 내가 그만큼 못한다는 뜻이다.] * 욕은 분노나 감탄 같은 격양된 감정도 표현할 수 있어 거의 대부분의 욕은 발음이 강하고 찰진 편이다. 예를 들어 영어의 [[fuck]]이나 한국어의 [[씨발]] 같은 욕만 해도 얼마나 이게 입에 착착 감기는지 실감할 수 있다. * 욕설이 진통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평소에 자주 욕을 하던 사람은 별 효과가 없다고 [[http://blog.naver.com/kjdhmn?Redirect=Log&logNo=40127661588|#]] 한다.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욕을 자주 사용할수록 어휘력과 지능이 떨어지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욕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일반적인 단어의 사용이 줄어들게 되며 어휘력이 떨어지게 된다. * 역사적으로는 배의 선원 및 군인들의 욕설이 제일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에서 curse like a sailor(선원 같이 욕한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 교전 중 욕설은 기본 소양, 평상시에도 말 끝마다 욕설을 하는건 서비스. 이러한 전통(?)은 국가, 민족, 시간, 장소를 막론하고 현대의 한국 군인에게도 이어졌다. 대한민국 남성에게는 군대의 내무반의 풍경이 대표적이다. * [[삼국지 조조전]]에 나오는 방해계 책략 중 하나로 '욕설'이 있다. 효과는 '''적 1체 방어력 저하'''. 조조전에서 방어력과 관련되는 장수 기본 소양이 통솔력이므로 욕을 먹어서 부대 통솔 능력이 흔들린다는 설정인 듯하다... 방해계 책략 전문인 도사는 당연히 가지고 있고 적병계 또한 가지고 있다. 방어력이 튼튼한 보병계나 적 네임드 무장이라도 욕설 쓰고 다구리 치면 순살이 가능하다. * 속설 중 하나에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사실 어찌 보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한 것이 욕을 많이 먹은 사람들은 비상하게도 오래 살아있기 때문. 사실은 욕을 할 정도면 빨리 죽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 욕을 듣는 상대방은 자기 바람대로 빨리 죽어주지를 않으니 왠지 오래 사는 것처럼 보이고 게다가 많은 사람에게 욕을 먹는 사람들 중에서는 건강 관리를 꾸준히 받는 소위 '있는 집' 사람이 많기 때문에(일단 수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들어먹으려면 수많은 사람들이 일단 자신을 '''알도록''' 사회 내에서 저명해져야 한다) 더더욱 오래 사는 것으로 비추어져 보이게 된다.[* 사실 조선시대에서 제일 장수한 임금인 [[영조]]도 어찌보면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산 걸지도 모른다. 이쪽은 자기 조강지처와 아들을 핍박했으니...라는 것은 물론 농담이고 실제로 영조가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채식 위주의 소식식단을 규칙적으로 한 덕이 크다. 그리고 영조보다 더한 짓을 해 놓고도 영조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 왕도 많다. 물론 이것도 다 우스개소리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자.][* 또한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도 퇴임 후 너무 오래 생존해있다 보니 욕먹어서 오래 사느냐한 의견도 있었다. 다만 전두환은 다른 대통령들에 비하면 너무 이른 나이에 취임했고(오히려 후에 대통령이 되는 [[김영삼]], [[김대중]]이 전두환보다도 나이가 많다.) 퇴임 후 약 34년을 생존하여 2021년 11월 23일에 90세로 사망하였다. 다만 후임들인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보다는 오래 산건 맞고 [[윤보선]] 다음으로 장수한 대통령이다.] 욕을 너무 먹었는지 비명횡사한 사람도 많다. [[명종(조선)|명종]] 때의 정언각이라던가[* 김약빙 옥사 사건을 단순 난언율로 처리하려던 이기를 찾아가 '난언 하면서 했던 짓'을 캐내야지 않느냐라고 부추겨서 수십명이 희생당하고 충청도를 청홍도로 바꾸어 놓은 장본인이다. 독침, 염라국의 사자라는 악명을 얻었고 타고 다니던 말에 짓밟혀 압사당하자 사람들이 "그말이 참으로 義馬(의마)다!"라고 말을 칭송했다나.] [[광해군]] 때의 신율[* 공문서 위조범을 반역자로 키워서 수백명 저승으로 보낸 봉산옥사의 주모자. 공신이 되어 판서급으로 승진했는데, 몇달이 채 되지 않아 지방 군수를 하던 자기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 연회에서 닭이 자기에게 달려들자 그 자리에서 쇼크사했다.]이라던가. [[연산군]]도 서른 갓 넘긴 나이에서 급사했고[* 그래서인지 암살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증거는 없지만.] 경신환국을 주도한 [[김석주]]도 오십 갓 넘기고 세상을 떠났다. * [[러시아]]에서는 욕설금지법이 발효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그 외에도 욕설을 잘못 사용하면 모욕죄에 걸려서 실형을 살거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독일]]은 더 엄격해서 일반적인 욕설을 해도 250유로를 벌금으로 내고 가운데 손가락만 들어도 벌금 4000유로를 내도록 되어 있다. * [[성경]]에도 욕설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예로 "이 몹쓸 화냥년의 자식놈아"([[공동번역 성서]])/"[[엠창|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개역개정]])라는 발언이 있다. [[사울#s-1]] 왕이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아들 [[요나단(사울의 아들)|요나단]]더러 저런 말을 한다.([[사무엘상]] 20:30) * 정약용은 자신의 저서 ‘아언각비’에서 "욕은 부끄러움이고 굴욕이다. 한국의 풍속은 추악한 말로써 꾸짖는 것을 이름하여 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 영화나 만화에서 사람 또는 캐릭터가 욕을 하는 장면에는 그 사람의 입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X 모양이 그려진 마스크나 테이프, 혹은 외국의 경우 '''CENSORED(검열)'''라고 쓰여진 김 같은 여러가지로 가리고'''삐이이이이''' 하는 비프음이나 '''동물 울음소리 같은 것'''[*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는 돌고래 울음소리와 물개 울음소리, 배 경적소리 등 바다에서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소리들로 검열했다.]들로 대체한다.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3601006|욕설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어휘력이 뛰어나다.]] 사실 네티즌들이 기사 제목을 쉽게 오해할 수 있도록 자극적으로 제목을 만든 것이다. 인용된 원래 연구에서는 어휘력이 뛰어난 사람이 욕설도 다채롭게 할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기사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서 그냥 욕 잘하는 사람이 더 지성적이고 어휘력이 뛰어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즉 그냥 욕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채롭고 화려하게 구구절절 엮어서 디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너그 창자를 뽑아갖고 요래 엮어갖고 줄넘기를 해블라" 등의 [[서남 방언]] 유머, "어유,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등의 [[충청 방언]] 유머를 떠올려보자.] 또, 말할 때마다 욕을 하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란 뜻. 이런 류의 사람들은 비속어 없이 존댓말만 쓰면서도 어지간한 비속어보다 심한 욕설을 면전에 대놓고 박아버린다. [[데일리 메일]]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3949986/Is-swearing-sign-intelligence-People-curse-larger-vocabulary-don-t.html|영어 기사]] * [[DAW|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글자를 [[씨발]], [[새끼(비속어)|새끼]]로 작곡한 곡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paHDuEIS99w|작곡 검열삭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