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욕설 (문단 편집) == 종류 == 세계적으로 금지어, 성, 배설물, 장애, 특정 동물, [[패드립|부모]] 관련된 단어가 주로 사용된다.[* 한국의 경우 자주 쓰이는 욕이 ~자식, ~새끼 등이다. 즉 '~한 부모의 자식'이라는 뜻. 예를 들면 '망할 놈의 자식!'은 부모가 망할... [[조석]]이 이를 개그로 쓴 적도 있다.] 전혀 다른 문화권인데도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욕을 쓰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어 한국[* 씨발, 갈보 등이 대표적이다.]과 영어권 국가[* fuck(퍽), cunt(컨트)가 대표적이다.]에서는 성에 대한 욕설이 많지만 일본에는 흔하지 않고, 반면 일본에서는 대변에 관련된 욕설[* 구소(糞), 구소야로(糞野郞)가 대표적이다.]들이 흔하고 이는 영어권 국가도 마찬가지[* 솃(shit), 불솃(bullshit)이 대표적이다.]이지만 한국에는 이상하게시리 배설물에 관련된 욕설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좆 같은 놈이라는 욕은 써도 똥 같은 놈이라는 욕은 쓰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 보통 '된소리'가 자주 들어간다.[* 외국어에서도 주로 /k/, /t/, /p/, /f/등 거센 인상을 주는 발음이 욕에 많이 들어간다.] 된소리 자체가 세게 발음하는 것이고 욕설을 구사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감정이 격해진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욕설에 감정을 실어 넣으니 자연스럽게 발음이 억세지는 것. 그래서 '''쌍시옷''' 등의 표현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 영어권의 F-WORD와 비슷한 뉘앙스.] 특히 동물 부문에서는 영원한 본좌인 '개'[* 단, [[개새끼]], [[개자식]] 등의 '개'는 개살구, 개판, 개지랄 등과 마찬가지로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접두사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해당 문서 참조.]를 비롯하여 닭, 돼지, 원숭이 또는 해충 등이 욕을 보고 있다. 신기하게도 욕에 주로 쓰이는 동물들이 문화권에 따라 나뉘는 모양새인데, 앞서 언급했던 동물들을 예로 들면 한국이나 미국, 영국, 독일, 북유럽 등의 게르만 문화권에서는 개, 일본에서는 돼지, 중화권에서는 닭, 원숭이가 욕설에 많이 쓰인다. 반면 이미지가 좋고 용맹한 동물들은 욕설의 소재로 쓰이지 않는다. 호랑이와 사자, 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 고대 시대부터 호랑이나 사자, 용 등의 짐승은 사회 지배 계층인 귀족이나 왕가의 상징이나 존재 자체를 지칭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절대 전세계적으로 비하나 멸칭으로 사용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관습이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인식 속에 남은 것으로 보여진다.][* 단, 한국에서 딱히 욕설은 아니지만 부모가 자식이 나쁜짓을 하면 자식에게 "호랑이 새끼를 데려다 키웠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씩은 좋은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게 흠이다.] 호랑이 같다는 말은 동양권에서 예로부터 용맹함을 상징했고 사자도 서양권에서 같은 맥락으로 쓰이며 용은 동서양권에서 칭찬의 의미로 쓰인다. 성적인 의미의 욕설도 매우 많다. 주로 [[성기]]와 [[성관계]]를 저속하게 표현한 단어이다. 성적인 욕설은 다른 욕설에 비해 수위가 높은 것이 많으며, 성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성은 더럽다는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사악하게 기록된 인물 및 소재들도 욕설의 단골 소재. 단, [[이스카리옷 유다]]나 [[아돌프 히틀러]]같이 세계구급으로 악명 높은 존재가 아니면 보통 자국에서만 통용된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비슷하거나 다른 경우도 있으니... 언어와 사회에 관한 담론 중에서는 욕설은 그 지역 윤리의 마지노 선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아무리 그 사회가 막장이라도 그 사회의 욕설 이상으로 막장스러운 짓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식인 문화가 없는 한국에서는 식인과 관련된 욕설이 거의 없지만, 식인이 만연하던 과거의 [[이스터 섬]]은 식인과 엮인 패드립 어구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뒤집어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어느 사회에서 상상으로만 하던 영역 이상의 막장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그것은 새로운 욕설의 원천이 된다. 결국 욕은 하고 싶고 하지만 이미지 실추는 원치 않는 사람들의 염원에 힘입어 '대체 욕설'이라는 것도 등장했다. 즉 '원래의 욕설과 비슷한 구석만 있는 단어'를 구사하는 것. 한국 기준으로 '개나리' 나 '십장생'이나 [[김영옥(배우)#s-3|옘병 땀병에 갈아버릴 속병에 땀통이 끊어지면 끝나는 거여]] 같은 '욕 아닌 욕'이 그러한 사례다. 씨X라는 욕을 피하기 위해 [[김연경|식빵]], 신발, 시방, 씨방 등의 말을 쓰는 것이 그 예시다. 외국에서도 흔히 보인다. Damn 대신 Dang, Fuck 대신 Fudge를 쓰는 것이 대표적. 이러한 대체 욕설은 사실상 개그로 넘어가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사한 대상자가 '''비난을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욕이 될 수 있다'''. 이게 상당히 세계적으로 많다 블럇을 순화 한 블린. 씨발을 순화한 신발,식빵 bastard를 순화한 bass(송어) 등이 있다. 영어의 경우 완전 반대의 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 성스럽고 함부로 입에 올리기 조심스러운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 것이다. "Oh my God"을 "Oh my gosh"등으로 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