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암 (문단 편집) == 오해 == 용암은 대중 문화에서 매우 고온의 어찌할 수 없는 자연현상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인지 '''맞닿는 모든 것들을 녹여서 흔적도 없이 파괴하는 공포의 물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박혀 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관찰되는 대부분의 용암은 양이 적어 위협적인 인상을 주지 않는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리, 예측 가능한 작은 용암류는 방열복 없이 접근 가능하다.[* 물론 접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특성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들이므로, 일반인이 함부로 다가가는 건 여전히 위험하다.] 또한 지표의 형태나 마그마의 성질에 따라 극도로 위험한 용암류도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접근할 때는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아래는 그러한 소량의 용암류를 이용한 영상들이다. [youtube(-QhU8eMR4IQ)] 하와이 용암이 흘러내려오는 길목에 [[몬스터 에너지]] 캔을 갖다놓은 영상. 용암이 흘러내려오자 캔이 녹아내리기는 커녕 오히려 살짝 그을린 채로 용암에 밀려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비열]]이 상당히 높은 내부 음료의 [[물|수분]] 덕분에 바로 녹지 않은것이고 알루미늄의 녹는점은 660도이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이 흐르면 녹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GaSjwAu3yrI|콜라 캔을 활용한 다른 영상]] 용암을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www.forbes.com/sites/robinandrews/2017/09/28/this-is-why-we-cant-throw-all-our-trash-into-volcanoes/?sh=4b846a2c26b8|[[포브스]] 관련 기사]] 실제 용암의 온도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700-1300도 정도이기 때문에 상상과 달리 아무리 뜨거워 봤자 [[철(원소)|철]]도 못 녹이는 수준이다.[* 철은 1538도에서 녹고 2861도에서 끓는다.] 그래서 학자들이 연구할 때 그냥 [[https://volcanoes.usgs.gov/vsc/movies/movie_187.html|'''양동이를 들고가서 삽으로 퍼담는다고.''']] 사실 양동이 등으로 퍼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용암이 최대한 원래 성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랭되어야 한다. 따라서 물과 같이 재빨리 굳힐 수 있는 것 안에 담아내야 하는 것. 양동이에 물 등을 담아서 용암 덩이를 재빨리 넣고 급랭시킨 뒤에 물에 의해 오염된 표피 성분을 걷어내고 내부의 급랭된 용암을 연구하는 것이 유리하다. 심지어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277818|용암의 열기를 이용해 소시지를 굽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용암이 매우 위험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13&v=R01bex9Ejvg&feature=emb_title|영화 볼케이노에서 사람이 순식간에 녹아내려 죽는 장면]]을 보고 충격받은 사람이 많은 탓인지 사람이 용암 위에 올라가자마자 매우 참혹하게 녹아내리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용암에 빠지거나 크게 닿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죽는건 같지만 인식과는 다르게 영화에서처럼 순식간에 몸이 녹아들어가지는 않으며 영화보다는 다소 느린 속도로 닿은 부위부터 타면서 신체의 단백질에 불이 붙고 불타면서 서서히 녹아가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https://youtu.be/kq7DDk8eLs8|#]] 이 실험에선 음식물 쓰레기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용암 안에 깊숙히 처박혀버렸고 타면서 나온 가스가 폭발을 일으켰다. 그리고 용암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만큼 비중이 제법 커서 사람이 낮은 위치에서 떨어진다면 겉이 좀 많이 타겠지만 위에 뜰지도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LQvCA_f_U|이 영상]]에서는 평범한 등산화로 살짝 밟았다 떼는 정도로는 아무 문제가 없음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