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디 (문단 편집) === [[토이 스토리]] ===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그 덕분에 여러 장난감 중 우두머리 역할이었지만 원래 앤디의 생일은 1주일 뒤였지만 앤디 엄마가 이사 가기전에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어서인지 1주일 앞당겨서 진행했고 수많은 선물들이 들어오는데 앤디의 생일날에 앤디가 최신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를 선물 받으면서 버즈랑만 놀고 다른 장난감들도 버즈를 따르면서 인생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앤디는 침대 시트부터 벽에 그림 등등에 모든 것들은 카우보이 관련 물품들이었지만 이제 그것들을 죄다 버즈 라이트이어 관련 상품으로 바꾸고는 이제 카우보이 놀이를 그만두고 우주 비행사 놀이만 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침대에서 같이잘 장난감으로 우디가 아닌 버즈를 고르고 우디는 장난감 상자에 집어넣는 등. 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자신을 버리고 버즈만 편애하기 시작한다.[* 우디를 아예 버린 건 아니지만, 우디를 버즈와 싸우다가 털리는 악당으로 설정해서 논다.] 자신을 따르던 다른 장난감들도 최신 장난감 버즈의 여러가지 멋있는 모습을 보고 버즈만을 따르면서 우디는 점점 버즈를 질투하고 미워하기 시작하며 열폭하는 모습마저 보여준다.[* 이 때 우디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싫증을 낼 거라며 중얼거렸는데 이 말이 사실이 되었다. 토이 스토리 2에서는 유틸리티 벨트 버즈를 보고는 일행들이 질색을 했으며 3편에서 슬링키는 버즈가 다시 천문학적인 바보가 되었다며 한탄했다.]이부분은 버즈도 문제가 있다는 쪽과 우디의 일방적인 잘못이라는 쪽으로 나뉘는데 우디의 열폭이 잘못된 행동이긴 했지만 하지만 버즈도 문제가 있긴 했다고 할 수 있던 게 자신이 장난감이란 걸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버즈의 행동 자체가 우디가 보기엔 과대망상증+중2병에 더해 잘난 척까지 하는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던지라 우디 입장에서는 버즈에게 안좋은 감정만 쌓일 수 밖에 없기도 했다. 만약 버즈가 진작에 자신이 장난감이라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이후 2편에서의 버즈같은 모습을 보였다면 우디도 버즈를 무시하며 냉대하지 않았을 것이고 설사 버즈를 편애하는 것으로 인해 갈등이 터졌었다고 해도 빠르게 원만하게 해결하고 잘 지냈었을 것이다. 실제로 버즈는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우디의 열등감에 대해 알고나서 우디를 이해하고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버즈는 애초부터 장난감 이라는걸 인지도 못하고 있었고 버즈의 목적은 하루빨리 우주선을 수리해서 사령부로 귀환하는게 목적이지 앤디의 사랑같은건 관심도 없었던 상황이라 앤디의 사랑을 빼앗아갔다느니 하는 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차라리 자신이 나서서 버즈를 도와줬더라면 버즈는 우주선 수리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앤디의 집을 떠났을 지도 모르는일. 거기다 버즈는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잘난척을 하거나 우디를 무시한적도 없다. 우디가 계속 자기를 무시하고 도발하다보니 참지 못하고 실력을 좀 보여준게 전부고 그 이외에는 자기 할일 하느라 바빠서 우디를 건드리지도 않았기에 버즈도 잘못이 있다는건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 버즈는 자기가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우디의 질투심을 이해조차 하지 못한다. 우디가 백날 앤디에게서 떨어지라고, 앤디는 내 주인이고 아무도 내게서 앤디를 뺏어갈 순 없다고 말해봤자 소귀에 경 읽기라서 자신을 질투하는 우디에게도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계속해서 우디가 시비를 걸자 버즈도 발끈했는데 우디가 실수로 계폐식 헬맷을 열어버리자 켁켁대는 버즈를 보고 한심하게 처다본다.][* 사실 우디가 이렇게까지 시비거는 건 주변에서 자꾸 비교하며 까내리다보니 폭발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그전까지는 안 그런척하면서 참으려고 애썼는데 자꾸 포테이토헤드가 깐죽거리자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앤디의 사랑을 뺏긴채로 지내다가 앤디네 가족이 이사가기 이틀전 버즈에게 골탕을 먹이고 자기가 앤디와 함께 피자 플래닛으로 가려다, 오히려 일이 커져버려 버즈가 창밖으로 떨어져버리게 되고,[* 완전히 '''끝장'''내버리려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잠시 책상 틈으로 떨어뜨려놓고 자신이 앤디와 함께 피자 플래닛으로 가려 한 것이었으나, 우디가 버즈를 밀어버리기 위해 돌진시킨 버기가 그만 본의 아니게 [[골드버그 장치|주위의 사물들과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바람에]] 책상 틈이 아닌 창 밖으로 밀려 떨어져버렸다.] 졸지에 다른 장난감들에게 버즈를 창문밖으로 던져버린 악당으로 몰린다.사실 우디 입장이에서야 버즈가 앤디의 사랑을 빼앗아간 놈으로 보일지 몰라도 다른 장난감들 입장에선 버즈는 아무런 잘못없이 우디를 뺀 나머지 모두와 잘 생활하고 있었는데 질투와 열폭으로 인해 눈이 먼 우디가 [[버즈 라이트이어]]를 창문 밖으로 떨어뜨린 상황이다. 그래서 미스터 포테이토가 우디를 몰아붙일 때 앤디가 자기를 더 좋아하게 되면, 그땐 나도 없애버릴 꺼냐고 따졌고 슬링키나 보 핍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가 우디를 공격한것.[* 물론 우디가 열등감을 가지게 된 것은 다른 장난감들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우디가 열등감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앤디 때문이 크긴 했지만 포테이토헤드가 우디를 버즈랑 대놓고 비교하는 것부터 우디를 까기까지하고는 다른 친구들도 우디를 뒤로 하고 버즈하고 어울렸으니 명백히 문제가 있긴 했다. 그나마 보 핍이 우디 곁에서 격려해줬지만 포테이토헤드가 자꾸 깐죽거리며 열등감을 부추긴 탓에 소용없게 만들었다. 가뜩이나 앤디가 자기보다 버즈를 더 좋아해서 열등감이 심해지는데 친구들까지 자기랑 버즈를 비교하며 버즈만 따르고 있으니 우디입장에서는 소외감까지 느끼게 돼서 열등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물론 다른 장난감들 입장에서 보자면 리더랍시고 잘난척이나 하는 우디보다 비록 자신이 장난감 이라는건 인지 못해도 권위적 이지도 않고 자신들에게 더 잘해주고(예를들면 렉스가 자신은 너무 순한 공룡처럼 보인다고 한탄한 적이 있는데 이후 버즈가 나서서 좀더 잘 포효할수 있게 도와준다던가 하는 장면이 있다) 신경써주는 버즈를 더 따르고 좋아하는건 당연하며 버즈랑 잘 지낼생각은 않고 열폭하기만 하는 우디가 안좋게 보이는건 당연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알아 둬야 할게 어차피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보면 인형놀이 같은걸 하는게 아닌이상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한다. 무조건 우디만 주인공을 하라는 법은 없으며 포테이토 해드나 햄 등이 주인공이 아닌 악역을 맡았다고 불평하던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우디가 버즈가 오기전에 다른 장난감들을 막 대한 건 아니었고 다른 장난감들과 어울려 놀거나 장난감들이 우왕자왕하자 말리면서 진정시키기도 하는 등 나름 고생도 한 편이다. 버즈를 더 좋아하는 건 넘어가더라도 함부로 비교하고 까내리면서 열등감을 부추긴 건 문제가 된 것이 맞기에 우디도 문제지만 다른 장난감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게다가 우디로서는 버즈가 말이 안통해서 벽과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기분이라 그런 것도 있다.] 분노한 장난감들에게 린치를 당하기 전, 운좋게도 앤디가 방에 들어와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앤디는 버즈를 갖고가려고 했지만 버즈를 못 찾고 대신 우디와 함께 [[피자 플래닛]]으로 출발한다. 우디는 혼자 돌아가봐야 친구들에게 악당소리만 듣고 린치 당할게 뻔한 처지를 걱정하다, 차가 주유소에 멈춘 사이 차 뒷쪽에 매달려 쫓아온 버즈가 나타나자 본인 잘못은 다 잊어먹고 다른 장난감들에게 해명 좀 해달라며 반가워한다(...). 이런 뻔뻔하고 이기적인 태도에 화가 난 버즈가 덤벼들어 몸싸움을 하다 앤디 일행을 놓치고 둘은 주유소에 버려진다. >버즈:내 여정 컴퓨터로 따지면 여기는... >우디:닥쳐! '''제발 좀 닥치라니까 이 멍청아!''' >버즈:지금 절망에 빠져있을 시간 없어 보안관. >우디:'''지금이 절망적인 상황이 아니면 뭐야? 난 버려졌고, 앤디는 갔고! 이틀 있으면 이사 가는 날인데 다 네 탓이야!''' >버즈:뭐? 나 때문에? 네가 날 밀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어! >우디:계속 그놈의 우주놀이 하고 있는데 내가 널 좋게 보겠냐? 모든 것이 나에게 중요했다고. >버즈:중요한게 문제가 아니야! 너 때문에 전 우주가 위험에 처했단 말이야! >우디:'''뭐?! 뭔 소리를 하는거야?!''' >버즈:'''지금 저 먼 은하계에서는 사악한 저그 황제가 이 세상을 없애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몰래 만들고 있어. 나 혼자만 그 약점을 알고 있지, 그런데 너 때문에 우주 사령부로 돌아가는 길이 늦어졌어!''' >우디:'''넌 그냥 장난감일 뿐이라고! 넌 진짜 버즈도 아니고, 넌 그저 액션 피규어야! 그냥 꼬맹이들의 장난감이라고!''' >버즈:어쩜 이렇게 부정적이고 이상한지 모르겠어. 잘 있어라. [* 이때 버즈가 여전히 자기가 우주대원이라고 믿으며 상황파악을 못하자 우디는 ''' "YOU ARE A TOY!" '''(넌! 장난감일! 뿐이라고!)라고 소리친다. 근데 이 대사를 지나칠리가 없는게 2편에도 나왔지만 [[버즈 라이트이어|그 말을 한 장난감이....]]] 마침 [[피자 플래닛]]의 배달 차량을 발견하고, 버즈까지 데려가야 자신의 혐의가 풀릴테니 여차저차 버즈에게 그가 찾는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차라고 속여 함께 앤디를 쫓아가긴 했지만 [[피자 플래닛]]에서의 버즈의 뻘짓 때문에 앤디네 옆집에 사는 악동 이웃 [[시드 필립스]]에게 잡혀가게 된다. 시드의 집에서[* 아침부터 시드에 의해 바닥에 내팽겨쳐지고 "니 [[버즈 라이트이어|우주인 친구]]는 어딨냐?"는 돋보기로 햊빛 고문을 당한다. 시드가 방밖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일어나 고통스러워 했고, 급한대로 근처 시리얼 우유 그릇에 머리를 쳐박는다.(...)] 탈출을 시도하는 와중에 버즈는 우연히 TV에서 나오는 버즈 라이트이어 광고를 보고 자신은 우주전사가 아니라 평범한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알고 무기력과 절망감에 빠진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단 난간에서 비행을 시도하지만 꼴사납게 바닥으로 추락하여 그만 한쪽 팔까지 분리되고 만다. 우디는 자신의 진실에 폐인이 돼버린 버즈를 어떻게든 끌고 창문을 통해 바로 건너편인 앤디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장난감들은 여전히 우디가 일부러 버즈를 창문 밖으로 밀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상황. 그러나 맛이 가도 한참 가버린 버즈는 누명을 벗겨줄 상태가 아니어서 버즈의 부러진 팔을 들고 연극을 하다가[* 이리 와서 좀 도와달라는 말에 버즈가 부러진 팔을 던져 주자 허탈한 듯 웃으며 재밌다고 하다가 사태가 심각하다며 소리를 지르는데, 이와중에 건너편의 여론이 악화되는 것이 들리자 급한 김에 짜낸 계책. 더빙의 한계로 옮기지 못한 언어유희적 요소가 있는데, 우디의 처음 도와달라는 대사는 Buzz, will you get up here and '''give me a hand?''' 였다. 도와달라는 뜻의 이 관용구를 문자 그대로 알아들은 마냥 손(이 달린 팔)을 던져 준 것. 우디가 재밌네 하며 어이없다는 듯 웃은 건 그 때문이다. '손을 빌리다','손을 보태다' 라고 해석하면 어울릴 듯.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2편]]에서도 [[헐크버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버스터]]를 통해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들통난다. 당연히 앤디네 장난감들이 보기엔 우디가 버즈의 '''[[동심 파괴|토막난 부위]]'''를 들고 있으니 그야말로 잔인한 상황이 상상될 수 밖에 없었고, 졸지에 살인마로 몰리게 된다. 심지어 유일하게 그의 편이었던 보핍과 슬링키도 돌아서 버리고 만다.[* 참고로 보 핍은 우디가 버즈를 창문 밖으로 밀쳐서 다른 장난감들한테 다굴당할 때도 그만하라면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 그래도 우디를 믿고 있었던 장난감이었고 우디가 버즈 팔만 들고 있었던 날 밤에도 계속 우디를 걱정했다.] 결국 오해만 한층 심화되고 아예 배척당해 창문으로 건너갈 가능성도 물거품이 되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미니 로켓을 구한 시드는 버즈에게 폭죽을 매달아 날려보내 터뜨리려고 준비한다.[* 원래는 우디에게 달려고 했지만 우디는 상자 밑바닥에 매달려서 시드의 눈길을 피했고 버즈가 시드의 발에 밟히는 바람에 버즈가 표적이 된것.] 버즈는 이미 모든 걸 포기한 상태. 다행히 갑자기 내린 비로 로켓 발사 계획은 다음날로 미뤄진다. 그동안 우디는 무기력해 있는 버즈에게 버즈의 장난감으로서의 장점을 말해주며 장난감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주고 자신이 느꼈던 열등감[* 버즈는 날개도 있고 어두운 곳에서도 빛나고 말도 하는 멋있는 장난감인 것이 비해 자신은 그냥 촌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게 다라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차피 못 이길 것이 당연한데 그걸 인정하지않고 열등감을 품어서 일을 이렇게 만든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는지 버즈 니가 있는데 앤디가 자신이랑 놀겠냐며 폭죽에 묶여야할 인형은 버즈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자학하며 이번에는 우디가 자신감을 잃고 모든걸 포기하며 버즈만이라도 탈출하라고 한다.[* 버즈한테 한 짓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앤디가 자기가 없다는 것도 모른채 두고 간것 때문에 앤디에게는 버즈만 필요하고 자신은 필요없으며 자길 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한 것도 있는 듯 하다. 물론 앤디는 피자 플래닛에서 돌아온 뒤 우디를 찾았고, 버즈에 이어 우디까지 사라지자 침울해하며 잠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버즈는 우디의 고백에 장난감인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에게서 우정을 느낀다. 버즈는 다시 기운을 내서 우디와 함께 탈출을 하려 하지만 바로 그때 모닝콜이 울리며 로켓으로 날려질 위기에 처하고, 우디는 시드로 인해 마구 마개조되어 버려진 그의 집에 모든 돌연변이 장난감들과[* 우디는 처음엔 그들이 식인종들인줄 알고 그들을 보며 공포에 떨었지만, 사실 시드가 계속 장난감에 해코지를 하며 발생한 피해자들이었으며, 계속된 해코지로 생기는 망가진 장난감을 수리해주는 이들이었다.] 힘을 합쳐 기막힌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버즈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계획은 성공하여 시드에게서 버즈를 구해내고 트라우마까지 안겨주어 복수한다.[* 360도로 목을 돌리는데 이는 엑소시스트의 패러디이다.] >(시드가 버즈를 묶어놓은 폭죽에 불을 붙이려는 찰나에 우디가 멋대로 대사를 외친다.) >시드: 이거 고장 났네. (우디를 집어 던지려고 든다.) >우디: '''누구더러 고장났다(busted)는거냐, 이 파괴범(buster)아?'''[* 더빙판에서는 '''"진짜 고장난 건 너의 마음이야"'''라고 일갈한다.] >그래, 너한테 하는 말이야, 시드 필립스. >(시드가 당황한다.) >우디: 우린 뻥하고 터지는걸 싫어한다고, 시드. 막 때리거나 몸을 토막내는것도! >시드: '우리'? >우디: 그래! 네 장난감들 말이야! >(시드가 마개조한 장난감들이 시드에게 다가오자 시드가 겁을 먹는다.) >우디: '''지금 이 시간부로 넌 장난감에게 잘 대해줘야 할 거야! 만약 그렇게 못하면, 우리가 널 찾아갈테니까, 시드!''' >우리 장난감들은 뭐든지 볼 수 있으니까... >'''(우디의 목이 360도로 회전한다.)''' >'''그러니까 얌전히 놀아줘.(So play nice.) '''[* 더빙판에서는 "잘 할 수 있겠지?"] >---- >장난감을 해코지하던 시드에게 일갈하며. 그 후로 둘 사이에 우정이 커지고 진심으로 버즈를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어 버즈가 뒤쳐지거나 하면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어떤 방법을 써서든 버즈와 동행한다.[* 사실 이전에도 버즈를 어떻게든 데려가려고 챙기긴 했지만 그건 버즈 없이 돌아가면 오해가 풀리지도 않을 것이고 친구들이 자신을 가만 놔둘리 없으므로 데려가야만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더 생각하는, 자기 보신적인 측면에 가까웠으나 둘이서 이야기를 나눈 시점 이후 버즈 구출작전을 세우면서부터는 진심으로 버즈를 자신의 친구로서 어떻게든 구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온갖 우여곡절에 난관에 난관을 거듭한뒤 그들은 떠나는 트럭에 올라타지만 시드의 개, [[스커드(토이 스토리 시리즈)|스커드]]가 줄에 매달린 우디를 물고, 우디는 못 버티겠다며 자기 대신 엔디에게 가라고 한다.[* 이때 우디는 진짜로 죽을 것 같았는지, 자기 대신 앤디를 보살펴달라는 말을 한다.] 이에 버즈가 스커드에게 달려들어 우디를 떼어냈지만 대신 버즈가 트럭 밖으로 떨어져 스커드와 대치 중인 상황. 우디는 버즈를 구출하기 위해 장난감 상자들을 뒤져서 RC카를 꺼내 트럭 밖으로 내보낸 뒤 조종을 한다. 다행히 버즈는 탑승에 성공했지만 이를 본 포테이토 헤드, 햄 등의 장난감들은 우디가 또 장난감을 해치는 걸로 오해하고 조종하는 그를 공격한다.[* 사실 다른 장난감들 시점에선 우디가 버즈를 실수로 밀어버린 사건때 우디에게 크게 실망했고 시드 집에서 버즈 팔에 대한 오해로 완전히 돌아서 버렸을 뿐만 아니라 버즈와의 화해장면도 못 봤으며 한술 더떠서 하필 그상황에서 우디가 (버즈를 구하기 위해서라곤 하지만)RC카를 발로 밀어서 트럭에서 떨어트렸기에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다.] 우디는 버즈가 오고있다며 버즈가 오게 도와야 한다고 하지만 당연히 장난감들은 믿지 않고 우디를 달리는 트럭 밖으로 던져버린다.[* 버즈도 이때 개고생했던 기억이 제대로 남아서 그런지 이후 2편에서 우디를 찾으러 간 버즈가 지쳤다고 투덜대던 일행들에게 내가 시드의 짓으로 로켓에 묶였을 때와 너희들이 달리는 트럭 밖으로 우디를 밀어버렸을때도 우디가 포기했냐며 이 일을 언급했을 정도였다.][* 2편에서 이 말을 들은 미스터 포테이토헤드는 '별걸 다 기억하고있네' 라는 투로 중얼거렸다. 애초에 선동한 건 포테이토헤드였으니.][* 한편 그 상황에서도 잘 보면 다른 장난감들과는 달리 보는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장난감들 중에서 그 상황에서도 정말 끝까지 믿음을 가진 게 그녀였을 것이다.] 길가에 버려진 우디는 잠시 비틀거리다 버즈와 RC카를 타게되고 다시 트럭을 향해 돌진한다. 이후 망원경 레니를 통해 진실을 알게된 장난감들은 우디와 버즈를 돕지만 역부족한 상황이 된다. 슬링키가 몸을 던저 우디의 손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RC카 건전지 약이 떨어저 가는 바람에 슬링키는 더 못 버티고 트럭으로 날아가 버리고, 우디와 버즈는 길 한복판에 멈춘다. 둘은 좌절하지만 버즈에겐 로켓이 묶여있으며, 마침 우디에겐 시드가 버즈를 로켓으로 날려버린 뒤 우디는 나중에 숯불에 구워주겠다며 주머니에 넣은 성냥이 있었고 다시 희망이 생겨 성냥으로 로켓에 불을 붙이려 하지만 바로 옆에서 차가 쌩 지나가버린 바람에 불이 꺼져버린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마지막 희망까지 날아가고 우디와 버즈는 좌절하지만]] 우디가 버즈의 헬멧에 모인 햇빛에 의해 자신의 손에 연기가 나는걸 보고[* 작중에 시드가 우디를 심문하는 상황극을 펼치면서 돋보기로 우디 이마를 지진 적이 있는데, 이걸 떠올린 것.] 그걸 이용해 로켓에 불을 붙이는데 성공한다. 다시 우디와 버즈는 갈 준비를 하는데 그때서야 우디가 로켓에 불을 붙이면 폭발한다는 걸 알아차리지만 말을 끝내기도 전에 로켓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버즈는 헬멧이라도 있었지, 우디는 맨얼굴로 그 속도를 감당해야 했어서 마구잡이로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나가고얼마 안되어 트럭을 따라잡으나 로켓이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되고 우디와 버즈는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상승하기 직전에 RC카를 트럭으로 던져버리고 마는데, [[자업자득|그동안 우디에게 깐죽거린 것과 우디 몰아붙이기를 선동한 것 탓인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가 직격으로 맞는다.]]] 우디는 곧 로켓이 터질 거라고 말하지만 버즈가 날개를 펴면서 테이프를 찢어 탈출하고 로켓은 폭파된다. 그대로 떨어지지만 버즈는 극적으로 비행에 성공. 창공에서 그들은 한 마디씩 나눈다. > 더빙판 기준 > 우디: 이봐 버즈, 너 나는구나! > 버즈: 이건 나는게 아니야. '''약간 폼나게 떨어지는 거지.''' > 우디: 하하!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우디는 버즈에게 난다며 놀라워 하지만 버즈 말론 나는게 아니라 폼나게 떨어지는 거라고.[* 이는 버즈가 초반부 날기를 시도하고 돌아왔을때 우디가 깎아내리려고 한 말이다.] 이에 우디는 반대로 버즈가 입버릇처럼 담는 대사를 외친다. 둘은 그렇게 앤디에게 무사히 돌아가게 되고[* 이때 우디와 버즈가 떨어진 곳이 상자안이었는데 버즈의 우주선 포장상자와 카우보이 모자위에 각각 떨어졌다.] 크리스마스때 앤디가 강아지를 선물받자 스커트에게 호되게 당한 기억 때문에 허탈하게 웃으며 1편이 끝난다. 처음에는 버즈에게 열폭하거나 트집을 잡는등 소인배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시드의 집에서 장난감들을 보고 겁을 먹는 등[* 사실 한밤중에 장난감들 모습탓에 무서워할만 했다. 버즈도 처음엔 시드의 장난감들을 무서워하기는 했다.] 미성숙했으나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인격 역시도 성장하여 버즈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친구가 된다. 이후에는 버즈를 위한 우정으로 멋지게 그를 구출해내고 진정한 장난감의 의미마저 일깨워주는 멋진 모습을 보이며 한 단계 성장한다. 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버즈와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되어 완전히 화해하고 누구보다 친하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로 지내게 된다.[* 크리스마스에서 서로 새 장난감이 오는 것 때문에 초조하냐고 묻자 버즈는 그냥 아무렇지 않다고 했고 우디는 버즈 너보다 멋진 장난감이 어딨겠냐면서 웃어넘기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