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오니) (문단 편집) == 설명 == 옛날에 이국[* 판본에 따라 다르다. 천축이나 그냥 이국에서 넘어왔다고도 하며, 신라 국왕이나 백제 왕, 백제 왕자 등이 언급되기도 한다.]에서 넘어온 '우라'라고 하는 강력한 귀신이 키노조(鬼城)에 살면서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에 조정에서는 우라를 물리치려고 키비츠히코노미코토를 파견했는데, 키비츠히코노미코토가 쏜 화살은 우라가 던진 돌에 부딪쳐서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았다. [* 우라 역시 화살로 응전했다는 버전의 설화도 있다.] 그 때 [[아마테라스]]가 나타나서 키비츠히코노미코토에게 한번에 화살을 두개씩 쏘라고 방책을 알려 주었다. 키비츠히코노미코토는 아마테라스의 방책대로 한번에 두개의 화살을 날리자, 하나는 우라가 던진 돌에 부딪쳐 떨어졌으나 다른 하나가 우라의 왼쪽 눈을 맞추게 된다.[* 이 때 흘린 [[피]]가 현재의 치스이가와(血吸川)가 되었다고 한다.] 우라는 [[꿩]]으로 변신하여 달아났고 이에 키비츠히코노미코토가 [[매]]로 변신하여 쫓았고, 우라는 다시 [[잉어]]로 변신하여 달아나자 키비츠히코노미코토는 다시 변신해 [[가마우지]]가 되어 우라를 잡아서 목을 베었다. 그러나 이후 우라의 머리는 계속 눈을 뜨고 으르렁거리며 소리를 냈다. 이에 키비츠히코는 가신인 이누카이노다케루를 시켜 머리를 개에게 먹였고, 뼈를 키비츠신사의 오가마덴(御釜殿)의 가마솥 아래에 묻었다. 하지만 여전히 괴성은 계속 되었다. 이후 키비츠히코의 꿈에 우라가 나타나 자신의 아내인 아소메(阿曽女)[* 아소히메라고도 하며, 아라메라는 기록도 있다.]로 하여금 신찬을 올리게 하면 가마가 길흉을 점쳐준다고 하였다. 이후 그대로 행하자 괴성은 멈췄으며, 여기서 유래된 나루가마 제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후 기비쓰신사[* 기비쓰히코 등을 모시는 신사다.]의 가마덴에선 우라를 모시며, 그 정령을 '우시토라미사키'라고 한다. 다만 판본이 많은 만큼 그 전개나 구성도 여러가지 다양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