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늄 (문단 편집) == 기타 == [[북한]]에 우라늄이 4백만 톤 이상, 세계 매장량의 12배(것도 최상급)가 묻혀 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이는 확실한 근거가 없을 뿐더러, 소문의 원 발상지로 추정되는 자료 중 하나는 북한발 선전 자료이다.[* 정확히는 1980년 북한 관영 방송인 조선중앙TV에서 나온 내용이다. [[http://nkis.ipa.re.kr/ipa2008.artyboardv15/mboard.asp?exec=view&strBoardID=UnityKorea_07&intCategory=&strSearchCategory=&strSearchWord=&intPage=&intSeq=3071&SearchYear=2011&SearchMonth=1|#]]][* 나머지 하나는 2004년 5월 23일 뉴욕 타임즈 발 기사인데, 이는 CIA에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란 가능성은 모조리 긁어 모은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는지라 신빙성이 극히 떨어진다.] 현재 채굴 하는 북한 우라늄 광산은 [[황해북도]] [[평산군]]에 있다. [[평산역]] 북동쪽 3.5km에 위치한 평산 광산. 최근 잇따른 핵실험으로 인해 우라늄 광산이 고갈되었다는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50128_19842.html|뉴스]]도 있다. 또한, 북한의 [[우라늄]]을 채굴하는 광부들이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려 수명이 짧은 편이고, [[기형아]]를 자주 출산한다고 하여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36269|#]] 일제시대 핵폭탄을 연구하던 니시나 요시오 박사 동경대 연구팀에서 추정한 한반도 전체 우라늄 매장량은 2천6백만톤이다. 이를 채굴하기 위해 평양이연광업주식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문제는 동경대는 일본 육군과 함께 연구를 했고 정작 핵분열 연구에 선두주자였던 교토대의 아라카츠 교수 연구팀은 일본 해군과 함께 따로 연구를 하는등 개판이었다. 심지어 교토대 아라카츠 교수 연구팀의 유카와 히데키 박사는 1949년 일본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하는등 원자력 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곳이었다 교토대에서는 우라늄을 확보 못해 안달이 났지만 동경대는 우라늄을 잔뜩 쌓아 놓고서도 제대로 실험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교토대는 태평양전쟁 말기에 이르자 흥남지역에 별도로 연구팀을 파견해서 직접 우라늄을 추출하고 독자 실험을 감행한다. 어째서 우라늄의 최대 산지 황해도가 아닌 함경도 흥남이었는가 하면 한반도 전역은 일본 육군의 지휘를 받기 때문에 교토대는 그나마 일본 해군의 영향권에 있던 한반도 동부 해안가를 노릴수 밖에 없었다 [[캐나다]]에서는 우라늄 시티란 곳이 있다. 그 지역 근처의 우라늄 광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살던 곳으로, 잘나갈땐 5000여명의 사람들과 더불어 CANDU 고등학교가 있었으나, 1983년 광산이 문닫으면서 현재는 89명밖에 살지 않는다. 한국에는 현재 발견된 우라늄 광산은 없지만 [[대전광역시]]~[[금산군]]~[[옥천군]] 일대에 우라늄 광체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매장량은 약 24,000톤 정도지만 품위가 낮기 때문에 채산성이 없어 아직 개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때문에 그 근방 [[지하수]]에는 미량의 우라늄이 포함되어, 대략 [[2007년]] 쯤 [[카이스트]] 등의 지하수가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9&aid=0000121594|기사]] [[유성온천]]이 라돈수로 유명한 것도 이 우라늄 광맥 때문. 그러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호주의 한 채광회사가 대전 및 금산 일대의 우라늄 광체를 개발하여 그 우라늄을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소에 공급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한다. 물론 대전 시민, 금산 및 옥천 군민들이 반대하는건 물론 지자체에서도 불허를 내렸다고. 그도 그럴것이 보통 광산은 주변 [[지하수]] 및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노동자들의 중금속 중독사례가 많은만큼[* 그중 [[희토류]](스칸듐, 이트륨, 란타넘족, 악티늄족)는 더욱 심각한데, 캐면서도 '''환경오염 정화비용 때문에 오히려 적자가 나온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광산을 만든다. 하지만 대전이 되었든, 옥천이 되었든간에 근처에 '''250만'''(대전+청주+옥천+금산)에 이르는 인구가 있으니...[* 좁은 땅과 많은 인구때문에 2000년대의 우리 나라에서는, 예를 들어 반 세기 전의 영국처럼 원자력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생각은 전혀 할 수 없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이 토지를 극히 적게 사용하며, 오염된 부산물을 안 만들거나 통제가능한 양을 극히 적게 내는 신기술이라야 산업화가 가능하다. 핵물질의 용도? 신재생산업의 향방에 따라 원전이 사양길로 갈 것이라고는 하지만 한 편에서는 트럭으로 [[원자로]]를 끌고 오는 소형 모듈식 원전을 개발하여 상업운전 허가를 받으려는 회사도 있고, 이미 NuScale 같은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미국 에너지부]]의 상업운전 허가를 받은 쪽도 있다. 40년 전에는 축구장만한 부지를 사용하던 변전소가 요즘은 건물 하나에 들어가는 것처럼, 이 쪽도 변화 중.][* 꼭 우라늄 광맥이 아니라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영향으로 대전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상 [[방사선]]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당장 원자력연구원 인근인 [[대전광역시|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경우 0.168μSv/h라는, 국내 어느 측정지점보다도 유의미하게 높은 일상 방사선 수치가 확인된다. [[https://iernet.kins.re.kr/|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소 기호]]가 로마자 한 글자로 되어 있는 원소[* [[수소|H]] - [[프로튬|H]][[듀테륨|D]][[트리튬|T]], [[붕소|B]], [[탄소|C]], [[질소|N]], [[산소|O]], [[플루오린|F]], [[인(원소)|P]], [[황(원소)|S]], [[포타슘|K]], [[바나듐|V]], [[이트륨|Y]], [[아이오딘|I]], [[텅스텐|W]], U] 중 가장 [[원자 번호]]가 높은 원소이다. 우라늄보다 원자 번호가 높은 원소들은 모두 두 글자로 되어 있으며, 새로 원소를 발견할 경우 명칭 확정시 원소 기호를 두 글자로 붙여야 한다는 IUPAC의 방침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악티늄족의 저명성은 바닥을 기는데 반해 우라늄은 핵무기에 쓰이는 원소라서 그런지 예외적으로 저명한 원소이며,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 [[플루토늄]]도 우라늄만큼 유명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1017034700089|중국이 자연에서 0가금속우라늄을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 은하]] 전체에 있는 우라늄을 전부 모을 경우 지름이 100만 km를 넘는 구체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halcyonmaps.com/a-curious-cosmic-comparison-7|#]] 일반인들이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각종 매체에서는 녹색 보석이나 어둠 속에서 녹색으로 빛나는 금속 형태로 묘사된다. 실제 우라늄은 납처럼 밋밋하고 투박해 보이는 회색 금속이고, 금속 우라늄이든 우라늄 화합물이든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일은 없다. 아마 매체에서 묘사되는 우라늄의 모습은 우라늄이 함유된 유리인 우라늄 유리에서 따온 듯 하다.[* 비슷한 사례로 [[코발트]]가 있다.] 우라늄 유리는 녹색이고, 야광은 아니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형광을 낸다. 물론 우라늄도 특정 조건을 만족한 [[임계질량|임계상태]]에서는 스스로 빛을 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가까이에서 봤다면 [[방사선 피폭|급성 방사선증후군]]으로 며칠~[[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몇주 안에 사망할 것이다]]. 몇몇 우라늄 광석은 실제로 녹색 결정인 것도 있지만(예: [[https://en.wikipedia.org/wiki/Torbernite|Torbernite]], Cu(UO,,2,,),,2,,(PO,,4,,),,2,, • 8 - 12 H,,2,,O) 핵연료와는 거리가 멀다. 이름의 모티브는 천왕성에 해당하는 [[우라노스]]에서 따 왔다. 간혹 영어 화자들 중에서 [[앙글리시]]같은 순수 게르만 계열 영어 어휘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포지션의 [[북유럽 신화]]의 최초의 거인이자 신인 [[이미르]]의 이름을 따서 ''''Ymirstuff''''라고 쓰기도 한다. [[초대 울트라맨]]에서 우라늄을 먹고사는 [[우라늄괴수 가보라]]가 등장한다. 이름이 욕(우라질)의 순화어로도 쓰인다. 환경문제나 정치적 이유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우라늄 채광 기술에 대한 투자가 거의 끊긴 상황이다. 채산성을 개선하는 투자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100년 후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1세기 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업계에서 그렇다 할 개선 움직임이 없다. [[분류:악티늄족]] [include(틀:포크됨2, title=우라늄, d=2023-01-15 23:02: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