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카드 (문단 편집) === 독자 결제망 구축 === 이렇듯 비씨카드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며 비씨카드의 최대 파트너를 자처해온 우리카드였지만, 2020년대 들어 신용카드사의 업무 분야가 다변화되면서 독자적인 결제망 및 가맹점망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21년에 '''독자 결제망'''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 [[2021년]] [[8월]]: 테스크포스 팀을 꾸려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115540289314|#]] * [[2021년]] [[11월]]: 공식적으로 독자 결제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12135021|#]] 우리카드는 독자 결제망 프로젝트에 대해 "2013년 분사 당시부터 꾸준히 논의되던 사항"이라며 자체 매입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고객과 가맹점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은행]] 시절부터 이어져 온 우리카드와 비씨카드의 밀월 관계는 40년만에 깨질 전망이다. 독자 결제망이 개통한다면 우리카드는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다양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제휴 카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제휴사 주도로 개발하는 카드상품. 고객충성도 높은 브랜드의 PLCC를 출시하면 카드사는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제휴사는 자사에 혜택이 몰빵된 카드를 통해 고객을 자사에 가둬둘 수 있어 윈윈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신용카드사의 미래먹거리로 부상했다. 현재 이 분야의 선두주자는 [[코스트코]], [[스타벅스]], [[네이버]], [[대한항공]] 등 굵직한 기업들과 제휴 중인 [[현대카드]]다.] 개발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PLCC의 경우 타사에 비해 상품 수도 적고 혜택이 부실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비씨카드가 빠지면 프로세싱 수수료 절감으로 수익성 증대 및 과감한 혜택 설계가 가능해지고, 제휴사와 1:1로 협상하면서 협상력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7월]]: 가맹점 식별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12월에는 각 [[결제대행사]]에 결제창, 가맹점 번호 별도 운영, 간편결제, 카드사 정책 등이 담긴 운영 정책을 송부했다. * [[2022년]] [[12월]]: 독자 결제망 시스템은 2023년 2월 27일 구축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가맹점 모집이 마무리되는대로 개통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15323|#]] [[하나카드]]의 선례와 마찬가지로, 독자 결제망이 개통하더라도 기존에 발급된 우리BC카드는 그대로 비씨카드로 남게 된다. 다만, 우리카드의 탈BC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미 단종된 상품을 제외하면 독자 결제망 버전으로 재출시하고, 우리BC를 점차 단종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74354|#]] 더불어 [[NH농협카드]][* 독자 브랜드인 채움의 경우 독자 결제망 미가입 업체에 한해 [[KB국민카드]]가 전표 매입을 대행해 준다.]와 마찬가지로 미가맹 점포를 커버하기 위해 현 파트너인 비씨카드나 [[우리은행|그룹사]]가 지분을 일부 들고 있는 [[롯데카드]]와 프로세싱 제휴를 맺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 [[2023년]] [[3월]]: 결제망 구축 계획 중 2단계인 모집 가맹점을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전산망의 구축을 완료했다. 2단계 작업이 완료되면서 자체 결제망이 지원되는 카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2단계 작업 완료로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물리적인 시스템은 모두 구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30302101463076001&ref=naver|#]] * [[2023년]] [[4월]]: 우리카드 독자 결제망을 사용하는 가맹점 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카드가 올해 1분기 목표했던 가맹점 수를 달성한 것으로 2분기 내에 30만 가맹점을 더 모집하여 총 130만 가맹점으로 독자 가맹점을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 발급, 가맹점 모집 및 관리 등 [[비씨카드]]와 맺어온 협력관계도 연내 정리해 우리금융 내 계열 시너지 확대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위한 가맹점 수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67|#]] 이후 내부 사정으로 지연됐는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독자가맹 독립을 예고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281811?sid=101|#]] * [[2023년]] [[7월 24일]] : 첫 자사망 카드인 카드의정석 3종[* 카드의정석 EVERY 1, EVERY MILE SKYPASS, EVERY CHECK. 모두 [[마스터카드]]며, [[BIN(카드)|BIN]]은 신용 5317/체크 5376으로 시작한다.]을 새롭게 선보이며 우리카드의 숙원 사업이던 독자 결제망을 출범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860|#]] 7월 24일 기준 130만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우리카드의 독자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는 [[비씨카드]]가 전표 매입을 담당한다.[* 농협 채움카드를 채움카드의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시 매입사가 국민카드로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 [[간편 결제 서비스]] 등록은 아직 우리카드 선택칸이 별도로 나오지 않는 [[GS PAY|GS페이]]와 아직 자체망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해피포인트|해피페이]] 및 [[CU|포켓CU 간편결제]]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가리지 않는 듯하다. [[SK페이]]에는 자체망 개통 후 기존 비씨카드 기반 우리카드를 "우리 X 비씨"로 구분해서 표기하고 자체망 카드를 "우리카드"로 표기하고 있다. 독자망 카드도 페이북에 등록이 가능하나, 마이태그나 제휴할인 등 [[비씨카드]] 혜택이 제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