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영우 (문단 편집) === 1회 === 한바다 출근 첫날부터 빌딩 입구의 회전문을 통과하지 못해 고생하다 준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들어온다. [[정명석(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정명석]]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자기소개를 할 때 본인의 이름이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라고 설명을 하는데, 평소 자기소개를 할 때 늘 같은 방식으로 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10px" {{{-1 제 이름은 [[회문|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 자신에게 사건을 설명하는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에게 [[반향어]]를 쓰다 주의를 듣는가 하면, 흉기로 사용된 [[다리미]]의 형태가 [[향고래]]를 닮았다며 궁금해 하지도 않은 명석에게 향고래에 대한 온갖 정보를 쏟아내는 등 출근하자마자 상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후 회사에서 고래 얘기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혔으나, 준호가 [[모비 딕(소설)|모비 딕]]의 향고래를 언급한 일을 계기로 준호와 단 둘이 있을 때만 고래 얘기를 하게 된다. 덕분에 한풀이를 하듯 매 회 준호에게 고래 얘기를 쏟아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는 말을 듣다 보면 이 사람이 변호사인지 해양생물학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방대한 지식량을 자랑한다.[* 고래 종에 대한 생태정보는 물론, [[대왕고래]]의 대변이 주식인 [[크릴새우]]로 인해 붉은색을 띈다는 것도 안다. 심지어 [[휘핑크림]]을 보더니 고래의 젖에는 휘핑크림보다 지방량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며 6개월 간 이를 먹여 자란 새끼의 몸무게가 얼마냐는 퀴즈도 출제한다. 물론 준호가 답을 알 리 없으니 결국은 자문자답.]. 장애를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명석에게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처음 맡은 사건에서 명석이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의 핵심을 영우가 파악해 내자 명석에게서 사과를 받게 되고 또한 명석이 영우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때 영우는 향고래 문제[* 22t의 향고래가 500kg의 [[대왕오징어]]를 먹고 1.3t의 알을 낳은 뒤의 체중을 맞히는 문제였다. 정명석이 모른다고 하자, 정답은 "고래는 알을 낳을 수 없다"고 답한다.]를 내며 '무게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포유류인 고래는 애초에 알을 낳을 수 없다'는 핵심을 봐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첫 재판 현장에서는 지나친 긴장에 사로잡혔으나[* 출석했냐는 판사의 질문에 답도 못한 채 완전히 얼어 있었다. 동행한 정명석이 영우의 목소리를 흉내내 대신 답을 해주고, 이에 황당한 표정을 하는 판사에게 정식으로 영우가 출석했음을 다시 대신 공지한다.] 모두 진술에 앞서 자신의 장애를 솔직하게 고백한 것을 계기로 탄력을 받아 무리없이 재판을 완수해 실력을 증명해 낸다. ||||{{{#!wiki style="margin:10px" {{{-1 모든 진술의 앞서 양해말씀드립니다. 저는 [[자폐성 장애|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가지고 있어 여러분이 보시기에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변호인으로서 피고인을 도와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