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울장애 (문단 편집) === 일상생활에서의 제약 === 우울증에 걸린 후에는 [[공부]]나 [[직장생활]]에서 이전 같은 성과를 거두기 힘이 든다. 2014년 대한신경정신건강의학회에서 16~64세 직장인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직장인의 47%가 인지장애를 겪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직장인 중 25%는 사직, 31%는 휴직, 44%만이 계속 다녔다.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우 교수는 "기억·판단·집중 같은 정신 활동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우울증이 있으면 자연히 인지장애가 동반된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 일을 시작하려고 들면 시작 자체만 해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 거기다 일정한 효율로 업무를 지속하는 데는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는데 성과는 노력의 반의 반도 못 거두기 쉽다. 이로 인해 치유가 웬말, 더 우울해지기 쉽다. 2015년 미국 리프마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 기능이 12% 감소한다. 우울증인 사람이 슬픈 감정을 일으키는 노래, 장소, 질문[* 예: "사람들은 나를 싫어한다 O or X"]) 등에 노출되면 뇌가 거기에 고착됨으로써 전화 대화나 사야할 식품 목록을 작성하는 것 등의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을 못 할 수 있다. 장기간 앓았던 우울증을 치료하고 나서도 머리가 무겁고 기억력도 낮아서 이것저것 더 검사해보니 사실은 [[ADHD]]도 겸하고 있었더라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ADHD-PI 나 SCT 등은 잘 눈에 띄지 않는데다가 우울증과는 동반질환(comorbid)으로 같이 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헷갈리기가 쉽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에서 ADHD로 진단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