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모함 (문단 편집) === 단점 === * '''비싼 생산 건물과 테크 트리 건물''' 캐리어를 생산하는 데에 필요한 [[우주관문|스타게이트]]나 [[함대 신호소|플릿 비콘]]은 미네랄과 가스의 가격을 각각 150/150과 300/200의 비싼 비용을 요구한다. 플릿 비콘은 하나만 지어도 되지만 인터셉터 탑재량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필수라서 100/100이 더 붙고, 캐리어 체제에서 스타게이트를 하나만 지을 수는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가스 소모가 심한 스타게이트를 많이 지어줘야 하므로, 캐리어를 운용하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멀티를 확보하는 것이 꼭 필요하게 된다. * '''매우 비싼 가격과 유지비''' 캐리어는 매우 비싼 비용과 인구수를 가진 유닛으로서 스타크래프트 1에서 가장 비싼 유닛이다. 캐리어의 본체만 해도 미네랄과 가스가 350/250의 비싼 비용이 들어가며 인터셉터를 8기까지 채우면 미네랄만 200이 추가로 들어가 총합 550/250으로 배틀크루저 이상으로 아주 비싼 유닛이 된다. 게다가 교전을 거듭하면 인터셉터가 하나둘씩 손실되어서 가랑비에 옷 젖듯 미네랄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런 점 때문에 자원 충원이 불가능해지는 [[엘리전]]에서는 쓰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러나 다행인 점은 리버의 스캐럽이 자폭하여 공격하는 소모품인 것과는 다르게 인터셉터는 한 번 만들어놓으면 격추되기 전까지는 계속 사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인스턴트 공격과 밀집도가 높은 유닛에게 매우 취약''' 캐리어의 인터셉터는 낮은 체력과 실드를 가졌으며 이 낮은 생존성을 체력이 낮아지면 빠른 속도로 모선으로 귀환해서 체력을 채워오는 것과 소형이라는 이점으로 상쇄하는 유닛이다. 이러한 이유로 위에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히드라와 마린이 밀집된 곳에서는 말 그대로 나오는 족족 체력을 회복하러 도망칠 타이밍조차 나오지 않으면서 쭉 녹아버리고 프로토스와 테란의 대표적인 지상 대공 유닛인 드라군과 골리앗이 밀집된 곳에서는 함부로 인터셉터를 꺼내기 부담스럽다. 다만 마린과 히드라의 경우 체력이 낮아 SH 컨트롤을 하면 빠르게 다량의 유닛을 잡아낼 수 있다. * '''컨트롤 중에는 물량전에 취약''' 여타 유닛들과는 달리 캐리어는 다수를 선택해서 어택땅을 해도 하나의 적만 공격하기 때문에 다수의 유닛들을 한번에 처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다수의 유닛들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캐리어의 그러한 공격방식이 상당한 낭비로 다가온다. 최근에 발견된 SH 컨트롤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주기는 하지만,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해서 쉽게 쓸 수 있는 테크닉이 아니다. *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크게 받고 방업에 취약''' 캐리어는 인터셉터를 여러개 날려서 공격하는 식이고 인터셉터는 개별 판정이면서 인터셉터 하나의 스펙은 1티어 초반 유닛급이라서 6(+1)* 8의 공격력을 가지므로 공업1당 대미지 8이 증가하지만 상대도 방업을 하게 되면 인터셉터 하나마다 공격력이 감소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대미지 8이 다시 감소한다. 따라서 공업을 게을리하면 적의 방업에 의해 캐리어의 공격력은 급감하게 된다. 다른 종족의 최종테크 공중 유닛들의 공업 효율이 매우 좋은 것과 대조적이다. 거기에다가 기본 방어력이 받쳐주는 유닛 상대로도 화력이 줄어드는 폭이 크다. * '''기본 공격력과 특수 능력이 없는 본체''' 캐리어 본체는 아무 공격력이 없다 보니 인터셉터를 탑재하지 않으면 그냥 인구수만 먹는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다. 당연히 인터셉터를 필히 탑재해서 사용해야 되며 절대 캐리어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쉴 틈 없이 움직이면서 싸워야 한다. 이런 단점은 기본 공격력을 장착한 테란의 배틀크루저보다 나쁜 특징이다. 아비터 캐리어 조합을 사용할 때 실수로 자신의 인터셉터를 적의 병력과 함께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어버리는 경우 나와있는 인터셉터는 다 터져버리고, 스테이시스 필드가 풀려도 캐리어는 한참 바보가 된다. 거기에 배틀크루저가 야마토포를 비장의 카드로 쓸 수 있다는 것과 다르게 캐리어는 아무런 부차적인 특수 능력이 없다. * '''생산 직후의 무력함''' 본 게임에서 공격 기능이 있는 거의 모든 유닛들은 생산과 동시에 100%의 화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종족 내에 있는 리버와 캐리어는 예외다. 이 둘은 내부에서 별도의 유닛을 생산 후 공격하는 방식이라 생산되자마자 즉시 유닛 생산을 눌러줘도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나마 리버는 스캐럽의 생산 시간과 공격 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캐리어는 인터셉터가 최대 화력을 낼 수 있는 8마리가 모두 채워지는 시간인 160초는 캐리어 생산시간인 140초보다 더 길며, 이 점은 스타게이트 근처에 적이 당도해서 막 생산 된 유닛으로 수비를 해야 할 때 다른 유닛에 비해 매우 큰 단점으로 부각된다. * '''테란전에만 강함''' 캐리어는 배틀크루저와 달리 즉발형 공격이 아니라 인터셉터를 만들어 퍼트리는 공격을 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갈귀|스커지]]한테 매우 약하여 프저전에선 크게 활약을 할 수가 없다. 캐리어가 저그전에서 스커지한테 고전하는 이유는 자체 성능을 떠나 이외에도 캐리어를 호위할 수 있는 지대공 유닛이 신통치가 않은 것도 있다. 거기에다가 키틴질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울트라리스크 상대로도 캐리어가 화력을 내기가 어렵다. 테란의 배틀크루저는 마린이나 골리앗을 호위로 붙일 수 있는데 이들은 저그의 스커지를 매우 효율적으로 잘 잡아주고, 호위가 없어도 스커지가 배틀에게 한방에 잡히므로 배틀은 스커지를 매우 잘 잡는다. 그에 반하여 캐리어는 저그전에 캐리어를 호위할 수 있는 지대공 유닛으로 드라군과 아콘이 있지만, 드라군은 사거리가 그렇게 길지가 않고 폭발형 공격이라 소형 공중 유닛인 스커지를 잘 잡지 못하며 아콘은 사거리가 너무나도 짧다. 프프전에서도 드라군에게 점사당하면 금방 터지고 다크 아콘 때문에도 뽑기가 많이 껄끄럽다. 그래서 캐리어는 저그전과 동족전에선 단독으로 운영하면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렇다고 테란이라고 마냥 당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테란에도 캐리어의 천적인 유닛들은 제법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들의 자세한 것은 [[안티 캐리어]] 문서를 참고하자. 그렇기 때문에 어느 종족전을 치루든지간에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운영한다면 반드시 단독 캐리어가 아닌 다른 프로토스 유닛들과의 조합이 필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