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모함 (문단 편집) === 캐리어 가야 합니다 === 2007년 [[리버 캐리어]] 빌드로 테란들을 박살내며 프테전 최강자로 거듭난 [[송병구]]의 기세를 저지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업테란]]을 변형하여 만들어진 [[이영호]]의 [[안티 캐리어]] 빌드나, 여러 프로게이머들의 전략전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캐리어를 볼 기회가 적어져 갔다. 다만 말기에는 테란전 아비터가 [[사이언스 베슬]]의 적극적인 활용에 어느 만큼 막히자 수틀리면 캐리어 가는 프로토스 유저들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송병구의 쾌리어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신상문]]vs[[박세정]]의 [[https://youtu.be/uHcptMInlzw?si=MTfmnQEHeWD5kCPt|경기]]에서 이런 상황이 나왔는데, 박세정이 초반 멀티도 많이 확보하고 압박도 들어가서 유리하게 흘러갔는데 신상문이 꾸준히 버티고 고스트까지 써가면서 분전하였다. 이에 박세정은 캐리어까지 띄웠고 꽤 고전하였지만 모인 캐리어의 운영으로 어렵게 이겼다. 중계진은 이 경기에서 "확실히 안나오는 테란은 캐리어가 답이네요." "확실히 캐리어는 테란전 최종병기가 맞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에서는 올드 선수들이 자주 출전하다 보니 아비터보다 많이 나온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캐[[필패]]'''로 바뀌는 듯하다. 게다가 아래 설명할 [[김태형(1973)|김태형]]이 해설이 아니라 분위기도 영 살아나지를 못하니 말이다. [[스타크래프트]] 게임 중계 해설자 [[김캐리|김태형]]은(당시 김도형) 2005년 시즌 당시(정확히는 [[So1 스타리그 2005]] 기간 동안) FD 테란과 공방 풀업 메카닉 병력에 무너지는 프로토스를 보며 '''"지상전으로는 [[답이 없다|답이 없어요]]! 캐리어 가야 합니다!"''', '''"지상 병력만으로 풀업 메카닉 병력과 200 대 200 싸움 가면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유난히 캐리어를 강조해서, 덕분에 [[김캐리버|김캐리]]라고 불리고, 그 뒤로 답이 없는 상황을 뜻하는 "캐리어 가야죠"라는 표현이 나왔다. 그리고 그의 이런 말들은 당시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논란거리였다. 근데 '''사실 프로토스는 테란전에서 캐리어 없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 꽤 나온다.''' 기동성이 나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놈이 캐리어 뿐이라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김태형(1973)|김태형]] 해설자가 캐리어를 정말 좋아한다. [[2011년]] [[1월 7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D조 3경기 [[송병구]] vs [[구성훈]] 맵 : [[글래디에이터(스타크래프트)|글래디에이터]] 에서 아비터 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스타게이트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캐리어라며 흥분한다. 송병구라면 캐리어를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당시 송병구가 캐리어를 잘 쓰는 프로토스였으며 '''김캐리의 양아들'''로 불릴 만큼 캐리어를 자주 쓰기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김캐리의 절규]]시리즈의 대부분의 분량을 [[송병구]]가 차지하고 있다. [[송병구]]의 상징 격인 캐리어를 뱃지로 만들었는데, 김태형 해설자도 이 뱃지를 받게될 정도로 캐리어 하면 김태형을 떠올리는 그의 대명사가 되었다.[* 추후에 이제동과 송병구의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 4경기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옛날 프로토스'''를 만들었던 사람이 바로 김태형이다. 또한 김태형은 테프전에서 캐리어를 많이 언급했기에 별명도 김캐리가 있을 정도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https://youtu.be/OEM6d1gS2i0|캐리어 가야 한다]]는 말은 옳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