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모함 (문단 편집) ==== 우여곡절 끝에 돌아오다 ==== 1.5패치에서 잠수함 버프가 이루어졌다. 패치 내용은 '''우주모함의 무빙 샷 기능 추가'''다. 이젠 요격기가 한 번이라도 방출되면 타깃이 죽더라도 모함으로 귀환하지 않고 다른 타깃을 계속 공격한다. 물론 유닛의 카테고리 스펙 자체는 그대로고 가장 큰 문제인 빌드 타임과 요격기의 체력 문제도 개선되지 않은 채라 [[불사조(스타크래프트 2)|불사조]]처럼 급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프로토스]] 유저들은 블리자드가 드디어 우주모함에 본격적인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것에 감동하는 중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우주모함이 삭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새 CBT 빌드가 공개되었던 [[MLG]] 스프링 챔피언십 당시 DK가 [[폭풍함]]의 투입 후 평가를 보고 우주모함의 결정을 고려해 보겠다는 발언과 더스틴 브라우더가 [[트위터]]에서 '''아직 뭔가 하나 해결이 안 돼서 군단의 심장 베타를 안 하고 있는 거'''라는 발언이 거의 다 들어맞기 시작한다. 데이비드 킴에 따르면 일단 군단의 심장 베타는 우주모함 없이 시작한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신유닛인 폭풍함이 역할을 대체하며, 내부 테스트 결과 성능이 더 좋다는 것이다. 물론 저그전 극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눈여겨보며 따라서 삭제 확정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베타 패치 #2에서 '''귀환하였다.''' 물론 아직까지 베타는 한참 남았기 때문에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유닛의 운명을 훨씬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youtube(LflVfyioTzA?version)] 돌아온 우주모함의 동영상이 포함한 소개 동영상이다. 초반에 바로 나온다. '''우리는 우주모함이 드디어 무빙 샷이 가능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패치로 인하여 우주의 계륵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버릴 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실상 타 종족의 대공 능력의 강화라는 점도 우주모함 고인화에 한 몫씩 했기에 아직 이것만 가지고 큰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고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이다. 애초에 기본 사양이 좋지 않은데 무빙 샷만 줘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북미 군단의 심장 토론장에서 개발자의 노트에 의하면 일단은 신 유닛들의 밸런스가 중요하므로 우주모함은 미뤄 둔다고 한다. 현재 자유의 날개 유닛 중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토르(스타크래프트 2)|토르]]가 조정 대상에 들어 있다고 한다.] 북미 군단의 심장 토론장에서 [[더스틴 브로더]]의 의견들에 따르면 다시 짤리지 않을 확률이 높은 듯하다.[[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6572359151#7]][* 처음에는 확장팩을 디자인할 때 유닛을 삭제하고 추가하려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리수인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감시 군주]]와 [[모선(스타크래프트 2)|모선]]이 짤리지 않고 우주모함만이 없어진다는 것은 무언가가 느낌이 이상했단다. 그리고 삭제에 유저들의 강한 반발이 계속 이어졌었다. 베타 시작과 함께 들어 있었어야 했던 유닛이라고 설명했다.]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6794869573#16]] 현 상황에서 우주모함과 [[폭풍함]]의 역할은 겹치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으나 정발 이후로 그런 소리는 쏙 들어갔다. 데이비드 킴은 우주모함의 성능 개선은 신 유닛의 밸런스 조정 뒤로 미뤄 두었다고 한다. 우주모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한데,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47/read?articleId=1092&objCate1=&bbsId=G007&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B%8D%B0%EC%9D%B4%EB%B9%84%EB%93%9C&platformId=&pageIndex=1|등장하면 게임이 지루해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물론 데이비드 킴이 생각하는 지루하지 않은 게임은 프로게이머도 지칠 정도로 잔컨트롤을 요구해서 대다수 유저를 피로하게 했고, 스타크래프트 2 DK가 잘릴 때까지 래더의 흥망성쇠 중에서 래더가 쇠락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은 [[군단 숙주]]의 추가로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지루한 [[혐영]] 경기들을 양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