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왕복선 (문단 편집) == 위상 == > '''"Go at throttle up"''' >'''"출력 최대로."''' > - 우주왕복선을 상징하는 대사. 우주왕복선 발사에 한번은 무조건 나온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 우주왕복선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우주왕복선을 우주선의 동의어로 쓰거나, '소유즈 우주왕복선 '같은 부적절한 명칭이 나오기도 한다. 소유즈나 아폴로는 1회용 로켓에([[소유즈 로켓]], [[새턴 V]]) 사령선을 싣고 발사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건 사령선뿐이기 때문에[* 사령선을 싣고 발사된 로켓들의 부품은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지거나 [[포인트 니모|바다 한가운데]]에 버려진다.]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왕복선과 묶는 건 모순이다. 그 위상은 단순히 원통형의 로켓과는 완벽히 차별화되는 독특한 형태에다가 비행기를 닮은 멋진 궤도선의 형태 덕분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주 탐사의 로망으로 각인되어 있다. 매체에서의 취급은 물론 '''대학교 전공서적'''에서도 우주왕복선 발사의 [[간지폭풍]]은 표지 디자인에서 즐겨 쓰였다. 특히 2020년대 초 기준, 40대 이상 연령층이 우주왕복선에 대한 기억이 뚜렷한 경우가 많다. 저 세대 중에서 과학 기술 분야에 관심이 약간 있는 사람이라면 우주왕복선의 기본 개념도(주 오비터와 연료탱크 그리고 좌우 부스터) 정도는 쉽게 그려내는 이들이 많다. 여기에는 1986년의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 사고]] 영향도 컸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미국 내에서도 3대 지상파밖에 없던 시절, TV 생중계하다가 불꽃과 함께 폭발해버려서 그 충격은 엄청났다. 게다가 한창 1980년대 냉전 막바지에 미-소 양국이 으르렁대던 시점이었던 것도 영향이 크다. 1980년대 중반에는 면소재지 시골 벽촌 학교 앞 문방구에서도 스티로폼으로 된 우주왕복선 장난감을 조악하게 찍어내서 팔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는 높았다. 그리고 [[용자 시리즈]]의 한국 내 흥행 또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에서 용자 시리즈 열풍을 이끈 양대 작품인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와 [[전설의 용자 다간]] 모두 우주왕복선이 모티브인 기체([[그랑버드]]/[[셔틀 세이버]])가 존재한다. 현재는 실용화된 우주왕복선이 미국의 다섯 대(지구를 떠난 적이 없는 엔터프라이즈 제외)밖에 없기 때문에, 우주왕복선이라 하면 그 다섯 대의 우주선을 지칭하며 혼동의 여지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