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조약 (문단 편집) == 매체에서 == 근현대 [[대체역사물]]이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작품을 창작하는 경우, [[고증]]을 살리는 데 중요한 조약이다. 바로 [[행성]] 등 [[천체]]에 대해 국가가 주권을 주장하는 것과, 외우주에서 [[대량살상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고증을 살리면서도 상기한 요소들을 집어 넣기 위해서, 우주조약 자체가 폐기 또는 사문화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 우주조약이 폐기되었다는 전제가 없으면 성립이 되지 않는 작품들이 원체 많다 보니 자연스레 발생하는 현상. 우주조약이 아주 철저하게 지켜지는 세계관이라면 지구상의 국가들 끼리 [[우주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원천 봉쇄되기 때문이다.[* 다만 현실에서 이럴 경우 [[우주쓰레기]]로 인해 유발되는 [[케슬러 신드롬]]으로 인한 자멸을 무시한 채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사소한 파편이 거대한 운석을 지구에 충돌하는 확률을 발생시키며 이 파편이 많이 생길수록 그 확률이 높아진다. 즉, 우주조약은 그냥 하나의 조약이 아니라 인류 진출의 최중요 우주조약이자 미래를 위한 조약이기도 하다.] 다만 우주조약이 철저히 지켜지는 세계관이라 해도, 국가들끼리의 싸움이 아닌 기업간의 싸움이라는 전제가 깔린다면 [[우주전쟁]]의 가능성은 오히려 우주조약의 존재로 인해서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우주조약은 [[기업]]을 적용 대상에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치명적인 맹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우주전쟁을 막기 위해 탄생한 우주조약이 역으로 우주전쟁을 부추기게 된다는 역설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우주전쟁과 관련된 문제 이외에도, 우주조약이 개정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여러모로 무법지대의 양산으로 인한 치안 악화가 발생하기 쉽게 될 수 있고 이는 SF 작품에서도 좋은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다. [[전투요정 유키카제]]에서는 [[남극]]에 생성된 아공간 통로를 통해 지구로 침공해 온 [[잼(동음이의어)#s-5.1|JAM]]과의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지구 국가들이 아공간 통로 너머에 있는 행성 '[[페어리#s-3]]'로 직접 군대를 파병시키지 못하고 다국적 대 JAM 전투부대인 [[FAF]]라는 조직을 굳이 따로 만들게 된 이유가 이 우주조약 때문인 것으로 설명된다. 지구 국가들이 군사력을 페어리로 직접 파병시키는 것을 우주조약이 법적으로 차단하였기 때문으로, 그런 경위가 있었기 때문에 FAF라는 조직 역시 일단은 명목상 [[유엔]] 산하의 군사조직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한다. 즉 FAF는 작중 세계에서 유엔이 지니고 있는 유일한 [[상비군]] 조직이기도 하다는 셈.[* 다들 알다시피 [[유엔 평화유지군]]의 경우에는 [[유엔]]이 보유한 [[상비군]] 조직이 아니라 유엔 회원국의 군대를 빌려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분류:우주]] [[분류:1967년 협정]] [[분류:국제법]] [include(틀:포크됨2, title=우주조약, d=2022-07-08 17:12:0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