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남쌀국수 (문단 편집) === 2장. 이어진 관계 === >「샤오롱, 이걸 모두에게 전해다 주령. 샤오링, 이건 마스터의 것, 오늘도 부탁할게.」 > >마을 한 귀퉁이에 자리 잡은 초가집에서 난 앞치마를 두른 채 정성스레 포장한 음식을 아이들에게 건넸다. > >「언제 봐도 바쁘군.」 아이들이 나간 뒤 한 남자가 포렴을 걷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주변을 살피던 남자는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낙신을 상대하기도 벅찰 텐데 잡일까지...」 > >「괜찮아요, 별일 아닌걸요.」 주방을 치우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난 고개를 가볍게 흔들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혹시 마을에...」 > >「그래... 번거롭지만 부탁할게.」 남자의 표정에서 미안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 >「지금 갈게요.」 하던 일을 멈추고 난 즉시 마을로 달려갔다. > > > >하원촌과 운애촌은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산골짜기를 사이에 둔 채 마주 보고 있다. > >지리적으로 상대적으로 북쪽에 자리 잡은 탓에 운애촌은 거의 매번 낙신의 습격을 받아야 했다. > >게다가 이곳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식신이 하원촌에 살고 있었다. 마을 전체가 이주할 수 없었던 탓에 운애촌에서는 하원촌의 요리사 길드에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요리사 길드는 하원촌의 마스터와 논의 끝에 식신을 운애촌에 임시로 파견하기로 했다. 요리사 길드가 다른 곳의 마스터를 초빙해 올 때까지... > >그리고 내가 바로 하원촌에서 파견된 식신이다. > >입구에서 견사가 최르륵 펼쳐지자, 소형 낙신 마을 몇 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바닥에 떨어진 견사를 주우며 주변에 다른 낙신이 없는지 확인한 뒤 마을로 향했다. > >「마스터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시려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