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동 (문단 편집) == 모든 생물의 몸을 움직이는 행위 == 몸을 움직이는 행동(Physical exercise)은 일반적으로 건강이라는 목적과 연결되지만, 놀이나 일과 연결되기도 한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운동(運動)을 도인(導引)이라 표현했다. [[체육]]과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사실 동일하진 않다. 운동(運動)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것' 그 자체를 말하는 거고 체육(體育)은 '몸을 기르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 즉 운동을 통해 도달하는 것이며 주로 학교의 과목을 뜻한다. 덕육(德育, 덕을 기름)의 방식에 여러 가지가 있듯이(고전을 읽을 수도 있고 심지어 운동을 통해 덕을 기를 수도 있다) 체육의 방식은 운동 말고도 다른 것(건강식, 규칙적 생활 등)이 있을 수 있다. 거꾸로 운동이지만 체육엔 그다지 도움을 주지 않는 운동도 있을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운동이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운동의 궁극적인 효과 중에 바로 '''정신 건강의 증진'''도 있다. 운동은 뇌 건강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다. 운동을 하는 것은 뇌를 쓰는 것과 같으며, 애초에 뇌 자체가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 진화하고 발달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뇌와 신체는 [[https://www.youtube.com/watch?v=4kj3KZAVzxg|원시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간은 '정장을 입은 원시인"이고, 의도적으로 인간의 신체에 맞춰줘야 온전한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뇌가 정신에 부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포기하는 셈이 된다. 인간의 상당수는 절대적인 운동부족에 속해 있다. 10분 정도는 의식적으로 몸을 단련해 주는 행위가 정신 건강에 이롭다. 게임 회사에 근무 중이라면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의 피트니스 게임 [[링 피트 어드벤처|링피트]]를 사내에 놓아보자. 소위말하는 "약골" 체력을 가지고 있고 집 안에서만 있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규칙적인 운동이 그냥 보기 좋은 취미가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력도 서서히 내리막길로 가기 때문에 이를 보강시켜줘야 하기 때문.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운동하는게 연골조직을 보호하는데 중요하다.[[https://youtu.be/Vges4ExSKhE?t=266|#]]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운동하기를 권장한다. 일명 7330캠페인. 하지만 체질상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없는 [[비만|사람]]은... 거기다 [[야근]]에 [[야간자율학습|야자]]까지 합쳐 주말이 아니면 운동을 '''전혀 할 수 없어''' 밤샘 출근과 밤샘 공부 덕에 모두가 낮에 잠이 오고 밤에 쌩쌩한 괴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운동을 할 기회나 능력을 가지는 것이 쉬울 리가 없다. 다만 동물실험들에서 밝혀진 바로는, (비만을 칼로리 제한 등으로 조절했을 때) 운동과 최대 수명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비만 등 관련인자를 조절하는 데에는 운동이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가장 관련이 높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대사질환이나 심혈관질환에서는 미미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심장마비 같은 급성 질환 대부분이 운동중에 빈발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도 의사들이 운동을 추천하는 이유는 비만 및 체지방 조절에 운동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류의 연구들이 다 그렇듯 상반된, 즉 운동과 수명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하게 있다는 연구들도 있다.[[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10801795|#]] 사실 운동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 소위 '빡센 운동'만 운동이라고 간주한다면 수명과 연관관계가 딱히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가벼운 달리기, 걷기도 운동으로 본다면 기대수명을 유의미하게 늘려준다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지독하게 비만이라 혼자서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PT나 단체 강습 등으로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금전적 부담으로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이트런' 등 밤 10시~11시나 주말에 모여 강변을 뛰고 턱걸이를 하는 단체 동호 모임도 늘어나는 추세다. 운동을 해서 효과를 많이 얻고 덜 얻고는 분명 체질에 따라 좌우된다. 그러나 일단 운동을 '시작'하는 데는 24시간 일만 하는 게 아닌 이상 의지가 중요하다. 이마저도 힘들다면 만인의 친구 [[유튜브]]를 이용하자. 요가 매트 하나에 간단한 소도구만 몇 개 사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게 수만개의 운동 영상이 올라와 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운동도 부작용이 있는데, 바로 [[관절]]이 상하는 것이다. 그러나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에겐 실내에서 하는 자전거식 페달 돌리기 운동이 추천되기도 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조차 관절이 조금씩 마모된다. 그런데도 운동이 권장되는 건 장점이 부작용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운동부족]]은 '''[[흡연]]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위험요인들보다 몸에 '''더 해롭다.''' 물론 일시적인 과도한 운동이야 그렇다쳐도, 이게 중독 수준으로 습관화, 장기화하면 마찬가지로 단점이 생긴다. [[운동 중독]] 문서 참조. 그럼에도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나친 운동' 조차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22/0200000000AKR20181022123800009.HTML?input=1195z|#]] 즉 운동을 아예 안하는 것보단 과도한 운동이 차라리 낫고, 가장 좋은 건 적절한 운동이란 뜻. '활동'(活動)과 운동의 차이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쉽다. '활'에 '생활'의 뜻이 있듯 본래 활동은 살아있는 움직임을 말한다. 살아있는 생명력의 느낌이 있기 때문에 '활기차다', '활동적이다', '활발하다' 등의 연관어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운동은 움직이는 것 자체에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활동 역시 꼭 생명체가 아니더라고 '활발하게 움직이면' 역시 활동이라고 표현한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힘쓰며 움직이는 것도 활동이라고 한다. 운동은 활발하지 않아도 그냥 움직이기만 하면 운동이다. 활동은 좀 더 활발한 움직임이어야 한다. 때문에 활동은 운동에 포함된다. 영어 단어 'exercise'와 'training' 모두 '운동'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의미 차이가 있다. Exercise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특별한 목표가 없이 즐기기 위한 운동을 모두 포함한다. 반면 training은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에 더 가까운 의미이다. 즉 친구들과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한 판 뛰며 노는 것은 exercise에 해당하지만 training은 아니다. 그러나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잘 하기 위해서 운동 연습을 반복해서 한다면 exercise인 동시에 training이기도 하다. 인류는 따로 활동적인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지구]] 위에서 살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지구[[중력]]에 대항하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국제우주정거장]]같이 [[무중력]]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주인]]들은 이러한 운동을 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우주인들은 우주 환경에서 지구에 돌아오더라도 지구 중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주정거장 내에서 체력단련을 의무적으로 수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