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동부 (문단 편집) === 해외 사례 === [[일본]]은 [[대한민국]]처럼 스포츠 동아리와 전문 운동부가 분류가 돼 있지만, 리그는 다 같이 치른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코시엔]]에 가뭄에 콩 나듯 야구 동아리가 본선에 올라가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사가키타의 기적]]. 이 경우는 본선 진출을 넘어서 재미로 야구하던 학생들이 코시엔 우승까지 차지한 경우. 그러나 이 때의 우승멤버들은 재미로 야구를 하던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실업야구]]로 한두 명이 진출한 것 외에는 다 [[야구]]를 접었다.[* 한 명은 사가키타 고교에 [[교사]]로 부임했다.] 사실 이 학교 뿐만 아니라 일본 고교야구 선수들 절대 다수의 목표는 고시엔 본선 출전이지 프로 진출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선택 받은 소수만 누리는 혜택으로 본다.[* 이 때문에 고교야구에서의 투수 혹사 및 선수 인권 문제가 잘 거론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웃긴 것은 이 일 이후 사가키타 고교에 프로를 노리는 선수들이 많이 진학했다는 것. 프로를 노리는 전문 운동부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경우, 보통은 한국의 체육특기자에 해당하는 스포츠 추천전형으로 대학에 많이 간다.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도 와타나베 케이타처럼 일반전형으로 순수하게 공부해서 대학에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선수는 많지 않으며, 선술한 와타나베 케이타도 등록금만 내면 입학하는 수준의 F랭크 대학[* 카나가와공과대학 공학부.]에 진학했다. [[구제국대학]]과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우는 스포츠 추천전형이 없다. 구제국대학의 경우 야구 기준 도쿄, 교토, 나고야 3개 대학을 제외하면 프로 선수를 배출하지 않았으며, 이 3개 대학도 모두 한국의 정시에 해당하는 일반 입시로 들어간 학생들이었고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우 한국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응하는 AO입시 혹은 부속고교 운동부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진학한 학생들이 운동부를 구성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학이 인맥 이상의 의미가 없는 프로를 지망하는 운동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학에 굳이 가겠다고 재수를 하는 사례도 종종 나온다.[* 프로야구 기준 에지리 신타로(3수, 와세다대학 진학.), 테라다 코키(재수, 츠쿠바대학 진학), 후쿠이 유야(재수, 와세다대학 진학), 이와타 마사키(재수, 게이오기주쿠대학 진학) 등이 그 사례. 특히 에지리 신타로와 이와타 마사키는 다른 대학에 붙고도 N수생활을 한 케이스이다.(특히 에지리는 와세다에 결코 밀리지 않는 게이오기주쿠대학을 붙고도 입학을 거부했다.) 다만 예시로 든 4명 중 에지리랑 후쿠이는 1군에서 그냥 그런 선수로 뛰었고 테라다랑 이와타는 1군을 잠시 밟기만 하고 퇴출되었기 때문에 프로에서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유럽]]의 경우 대체로 학교 운동부라고 하면 그냥 [[동아리]], [[부활동]] 수준으로 인식되거나 그냥 동네 축구 써클 정도로만 인식된다. 학교를 대표한다는 관념이 이 동네에서는 매우 약하다. 프로 진출을 노리는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 구단 산하의 유소년 팀에서 훈련을 받는다. 학교 생활과는 별개. 졸업하려면 낙제를 면할 정도로는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핑계로 수업을 빼먹거나 하는 건 안 된다[* 유럽의 경우 한국의 [[검정고시]], 미국의 General Education Development와 같이 학업 적기를 놓친 사람들이 늦게나마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끔 하는 시험 제도가 대부분 전무하다. [[홈스쿨링]]은 미국의 경우 드문 편이 아니고, 한국에서도 [[이청용]]의 사례와 같이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최근 [[병역법]] 개정 때문에 [[병역기피]]의 방편으로써는 불가능해졌다.),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무교육 수료를 법률로써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은 학업 문제를 절대 피해갈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