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디네 (문단 편집) == 특징 == 대체로 반투명하거나 미묘하게 푸르스름한 여인, 혹은 그냥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청순가련하고 일편단심이지만 질투가 심해 배신을 용서하지 않는 성격으로 그려진다. 미묘하게 인어와도 닿아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프랑스 등에서는 인어를 운디네에 해당되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른 물의 정령들인 [[켈피]]나 [[닉스(동음이의어)|닉스]] 등이 가지는 장난꾼의 이미지는 조금 덜하지만, 중세 기독교의 영향인지 동유럽의 [[루살카]]처럼 남자를 유혹하여 물에 빠뜨려 죽인다는 식의 이미지나 요정 특유의 변덕스러운 성향은 있다. 운디네 관련 전승 중에는 운디네가 인간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그와 맺어졌다가 [[수명물|남자가 수명 차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요정이나 정령은 인간보다 더 오래 살거나 [[불로불사]]라는 게 당시 전승의 경향이다. 사실 이 점은 지금도 그렇다. 환상종이 인간보다 더 오래 살아야 좀 더 현실과는 다른 색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가 버려서 과부가 되어버린다거나, 남자가 자길 배신해서 자기 손으로 그를 익사시킨다거나 혹은 저주를 내리거나, 운디네 대신 다른 정령들이 배신당한 그녀를 위해 복수를 해서 남자를 죽게 만든 다거나 하는 전승들이 많다. 독일 전설에 따르면, 바람난 남자에게 [[수면무호흡증|"잠이 들면 숨을 쉬지 않는"]] 저주를 내렸다고도 한다. 공통점을 든다면, 해당 전승들은 죄다 운디네 입장에서는 '''비극으로 끝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시간 조작|물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프리드리히 드 라 모테 푸케의 저서 <운디네>에 따르면, 겉으로 보면은 인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영혼]]이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운디네가 인간 남성과 결혼을 하게 되면은 운디네와 그 혈통을 이은 자손은 불멸의 영혼을 지니게 되는 것은 물론, 보통의 인간 여성처럼 신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라켈수스는 다른 4원소 정령들과 비교해보아도 운디네 쪽을 우위에 둔 것은 물론, 물의 정령에 대한 단순한 동화적, 전설적 형상에 구체적인 모습과 인간적 특성을 부여했다고 한다. 또한, 운디네가 관장하는 분야인 물은 다른 4대요소인 공기,흙처럼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면서도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동시에 무덤이며, 그 자체로 물질의 최초 형태인 것은 물론, 탄생, 여성적 원칙, 세계의 품을 상징하고 항상 변화하고, 파괴하고, 정화하는 특성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