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영체제 (문단 편집) ==== [[Windows]] ==== [[Microsoft Windows]]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데스크탑 운영체제이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표준적인 [[GUI]]를 가지고 있으며, 셀 수 없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그 서드파티의 층이 막대하며 오픈 소스 프로그램도 상당하므로[* 사실 Windows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보다는 유저수가 중요한 상용 프로그램들의 세력이 훨씬 강력한 플랫폼이다. 물론, 순수 Windows 전용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도 있긴 하지만, 대학의 연구 목적 프로젝트나 비상업 목적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은 굳이 사용자 점유율을 신경쓸 필요가 없고, 이 때문에 오픈 스탠다드인 POSIX 기준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을 컴파일하려면 보통 네이티브로는 안되고, Cygwin이나 MSYS 등의 POSIX 서브시스템을 따로 Windows 내에 이식하는 식의 어거지로 해야한다. 그리고, 몇몇 프로그램은 컴파일뿐 아니라 사용 시에도 POSIX 서브시스템을 요구한다. 이 문제를 MS에서도 의식했는지 Windows 8.1부터 POSIX 표준을 지원하는 Powershell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그리고 Windows 10부터는 Windows Subsystem for Linux라는 이름으로 POSIX API가 Windows 커널에 네이티브로 탑재되었다.], 그래픽(성능, 전용 호환성과 각종 API 지원) 전문 용도에서는 macOS보다 우수하며,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 성능도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하드웨어 회사들 기술 지원 덕에 매우 뛰어나다.[* 되려 예전의 개떡호환(출력소는 구형맥을 쓰는데 자신은 Windows를 쓰는 경우. 폰트 깨짐이 대표적이다.)에 노이로제가 걸려 맥을 싫어한다는 디자이너들도 간혹 있다. 물론 실제로 옛날만큼 호환에 엄청난 차이가 나진 않는다. 출력소가 요즘 맥을 쓰지 않는 게 함정이지만.][* 게다가 [[어도비]]와 [[Apple|애플]]의 사이가 나빠지고 어도비 CS/CC 시리즈가 갈수록 Windows판에 최적화되면서 애플판의 최적화가 어느새 약간의 개적화 수준까지 간 것도 크리티컬이다.] 거기다가 3D 계열의 끝판왕인 [[3ds Max]]가 Windows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3D 그래픽은 Windows가 인지도가 상당하다. 게임 관련 그래픽 쪽에서도 Microsoft는 엑스박스 운영이 있는 만큼 [[DirectX]] 그래픽 API 기반 소프트웨어, 게임에서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최적화가 좋아서 강점인 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적 문제가 생겼을 때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며, 부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해당 부품만을 구매하여 쉽게 고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가면 커널에 접근하기 쉬우며[* 물론, 이게 [[보안]]이나 안정성 면에서 절대 장점이 될 수는 없다.],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입맛에 따라 운영체제 개조가 가능하다. 시스템 파일도 중요 파일을 제외하곤 접근 뿐만 아니라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커널의 중요 파일도 사실 권한 설정을 통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커널만 Windows이고 아예 색다른 자신만의 Windows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 파일의 소스까지는 볼 수 없으며, 그 알고리즘을 알기 위해선 역어셈블리를 하거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직접 소스를 보는 것 보다는 직관적이지 못한 게 사실. 모든 것이 공개된 Linux와 커널의 소스 코드만 공개된 macOS에 비하면 거의 아무런 소스 코드도 공개된 게 없기 때문에 공개적이라 할 순 없다.[* 다만 macOS의 경우 너무 오래 돼서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부분만 공개하니 안하느니만 못하다. 그나마 FreeBSD 진영과 코드 공유를 시도하긴 하지만...] '공개적'이란 용어가 일반적으로 '맘대로 뜯어고치고 쓸 수 있다'라는 개념과는 약간 다르다. 대부분의 컴맹들의 컴퓨터엔 이 운영체제가 깔려 있어서 '쓰다 보면 느려진다'라는 떡밥의 선두 주자에 서 있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깔아대면 불필요한 [[레지스트리]]가 축적되고 이러저러한 드라이버들이 꼬이는 사태가 발생하며 점점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레지스트리는 Windows의 거의 모든 설정 정보들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꼬이면 부팅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컴퓨터 [[바이러스]]는 이 운영체제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물론 레지스트리 문제는 조금만 공부하던지 귀찮으면 레지스트리 클리너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식으로 정리해준다면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며, 바이러스 역시 엄한 곳에 들어가거나 복돌이 행동[* 복돌이 자체는 Windows 운영체제의 속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만 불법 다운로드 컨텐츠에 각종 악성 코드를 심어 EXE로 배포하는 것을 아무 의심 없이 실행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복돌이 = 악성코드 감염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사실 백신으로 내려받은 EXE를 검사한다 해도 백신이 대응하기 전인 악성 코드라면 검사하더라도 그냥 당할 수밖에 없다. 이번주 개봉 영화나 출시 게임 파일에 악성 코드를 심으려는 해커가 이미 백신에 다 치료되는 2년전 악성 코드를 심어서 배포하겠는가? --현존 백신을 모두 우회 가능한 바이러스면 제로데이처럼 엔드유저가 아닌 돈 되는 기업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 안해도 된다--]을 피하고 '''믿을 만한 백신'''[* [[알약(백신)|모 달걀을 좋아하는 회사]]나 [[nProtect|N으로 시작하는 회사 백신]]같은 게 아닌, [[3A]]에 속하는 백신들을 말한다. 그렇지만 [[V3(백신)|V3]]정도만 돼도 국내에서는 큰 문제없다.]을 설치해 놓고 주기적으로 검사만 해 준다면 걱정 안 하고 살아도 된다.[* 애시당초 사람 심리를 이용하지 않고 취약점을 노려 공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노력을 들여 당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는 것보단 유혹해서 불법 프로그램의 설치를 유도해서 백도어 깔아 [[신용카드]] 정보를 손에 넣는게 더 쉽기 때문.] Windows 8에서 소위 '메트로 UI'를 선보이면서 사용성에 굉장히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대다수 사용자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며 외면을 받아 시장 점유율과 사용률이 바닥을 기는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Windows 자체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맥이나 Linux로 갈아타는 대신 Windows 7 등의 이전 버전 Windows를 계속 썼기 때문이다.(...) [[박적박|~~Windows의 적은 Windows~~]] 결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거울 삼아 Windows 8.1에서 시작 버튼을 부활시키는 등 지속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 Windows 10에서는 시작 메뉴가 완전히 부활하였다. 또한 신형 Windows가 출시되어도 이전 버전 Windows로부터 유저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Windows 비스타가 출시된 후에도 대세는 Windows XP였고, 몇몇은 여전히 Windows 98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Windows 8/8.1이 출시된 후에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Windows 7을 고수했으며, 일부는 여전히 Windows XP를 사용했다. 이는 Windows 자체의 가격이 일반 사용자들에겐 비싸고,[* 운영체제 치고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선 2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굳이 새 운영체제로 갈아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Windows의 적은 Windows라는 말이 농담은 아닌 셈. MS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ndows 10부터는 7/8.1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후지원 면은 상당히 좋은데, 무엇보다 세 OS 중에서 하위 호환성에 가장 신경을 쓴다. Windows 95 시절의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2013년에 나온 Windows 8.1에서도 돌아갈 정도이고, 호환성 모드를 내장해서 오래된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최대한 지원을 해 준다. 각종 패치 지원도 몇 년 단위로 간다. 새 버전이 나와도 이전 버전의 패치 지원은 계속된다.[* 10년간 지원된다.] Windows XP의 경우에는 무려 12년 동안 지원을 하다가 2014년 4월 8일에야 종료했을 정도이다.[* 사실 이건 MS가 다음 버전인 비스타를 너무 늦게 내놓았던데다 삽질을 거하게 하는 바람에 XP가 너무 많이 퍼진 탓도 있다. 지원 종료를 미루는 바람에 비스타와 함께 지원이 종료됐고, 체감상 Windows 7 지원 기간이 너무 짧아져 까임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고객지원도 좋은 편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물어봐도 되고 귀찮으면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보따리 장사 수준이라고 욕을 먹는 애플 코리아와 달리 Microsoft 코리아의 고객지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홈페이지에 질문하면 답변도 빨리 오는 편이고, 전화로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장점. 애플케어 같은 옵션을 따로 구매할 필요도 없다. Windows의 가격에는 이 고객지원에 대한 권리도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지원은 OS 한정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이건 Linux[* 돈 안내고 지원 없이 무료로 써도 된다는 점은 다르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Windows만의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애초에 이 부분은 OS를 하드웨어와 끼워파는 맥이 특별 케이스에 가깝다. 개발자 문서화는 다른 OS와 비교하면 넘사벽 수준이다. 개발자 네트워크인 [[MSDN]]에 쌓인 정보량은 어마어마하고, Windows 개발자들은 개발 중에 참고할 것이 생기면 MSDN부터 뒤지고 본다. 메인은 영문이지만 한국어 정보량도 상당히 많다. 영어만 좀 할 줄 알면 책이나 다른 문서 없이도 개발이 가능한 수준. 다만 검색하기 힘들다는 것이 옥의 티이다. [[농담]]이 아니고 MS 공식 홈페이지보다 [[구글링]]으로 찾는 게 더 쉽다. ~~분명 MS 문서를 MS 홈페이지에서 검색했는데 왜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뜨지?~~ 3개 OS 중에서 가장 가격이 비싸다. Windows 10 Home의 정가가 '''20만 8천원'''이다. 업그레이드도 돈 주고 업그레이드용 패키지를 구입해야 한다. 무료 사용이 가능한 Linux나 따로 구입시 몇 만원 수준[* 어디까지나 OS만. macOS는 하드웨어값이 [[창렬]] 수준으로 비싸고, [[해킨토시|합법적으로 그 창렬한 하드웨어를 사야 OS를 쓸 수 있다]].]인 macOS에 비하면 확실한 단점이다. 이 단점을 MS도 의식해서인지 Windows 8에서 8.1은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Windows 10도 Windows 7과 8.1은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 정책을 들고 나왔는데, 기간이 끝난 후에도 공식적으로 명시만 하지 않을 뿐이지 설치시에 Windows 7이나 8.1의 키를 입력하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이후 Windows 10은 계속해서 기존의 서비스 팩 수준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1년에 2회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예 Windows 11은 10에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기간 한정 없이 진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