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광역시 (문단 편집) === 지형 === [[대한민국]]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서쪽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경상남도]] [[밀양시]], 남서쪽은 [[경상남도]] [[양산시]], 그리고 남쪽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한다. 나머지는 [[동해]]와 면한다. 거시적으로 북쪽에서 내려오는 서울주 지역의 [[태백산맥]]과 동구 지역의 동대산맥으로 인해 울산 내륙은 분지 지형이다. 특히, 서울주 지역은 대부분 산의 높이가 해발 고도 1,000m를 넘나드는 한반도에서는 나름대로 고산 지대[*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등]라 [[영남알프스]]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이다. 이외에도 [[문수산]](600m)과 [[남암산]](544m)등이 있다. 큰 강은 세 개가 있는데, 이 중 가장 크면서 잘 알려져 있는 강은 태화강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의 백운산(해발고도 892.7m) 아래에 있는 해발고도 550m 부근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동쪽을 향해 도심 중심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른다. 지류인 대곡천에 사연댐과 대곡댐이, 둔기천에 대암댐이 건설되어 울산지역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동천강에는 댐은 없지만 [[북구(울산광역시)|북구]] 시가지를 관통하면서 남하하여 태화강 하류에서 합류한다. [[회야강]]은 [[양산시]] [[웅상]]지역을 지나 웅촌면을 거쳐 [[온양읍]] 과 [[온산읍]]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며, 중간에 회야댐이 건설되어 있다. 울산광역시 육지부 대부분은 이 세 강 유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두동면 봉계리를 비롯한 울주군 최북단 일부 지역만 [[형산강]] 수계로써 경주 쪽으로 지형이 연결되어 있다. 울산평야는 대부분 위 세 강의 퇴적 작용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평야는 열 십(十)자 형태로 강을 따라 가로축으로는 [[언양읍]]과 [[삼남읍]] 지역의 '언양평야'로부터 시작하여 태화강 연안을 따라 동쪽으로 이어져 [[범서읍]] 입암리와 구영리, 천상리 지역을 거쳐 흔히 '시내'라고 부르는 [[중구(울산광역시)|중구]]와 [[남구(울산광역시)|남구]], 그리고 장생포 연안 지역으로 이어지며, 세로축으로는 동대 산맥과 태백 산맥 사이 동천강이 흐르는 지역을 따라 현재의 매곡동 지역에서부터 남하하여 장생포 연안까지 이른다. 이 외에도 [[동구(울산광역시)|동구]](방어진반도) 지역에도 해안 평야가 미약하게나마 형성되어 있다. 해안선이 단조로운 [[동해]]의 영향으로 [[섬]]이나 [[리아스식 해안]]의 발달은 미약하다. 명선도, 슬도, [[목도]] 등이 있긴 하지만 모두 규모가 작아서 무인도이다.[* 다만 목도의 경우 한때 사람들이 거주한 적은 있다.] 대신 바다의 수심이 깊어 [[신라]]시대 때부터 외항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부산항]]과 [[인천항]] 다음으로 [[울산항]]은 물동량 전국 3위를 기록하는 항구이다. 이는 자연적인 이점도 작용했지만 산업화 시기 미국, 일본 등 가까운 경제 대국과 무역하기 편한 입지 요건도 작용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