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도 (문단 편집) == 특징 == 찌르기보다는 베기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고, 무게를 살려서 큰 운동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직접적으로 베지 못하더라도 무게로 때려죽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박력이 넘치는 무기이다. 언월도에서 수술 장식을 다는 구멍은 환혈(環穴)이라고 한다. 동아시아에서 자주 사용된 [[대도(무기)|대도]]의 일종으로서, 그 모양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도와 같다. 반호를 그리는 도신의 곡선이 매우 아름답기에 동양권에서는 [[멋]]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의전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중국]]에서는 평화 시대가 되자 그 뽀대를 강조하기 위해 점점 거대해지다 보니 '실전에선 쓸 수 없다.'라는 말을 들을 만큼 너무 무거워져서 장식용이나 훈련용으로서의 의미가 매우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명나라 시절에도 기병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언월도를 자주 사용했고, 일본 해적들을 상대로 큰 효과를 봤다는 기록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월도의 날이 무거워서 일본도의 날과 부딪치면 일본도가 무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칼날이 휘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월도의 일종인 청룡도를 든 검도 수련생이 일본도를 든 검도 수련생과 서로 대결하면 볼 수 있는 장면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2pJ_i3r0Yuk|#]].] 이에 조선에서도 언월도를 군대에 도입했다. 다만, 이전부터 조선에도 월도 같은 대도류 무기는 있었다. [[협도]]의 전신인 장검이라는 무기는 조선 시대 초반까지 잘 활용되었다. 창작물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언월도라면,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있다. 하지만 정작 역사상 실존 인물인 관우는 언월도를 구경해 본 적도 없다. 언월도는 한참 세월이 흘러 [[당나라]] 때부터 등장한 무기였기 때문이다. [[여포]]의 [[방천화극]]도 마찬가지로 삼국지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물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