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북 (문단 편집) == 기준에 대한 논쟁 == 월북자를 해방 후 [[38선]] 이남에 살다가 이북으로 넘어간 이들, 그리고 휴전 후에는 [[군사분계선|휴전선]] 이남에 살다가 이북으로 넘어간 이들로 분류한다는 기준은 명확하다. 하지만 고향이나 활동 지역이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북부 지방이었으며 해방 후 북한으로 넘어간 이들을 월북자로 분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물론 한국 입장에서 보면 북한으로 '가 버린' 인물들이라 월북자로 분류할 수 있지만 '월북한' 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고향으로 돌아갔다고도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시인(문학)|시인]] [[백석(시인)|백석]]이나 [[작곡가]] [[이면상]] 같은 경우에는 각각 [[평안북도]] [[정주시|정주]]와 [[함경남도]] 함주 출신이지만 남한에서는 일반적으로 월북자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월북이라는 단어의 기준을 재정립하거나 북한 지방이 고향이었던 인물들에 대한 재분류용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귀북이라든가... 이런 모호한 면은 [[냉전]] 시절에 위의 납북자를 자진 월북자로 왜곡한 것처럼 악용되기도 했다. 본인은 [[사회주의]]/[[공산주의]]와는 상관 없이 그냥 고향에 있고 싶었거나 다른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처 떠나지 못했을 뿐인데 마치 공산주의자라서 북한에 협력하기 위해 남은 것으로 왜곡한 사례가 있다.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자유 대한'으로 월남했어야 마땅한데[* 실제로 월남자 출신 인사들 중 이 부분을 이용해서 스스로를 투철한 반공 우익 인사로 선전한 사례가 존재한다.] 북한에 남았으니 '빨갱이'라는 식. 위에 언급한 백석과 그의 작품들도 이런 식으로 다른 월북 작가와 함께 금지했다. [[리면상]]이 작곡한 유명한 노래가 있는데 작곡자 생략하고 '민요'로 언급해서 남한에서 잘만 불렸다. 대표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jeq-yugWrsY|이 노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