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월드(드라마) (문단 편집) ==== [[웨스트월드(드라마)/시설|웨스트월드]] ==== 시즌 1~2의 주무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미래의 테마파크로 면적이 상당한 수준이다. 지상의 공원과 지하 관리시설로 나눠진다. 관리시설은 지하 80여층에 달하는 규모이며 여기서 공원에 관한 모든 게 처리된다. 또한 공원 곳곳에 지하와 지상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숨겨져 있다. [[파일:ZZ490EABF5.jpg]] 3화에서 로건의 언급에 따르면 요금은 하루 4만 달러라고 한다.[* 1973년에 나온 원작 [[웨스트월드]]에서는 하루 요금이 1천 달러였다.] 미래이기 때문에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도 불구하고 엄청난 금액. 하지만 공원의 규모를 보면 납득할만한 금액이다. 이곳을 만든곳은 아르고스 이니셔티브사로 [[로버트 포드]]와 동업자 아놀드 웨버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나 앞서 서술한 자금난으로 인하여 인수 합병되어 현재 모기업은 델로스[* 1973년 원작 영화에서도 언급되었던 곳이다. 동명의 소설을 별도로 마이클 크라이튼이 직접 집필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무단으로 소설화한 것으로, 실제로는 원작 영화의 대본만 그대로 출간했다.]라는 대 기업이고, 현재 이 회사의 자회사인 델로스 데스티네이션(Delos Destinations, Inc.)이 운영하고 있다. 시즌 2에서 보면 중국 정부로부터 섬의 영유권을 인도 받았다느니 할 정도인 것을 보면 국제적인 규모의 대기업으로 보여지며, 초기에 웨스트 월드가 어려울 때 관련자들을 설득하여 델로스의 지원을 따낸 것으로 보인다.[* 시즌 2에서 보면 델로스의 CEO가 호스트 기술이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게 떡밥인데, CEO가 호스트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영생을 꿈꾼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서부 개척 시대가 배경으로 일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안드로이드들이 상호 작용하며 움직이고 있다. 이 곳의 안드로이드들은 호스트라고 불리고 있다. 방문한 고객은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데, 호스트들과 함께 탐험을 할 수도, 이들과 특정한 교류로 퀘스트를 받을 수도, 현상금 사냥을 할 수도 있으며 강간과 약탈 역시 가능하다. 게스트들은 기차를 타고 스위트 워터라는 마을에서 출발하지만 호스트들과 내러티브를 따라가면 개척되지 않은 외곽으로 나갈 수도 있으며 여기에는 서부극에 종종 등장하는 멕시코풍의 마을이나 원주민은 물론 남군 잔당도 등장한다. 스위트 워터에는 유명한 술집인 마리 포사의 살롱이 있다. 이곳에서는 늘 자동 피아노[* Player Piano라고 불리는 것으로, 구멍 뚫린 종이 두루마리를 이용해, 공기가 통할 때 건반을 쳐서 자동 연주를 할 수 있는 피아노.]를 통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그 레퍼토리 중에는 [[사운드가든]]의 "Black Hole Sun"이나 [[라디오헤드]]의 "[[No Surprises]]" 등 현대 음악이 나오기도 한다.[* 이 음악들을 통해 웨스트 월드가 미래에 존재하는 테마파크라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해, 제작자인 조너선 놀런과 음악을 맡은 라민 자와디가 정한 컨셉이다.] 위치에 관해 상당히 의문점이 많은데, 첫 번째로 굉장히 거대한 영역이라는 점, 두 번째로는 외부와 확실히 차단된 곳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는 3화에 버나드 외에 다른 직원들의 화상전화 장면으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직원들은 파크 안 숙소에서 생활하며 전용 화상통화 시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외부로의 출입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깊은 오지나 외국, 또는 다른 행성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시즌 2 1화에 자신들이 개입하겠다고 성을 내는 중국군 장교를 델로스 작전팀장이 내쫓는 장면이 나오는데, '''중국 정부가 이 섬의 통제 권한을 델로스에게 넘겼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를 보면 중국 가까이에 있거나 예전에 중국 영토였던 섬인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마지막 화에 메이브와 펠릭스가 지하 시설을 지나가다 일본 [[사무라이]] 복장을 한 호스트들과 칼싸움 연습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구역은 마크도 S와 W자가 원 안에 들어있는 모양으로 웨스트 월드와도 다르다. 아마도 쇼군 월드, 혹은 사무라이 월드의 약자일듯. 메이브가 이게 뭐냐고 묻자 펠릭스가 설명하기 복잡하다고 말한다.] 이를 봐서는 웨스트 월드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호스트들을 이용한 비슷한 컨셉의 테마파크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원작에서도 서부 시대 말고 중세 유럽과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가 있었으니 아마 그걸 염두에 둔 듯 하다. 시즌 초 이에 대해 팬이 질문을 하자 놀런은 중세와 고대 로마는 없다고 답해 살짝 피해갔는데, 이후 시즌 2의 주요 무대 중 하나가 사무라이 세계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화에서 메이브의 딸이 위치가 제1공원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제2공원, 제3공원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시즌 2 3화에서는 [[인도 제국|식민지 시대 인도]]를 배경으로 한 공원의 존재도 확인되었다.[* HBO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 비화를 보면 서부 개척 시대에 별 관심이 없을 해외 고객을 위해 서부 개척 시대가 아닌 여러 세계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가 있다는 설정이다. 공개된 샷을 보면 내러티브 자체는 비슷비슷한지 벌어지는 이벤트도 비슷하고 웨스트 월드의 일본 미러 버전인 캐릭터들이 있다.] 제 4공원은 원작에도 나왔던 중세 배경 공원으로 좀더 판타지가 추가되어 용(물론 로봇이다.)도 있다. 또한 2차대전 유럽을 배경으로한 공원과 2000년대 초반 즉 웨스트월드 드라마가 만들어진 시기(현대)와 유사한 제 5공원이 있으며 한때 미군이 와서 훈련했던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